조선일보의 술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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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일보타도 작성일12-06-19 19:06 조회6,033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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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회타령 정치타령, 모든 문제는 조선일보 아닌 모든 사회 문제 타령이사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만 조선이 때 아니게 술타령을 하고 나섰으니 그 연유가 어데 희안한데 있을 것 같아 하는 말이다.
조선일보야. 술문제 기사 덕택에 대법원이 주폭 사건을 가중 처벌하기로 했다니 이제 다 된 일 아니냐. 그러니 술타령도 이제 그만 해라. 애매하게 너희 사주만 의심사게 하지 말고.
애초에 술문제의 해결책은 아조 간단한 것이다. 그것은 음주 운전자에게 중벌을 가하듯이 음주 범법자는 우선 가중 처벌하는 법 조항 하나 신설하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이런 간단한 문제를 뭘 그리 미주알 고주알 있는 소리 없는 소리 다 찾아서 기사로 도배를 하니. 그만하고 종이질 올릴 구상이나 좀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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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통일님의 댓글
자민통일 작성일
음주범법자에게 가중처벌을 하기는 커녕 항상 훈방, 경감처벌이나 해오던 게 바로 이 나라의 정치 언론 법조계의 현실입니다.
수천년동안을 중국 이태백의 두주불사같은 것을 멋있게 보고 취중난동들을 아름답게 미화해오던 것이 바로 이 나라 국민들의 사고방식이며, 현재의 사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런 뿌리갚은 악성 전통을 깨고 음주 범법자에게 "가중"처벌을 할 수 있으려면 먼저 국민들의 뼈아픈 자각과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그런 자각과 반성이 저절로 이루어질 수는 없으므로, 언론 방송이 나서서 국민들을 계도 계몽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런 계몽을 열심히 하려다보니 미주알 고주알할 수 밖에 없는 법입니다.
미군이 일제압박에서 해방시켜주고, 공산군으로부터 구해주고, 또 구걸하면 쵸콜렛도 던져주듯이 모든 소중한 것이란 것은 공짜로 일시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지요.
하다못해 개인 하나라도 무슨 버릇 습관 하나 고치려면 뼈아픈 고통이 필요합니다.
음주 행패는 개인의 습관정도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뿌리깊은 악성 문화입니다. 그런 것에 의존해서 먹고사는 자들까지도 많이 생겨났을 정도입니다.
그런 판국에 국민 계몽이란 것이 남에게서 쵸콜렛받아먹으면 끝나듯이 쉬운 일이겠습니까?
게다가 그 국민들이란 것은 518 광주사태는 공산반역폭동이라는 명확하고 올바른 사실조차도 제대로 계몽되지 않고 있는 아둔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니, 언론사더러 공연히 미주알 고주알 하고 있다고 불평을 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언론사들은 왜 연중 내내 그런 소중한 계몽을 계속하지않고 고작 지금 잠깐만 반짝 떠들고 마는 것인지를 불평을 해야 합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법으로 강제하기 이전에 의식의 각성을 먼저 시켜야 합니다.
1년 혹은 2년 동안 해온 습성이 아닐 뿐더러 청소년, 성인을 막론하고 광범위한 행태이므로 지속적인 계몽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런 습성은 고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유현호님... <의식의 각성>이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인가요???...
이건 도딲는 사람에게나 할 말이고,
지박사님의 말씀대로 시스템을 고치는 방법이 제일입니다.
법을 만드는 것이 나라의 시스템을 만드는 일인데...
우리 의원나리들이 시스템적인 사고를 못하는게 문제지요.
음주범법자에게 가중처벌... 아주 간단한 시스템 개선이라고 봅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한가람님,
신약 개발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많은 시간과 돈, 기술, 인력, 네트워크,그리고 실패의 위험..
그러나 수 없이 많은 질병 가운데 단 한 두가지를 위한 약.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그만큼 현상에 대한 그 원인은 매우 복잡하고 밝혀내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런 현상은 가중 처벌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세상 모든 문제의 원인은 항상 멘탈에 있습니다.
법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적 사고- 관찰, 집중과 이완, 명상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도를 구하는 행위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물질계가 시스템 즉, 법에 의해 운영되듯,
그 물질계에 현현 시키는 근원인자, 멘탈계에도 시스템 (법)이 있습니다.
도가 무엇인가?
그것은 존재의 모든 계 혹은 시스템에 대한 앎과 마스터입니다.
물질계에만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은 자신이 알건 모르건, 그리고 자의든 타의든 도를 알고 그것을 향해 실제로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