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에 관람객을 유치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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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일보타도 작성일12-06-19 21:54 조회4,15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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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의 국민 세금을 투입한 여수 엑스포에 사람이 안 온단다.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의 막대한 지원에 빨갱이 개얼론과 빨갱이 대기업의 물불 가리지 않는 지원을 받고 있어도 찾는 이도 없고 관심있는 이도 없다. 여수 엑스포는 그들만의 축제 그들만이 여러 차례 댕겨가는 그들만의 박람회가 되고 있다.
엑스포는 원래 만국 박람회. 전 세계가 새로운 구경 거리를 찾는 만물 전시회다. 그러므로 엑스포 개최지는 원래부터 대도회성과 편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곳이어야 했다. 사람들은 박람회장만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구경도 함께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나라는 이런 기초적인 개최지 선정 기준 조차 무시한 채 전라도 벽지 소도시를 개최지로 정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여수 엑스포는 흥행 실패가 불을 보듯 뻔한 것이었다. 외국인은 찾아가기가 힘들어 못가고 내국인은 가기 싫어 안 가고. 여수에 오동도말고 뭐 있는데.
정부는 여수 엑스포 불황 타개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한다. 골자는 공무원과 학생을 동원하는 계획이다. 곧 빨갱이놈들이 입만 열면 이를 가는 바로 관제 동원이다. 정부는 여수를 위해서라면 빨갱이도 무섭지 않다는 건가.
각설하고, 여수에 관람객 펑펑 쏟아져 들어오게 하려면 다른 생각일랑 말고 박람회장 입구에 다음과 같은 표어 한 장만 내다 걸어라.
"""여수는 아무리 관람객이 없어도 빨갱이가 오는 것은 원치 않는다. 여수는 반공 애국 시민의 방문을 학수고대한다. 그들이 와서 우리를 도와주기를 바란다""""라고.
엑스포는 원래 만국 박람회. 전 세계가 새로운 구경 거리를 찾는 만물 전시회다. 그러므로 엑스포 개최지는 원래부터 대도회성과 편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곳이어야 했다. 사람들은 박람회장만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구경도 함께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나라는 이런 기초적인 개최지 선정 기준 조차 무시한 채 전라도 벽지 소도시를 개최지로 정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여수 엑스포는 흥행 실패가 불을 보듯 뻔한 것이었다. 외국인은 찾아가기가 힘들어 못가고 내국인은 가기 싫어 안 가고. 여수에 오동도말고 뭐 있는데.
정부는 여수 엑스포 불황 타개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한다. 골자는 공무원과 학생을 동원하는 계획이다. 곧 빨갱이놈들이 입만 열면 이를 가는 바로 관제 동원이다. 정부는 여수를 위해서라면 빨갱이도 무섭지 않다는 건가.
각설하고, 여수에 관람객 펑펑 쏟아져 들어오게 하려면 다른 생각일랑 말고 박람회장 입구에 다음과 같은 표어 한 장만 내다 걸어라.
"""여수는 아무리 관람객이 없어도 빨갱이가 오는 것은 원치 않는다. 여수는 반공 애국 시민의 방문을 학수고대한다. 그들이 와서 우리를 도와주기를 바란다""""라고.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아무리 꼬셔도 난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