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팩트 앞에 말문이 막히면
색깔론,매카시즘 운운하며 원론적인 방어를 하는게 저들의 18번이다
문제가 있으면 공안사건으로 넘겨 체포하라고한다

모텔에서 나오는 불륜을 잡으면
나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의 부끄러움이 없다고 게거품 물며
문제가 있으면 간통죄로 넣으면 될것 아니냐고 대드는 격이다

이제 저들도 이런 방어가 먹혀들기 힘들다는것을 직감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남로당 입당을 거론하며,자기 방어를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남로당에 가입을 했었지만,
전향하여 남로당 일망타진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개과천선했다
법률적으로 전직 간첩들이 공식적으로 이렇게 획기적인 전향을 했다면
박정희 전 대통령과 비교를 할수가 있다.
김영환씨 같이 누구나 납득할만한 전향을 했는데,
김영환씨를 붙들고 과거전력을 문제 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남한내 간첩이 1000명이 있다고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겠느냐
사상의 자유는 보장해야 한다. 그게 진정한 민주주의다
로버트 김이 우방인 미국에서 간첩혐의로 9년을 선고 받은것은
사상의 자유와 무관한것이다.
미국이 로버트김을 교도소로 보냈을 때,
사상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나서는 대한민국 국민은 아무도 없었다.
간첩과 사상의 자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것을 삼척동자도 알기 때문이다

국가보안법 때문에 고통스런 사람은 빨갱이 밖에 없다
건전한 국민은 간통죄가 있거나 말거나 신경 쓸일이 없다
상식적인  대한민국 국민중에 국보법 때문에 인권을 침해당한 사람은 없다
모든 문명의 이기나 제도는 100% 완벽할수가 없다
문명의 이기라고 할수 있는 전기는  잘못 사용하면 치명적이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년간 5천~6천여명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을 한다
그렇다고 전기, 자동차 다 쓸어버리고 살것인가?
전향한 전직 주사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조작되고 날조된 공안사건은 없었다
다만 증거를 보충하기 위하여 자백을 강요한 사례는 있었다.

국보법 폐지하고 형법으로 대체하자는것은
휴전선 군인들 제대시키고 경찰병력으로 휴전선 지키자는 말과 같다
비근한 예로
불륜 남녀가 모텔에서 나오면 간통죄로 처벌할수 있는게 국보법이라면
형법은 정액을 채취 해야만 간통죄 처벌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빨갱이들은 증거 확보가 매우 어려운 형법으로 국보법을 대체하자고한다

쥐새끼들의 온갖 단말마가 여기저기서 터지는것을 보니
그동안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리는것 같다
그러나,
그날이 오기전 까지는 긴장을 늦출 수가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