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이기심과 부자들의 이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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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푸아 작성일12-06-09 11:12 조회3,82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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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복지혜택이 많아지면 사람들이 복지 시스템에 의존할려고 하는 속성이 강해져서
일을 적게 할려는 성향이 강한 듯 합니다.
그래서 복지 혜택은 많은 듯 한데 비해 사회적 생산량이 적어지는 듯 합니다.
생산량이 뒷받침 되지 않으니 복지 혜택도 부실해집니다.
있으나마나한 복지가 되는 거죠.
북한의 무상의료처럼 허름한 병원에 의약품도 별로 없는 그런 병원이 되어 가듯
선전만 있지 결국 내용물이 별로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자본주의적으로 했을 때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는데,
부자가 돈을 잃을 각오로 과감하고도 용감한 투자나 소비, 자선을 별로 하지 않은 관계로
돈이 골고루 사람들에게 돌아가지 않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소비할 수 있는 진정한 소비주체가 줄어들어 갑니다.
소비주체가 줄어들므로 소비시장이 줄어드는 거겠죠.
불황이 자주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아무튼 요즈음의 난제는 복합적입니다.
과다한 복지 혜택(좌파 노선)에 신자유주의적 방관(우파 노선)으로 인해
좌파의 나쁜 점과 우파의 나쁜 점이 서로서로 결합하여
사람을 못 살게 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과다한 복지 혜택은 서민들의 이기심이고,
신자유주의적 방관은 부자의 이기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이기심이 서로 결합하여 망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서로서로 양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는 한 이기심으로 망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다른기업은 모르겠으나 현대나 삼성은 신자유주의적 방관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조의 횡포(현대)로 골머리를 앓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