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 의원! 당신의 조국은 어디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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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2-06-07 23:20 조회16,77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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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 의원!
귀하가 19대 국회의원이 되심을 축하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묻습니다.
당신은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습니까?
다시 묻습니다.
그 나라가 당신에게 잘못한 무엇이 있습니까?
또 묻습니다.
당신은 그 나라에 잘 한 것이 무엇입니까?
최근 당신은 脫北者를 변절자라고 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變節者를 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志操나 節槪를 지키지 않고 마음을 바꾼 사람」
으로 나와 있더군요.
탈북자가 누구입니까?
추위와 굶주림, 인권탄압에 견디다 못해
조국을 떠나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온 사람들입니다.
즉 그들은 짐승에서 인간이 되고자
목숨을 걸고 넘어온 우리의 형제동포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새터민이라 부르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돕고 있습니다.
이것은 동포의 次元을 넘어 人類愛의 일환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변절자라구요?
그러면 그들이 지키지 않은
지조와 절개가 무엇입니까?
추위와 굶주림, 탄압에 지쳐 죽는 것이
지조와 절개입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그들과 운명을 같이해야 하며
당신의 조국은 그들이 탈출한 바로 그 나라입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신분인 당신은
그 명분과는 모순됩니다.
알고 보니 당신의 인생歷程이 기구합디다.
방북 당시의 앳되고 청순했던 모습은
어느덧 中年여인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무슨 이유로 남편과 이혼했으며
하나 있는 아들은 이역만리 他國에서
물에 빠져 죽었다는데
그 나라는 우리보다 훨씬 못한 필리핀이더군요.
그래서 당신은 입에 술을 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혹자는 알콜중독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맞는지요?
이런 기구한 人生史에도 굴하지 않고
당신은 와신상담(臥薪嘗膽)으로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국회의원 시작 첫날
변절자 발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당신은 즉시 사과발언을 했으나
대부분 언론들은 그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사과문에는 탈북자를 이탈자로 표현했는데
離脫은 脫出과 의미가 많이 다릅니다.
이탈은 부정적으로 많이 쓰이는 표현이며
家出과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그러므로 탈북자를 이탈자라 함은
그들을 폄하하는 발언으로
그 단어 하나만으로도 당신의 진정성은
의심 받아 마땅합니다.
또 하나.
당신의 발언 중에「개긴다」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에 아직 登載되지 않은 말로써
나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자살한 어느 전직 대통령이 한 말
「깽판」이 생각나는데 이것이 웬일인지요?
그러니까 그런 단어들은 일상적으로 삼가야할 말로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인 公人들이 사용하기엔
매우 부적절한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종북좌파들은 그 언어감각이
우리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아직까지 종북사상의 이념이
한치도 변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됩니다.
당신은 무엇을 하려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되셨습니까?
당신을 비례대표로 추천한 그 당도 公黨이 맞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이번 당신과 통합진보당 사태는 빙산의 일각이며
그 본질은 북한에 닿아 있음이 사실로 여겨집니다.
어쨌든 당신과 통합진보당으로 인하여
우리 국민은 종북좌파의 본질을 보았으며
이것은 국민에게 警覺心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되어
한편으로는 고맙게 생각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임수경 의원!
당신의 조국은 어디입니까?
북한입니까?
대한민국입니까?
나중에 말고 지금 즉시 답변하십시오. 끝
댓글목록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반역의 꽃 임수경"...또 "반동의 꽃"이 될지어다..!!!
"의원" 존칭은 내 입이 더러워 질가 빼겠다. 그리고 임수경 자신은 개정일과 개정은에게 "Tell it to the marine..!!..이라고 한번 해 보라...
김유송님의 댓글
김유송 작성일
국회는 임수경 이런 철부지 빨갱이가 있어 국민의 조롱 거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북한을 위한 임수경의 초당적 괴변을 보고 북한 통정부에서 사고가 났다고 임수경 담당자를 철직시켰을 수도있을 것이라 사려됩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나라를 팔아먹는 빨갱이들이 국회에서 설치는 이상한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