兵法의 기본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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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애국 작성일14-08-02 08:37 조회1,7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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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을 필두로 한 병법서를 나는 모른다.오래전에 손자병법만 겉치레로 한번 읽어봤을 뿐,다른 병법서는 읽어본 적도 없고 ,병법서의 제목도 한두개 알 뿐이다.
흩날려 들은 풍월 및 우매한 두뇌로 대충 생각하는 병법의 기본을 주절거려 본다.
(1)적이 강하고 내가 약하면 멀리 도망가거나,싸우지 말거나,적이 약해지고 내가 강해지는 때를 기다린다.
(2)적의 정보는 많이 수집하고 나의 정보는 숨긴다.
(3)강한 적을 약화시키기 위해서는 적진 내부의 분란.다툼을 조장한다.나에 대한 거짓정보를 유포해서
나에 대해 방심케 하거나 공포심을 갖게 하여 스스로 와해(자체붕괴)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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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진분란조장에 대해서만 생각해 본다.
싸움의 근본방식이야 공산주의 적화전략,손자병법,갑남을녀의 저잣거리 다툼이라고 다르겠는가?
한국내에는 분란의 씨앗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남성-여성부간의 분란.
국가인권위원회가 민주적 병영문화라는 美名하에 심어놓은 군대조직의 근본과 배치되는 문화.
(예컨대,전쟁터,군대조직은 상명하복을 근본으로 한다.왜? 전쟁터라는 긴박한 상황에서는 상명하복이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이다.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부대원들이 모여서 민주적으로 느긋하게 의논을 할 여유가 어딧는가? 국가인권위원회는 적진을 향해 돌격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도,분대장이 부하들에게 의향을 물어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듯하다.
.그것도 존댓말로써,물어봐야 한다...일등병에게 .OO씨 어찌 할까요?라고 분대장이 여쭈어 봐야 민주적 군대란다.그러면,분대장에게, OO씨 겁나니까 돌격하지 맙시다 라고 일등병이 말한다.총탄과 포탄이 대갈통위로 휙휙 날아다니는 상황에서.이래야 민주적 군대다.)
기타 분란.(매우 많다.여러분들께서 다 아실 것이므로 생략합니다)
이런 수 많은 분란.다툼의 씨앗들이 공개적으로 ,또는 은연중에 심어져 있는 것이 우연의 일치일까?
한두개면 우연의 일치일 수 있다. 그 수가 많으면 ,즉 발생빈도가 높으면 우연이 아닌 것이다.
병법의 근본을 충실히 따라 계획적으로 심어진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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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본질적으로 분란,자체와해의 위헙을 내포한다.
통일적 합치를 전제로 하여 민주적 과정의 효율성이 인정된다.
통일적 합치가 달성되지 않을 것이라면 민주주의는 낭비이며,나아가 자기파괴다.
통일적 합치--이것은 미래의 일,이상,탁상곤론,공념불에 불과할 뿐,
현실은 현실로서 끝날 수 있다.
즉,미래의 현실이 지금의 현실과 동일할 수 있는 것이다.
현실 속에서 민주주의는 어떠한 모습인가?
현실속에서는,,, 민주주의는 통일적 합치라는 고고한 이상은 망각한 채 분란만 지속하기 쉽다.
통일적 합치라는 이상은 뒷일,멀리 있는 것이기에 눈길이 안간다. 현실의 분란,상호다툼은 눈길의 가까이 있으므로,눈에 보이는 분란.다툼만 지속하는 것이다.
正反合으로 나아가는 역사의 辨證적 진행방향은 최종적으로는 역사의 善으로 귀결되겠지만,
그 최종선은 인류역사의 종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고,도달하기 까지의 과정 속에 있는 나라들(우리들)은 무수히 망하는 것이다.
(@@ 민주주의에 대한 저의 견해는 공산주의 또는 독재주의 옹호로 오해되고 매도될 위험성이 있습니다.공산주의,독재주의는 악한 사상입니다.저는 민주주의의 현실,취약성을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민주주의의 구성원인 위정자들 및 우리 시민들이 민주주의 의 기본소양을 충실히 가져야 함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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