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징용피해보상 이제는 우리 스스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2-05-27 07:09 조회7,065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이명박 정부의 발상이 합당하다
정부가 과거 일제시대에 강제징용 당해 일제에게 부당하고 야만적으로 노동력을 착취 당하고 인권을 말살 당했던 민족에 대한 피해보상을, 1965년 박정희 정부에서 맺었던 한일협정으로 일본으로부터 보상 받아 혜택을 입었던 우리 기업들에게 분담해 달라는 요청을 했었고,
이에 대표적 수혜기업인 포스코가 100억원의 강제징용피해보상 명목으로 출연하겠다고 동아닷컴이 5월26일 발표했다. 포스코 외에도 여러 수혜기업 들에게 정부의 요청이 갔었다고 하니 아마 포스코의 결정에 여러 기업이 같은 뜻을 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박 정부가 아주 좋은 발상을 했다.
사실 1965년 한일 협정은 당시까지 일제에게 당했던 민족적 수난과 물적 정신적 피해를 집합적으로 뭉뚱그려 한일청구권 자금이라는 명복으로 무상과 유상의 보상을 하게 되었다. 그 대부분의 보상금이 박정희 정부의 국가 산업화 시설 건설에 집중투자 되었고 그 대표가 포스코라고 본다.
그런 포스코가 지금은 세계적 기업이 되어 대한민국 철강생산과 제공에 확실한 기여를 할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 받는 우수한 기업체로 성장했다. 이런 사실마저 반일감정에 치우쳐 모른 척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어려울 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았다면 이제 과거에 감사할 줄도 알아야 한다.
국가와 민족을 지금에 와서 거창하게 떠드는 자들은 100년 전 한반도에서의 지리멸렬했던 부끄러운 과거를 겸허하게 받아 들여야 한다. 그것은 당연히 침략을 당할만큼의 잘못이 있었던 과거에 대한 반성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야 한다. 즉 국가와 민족의 수치스러운 과거를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염치와 반성을 느끼지도 않고 오직 일본의 "이웃나라 침략"이라는 주제에만 얽매인다면 그야말로 선진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에 먹칠을 하는 일이 될 것이다. 세계열강의 식민지 확장 전쟁터에서 일본만이 신사국으로 남아 있었기를 바라는 것은 그야말로 우물안의 개구리들의 우스운 발상이다.
이명박 정부가 혹시 있을지 모를 좌파 세력의 막가파 식 반일감정과 항의를 예상하면서도 과감하게 기획하고 추진하는 "대일철구권자금수혜기업에 의한 일제강제징용피해보상안"은 아주 시의 적절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빼앗겼던 과거는 우리민족의 잘못이요 침략에 대한 일본의 공식적 피해보상은
1965년 박정희 정부의 한일협정에 따른 한일청구권자금으로 모두 청산된 것으로 인정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본다. 그리고 피폐한 나라의 경제를 당시의 보상금으로 일으켜 세웠던 과거를 지금에 와서 모른 척하는 짓은 일본을 향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절대로 보여서는 안 될 비 신사적 추태임을 알아야 한다. 가난한 자에게 1000원은 부자에게 준 1000만원보다 값어치 있는 법이다.
자기 국가와 민족의 잘못은 감추고 남의 나라 탓만 일삼으려는 좌파적 파렴치한 사고방식은 이제 세계화 된 21세기에서는 더 이상 주장해서는 안 될 우물안 개구리 식의 억지임을 알아야 한다. 이명박정부의 이번 조치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이제는 일제에 당했던 과거의 악몽을 우리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충분히 갖춰졌다. 양식 있는 수 많은 일본인들에게 추한 모습은 이제 그만 보이자. 이상.
댓글목록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일본의 우리나라에 가한 야만적인 압박과 착취 우리의 부모 세대들의 목숨과 피의 대가로 그나마
박대통령의 지도력으로 세계역사상 그유례가 없는 눈부신 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점은 우리국민들은
자랑과 프라이드를 갖어야한다.
일본정부에 과거의 잘못에 대한 사과를 받아낸다는것은 인민공화의 땅 이북의 정권과
종북빨갱이 들에게 사상전향을 요구 하는것 보다 더 어렵고 불가능하지 않을가?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피안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본국민들의 식민지 침탈의 과거에 대한 진정한 반성을 대한민국이 강요한다고 될 일이 아닌 듯 합니다. 독일 민족의 범죄행위에 대한 인정과 사과를 일본 민족에게 똑같이 바라는 것 자체가 전혀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야만적 민족성임을 입증합니다.
그리고 국가간에 체결된 과거의 협정을 현재의 잣대로 일방적으로 혹은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유불리를 따진다면 그것은 우리 스스로 대한민국이 영속된 국가로서의 체통을 허무는 일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정희의 대한민국 중흥의 역사를 허무려는 세력의 음모에 그저 손 뼉을 칠 수만은 없습니다.
중국을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중국은 19-20세기 하에서의 식민지 쟁탈전 피해 보상을 일본에게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하지요. 그들도 이미 일본으로부터 보상금을 받았지요. 그들은 더 이상 일본에 손을 내밀지도 않고 사죄를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부끄러운 과거를 입에 담기 싫은 탓이요, 조용하게 힘을 기르고 있을 뿐이지요.
대한민국이 국가로서의 자존심이 있다면 지금 일본과 일제강제징용피해보상 등으로 왈가왈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자존심을 팽개치는 치사한 구걸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잘못은 싹 감추고 일본의 야만성만 따지는 얌체짓이 바로 빨갱이들의 대한민국 혼란을 부추기는 음모라고 생각도 하지요. 민족을 외치면서 세습독재살인폭력집단을 추종하는 세력이 저지르는 추태지요.
이제는 대한민국이 스스로 과거의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과 명예회복을 시켜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범죄자들에게 범죄행위에 대한 인정과 사과를 강요에 의해 얻어내려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아마도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만약에 일본에서 잘못했다는 소리가 나오기가 무섭게....
즤 할배네 사둔네 팔촌이 일본가서 일정시대 당시에 죽었다면,
그 돈꺼정 받아 내려고 할텐데요????
그래서 일본도 감히 사과를 못하는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