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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화된 국방부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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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창화 작성일12-05-15 02:46 조회9,5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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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화된 국방부 실상


전직경찰관 출신 이준 선생의 글을 옮긴다.

적화된 국방부의 실상을 증거삼기 위해

2012.5.12.

정창화

 

덧붙임

"적화된 국방부 실상"이란 표현이 너무 지나치다는 점과

대다수의 국방부 요원들에게 용서될 수 없는 표현임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본인으로서는 그런 표현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2004년 경기도 화성시에서의 남침땅굴 현장경험과

 

2010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문지리 아쿠아랜드 입구에서의 남침땅굴 징후

포착과 절개 중단

그리고

2011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 2리에서의 남침용땅굴 징후 확인과

남침땅굴 은폐에 급급해 하는 국방부의 거짓된 행태를 경험한 결과

이 표현에 거부감을 가질 많은 국방부 요원들에게는 전적으로 미안하지만

본인은 이런 표현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2012.5.15.

정창화




존경하는 김영삼대통령 귀하


신한국 창조에 앞장서서 개혁정책을 하시느라 무척이나 바쁘실줄 알면서도

두서없는 이 글을 제차 올리게되어 죄송합니다.

소직은 의정부 경찰서에 근무하는 이준입니다.

국가안보에 구멍이 뚫여 나라에 변고가 생긴다면 모든 것은 물거품이 될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불행해지는 것은 분명하므로 각고 끝에 대통령각하께 진언합니다.


92년 6월 8일 경기도 양주군 남면 한산리 10번지 광덕섬유(구 대창섬유) 공장내

앞마당 지하에서 (이상한 소리와 진동이 나타난다)고 공장직공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래 수십차례나 조사해 보았는데, 소직은 땅굴현상이 아닌가 의심되었습니다.

그러나 군에서는 별관심을 보이지 않아 개인적으로 시추금을 마련해 지하 150m를

지름 6인치 넓이로 뚫었는데 땅굴을 발견치 못했습니다.


전전긍긍하고 있던차에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땅굴을 찾고 있는 민간인들이 있다는

동료의 말을 듣고 찾아가서 이곳을 조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민간 탐사자들은 조사후 이곳에 땅굴징후가 나타난다. 청음기로 녹음을 해보면 확실히

알수있다며 민간 탐사자들이 시추공속에 청음기를 설치해 주었는데 여러가지 이상소음이 잡힘으로써 이러한 상황을 관할 군부대 (28사단)에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군부대에서는 현장조사는 않고 오히려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으니 땅굴 작업을 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넣고 있는 실정이였습니다.

그후 민간 탐사자들과 제2땅굴 발견자 정명환 예비역장군께서 수차례 각종 징후를 확인하고 육본에 항의 전화를 한후, 군부대 요원들이 징후가 발생한 곳을 삽으로 깊이 1m정도

파본후 그곳에 수도관이 묻혀있어 물이 인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현상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결론이 오판이라고 생각되어 저의 전 재산인 집을 은행에 저당한후 3,000만원을 융자받아 민간 탐사자들이 지정하는 곳에 시추작업을 했습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징후가 발생했습니다.


첫째 : 시추공속에 고여있던 지하수가 갑자기 빠졌다가 이튿날 아침 다시 물이 차 올라온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 현상은 자연적으로 절대로 이루워 질 수 없습니다. (그 목격자는 탐사 기술자 김종우, 시추장비기사 김중배, 운전기사 조금석, 공장직공 이봉호. 등)


둘째 : 지하 76m지점에서 시추작업중 굴진이 되지않아 시추기를 끌어 올려 보았더니 굴착기 빗드가 완전 파손되어 있었습니다.

이 현상은 물이 빠진 공에서 50m 떨어진 곳이며 땅속에 강철과 같은 강한 물질이 있다는 것이 입증되는 것입니다. (땅속 76m지점에 레일이나 타 물질로 역대책 가능성 있음)


셋째 : 여러가지 소리를 지하 약 76m 시추공 속에서 녹음 했는데 (갱차 엔징소리, 굴착기, 모터소리 등)이였습니다.

저는 이와같은 내용을 조사해 달라고 92년 11월 17일 국방부장관께 서면 신고를 했는데 군에서는 아무런 조치나 회신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93년 6월 29일 대통령께 진정서를 올리게 되었고, 1개월이 지난후인 93년

8월 3일 국방부 이태하사무관이 국방부 민원실에서 좀 만나자고 하는 전화를 받고, 갔더니 민간 탐사자들을 언제부터 알게 되었느냐? 그 사람들 사기꾼 운운하며 현장 조사를 할테니 기다려라고 했습니다.


보름후 8월 18일 국방부 이사무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조사하겠다며 전화를 했는데,

이사무관은 오지않고 28사단 탐지소대장 상사 곽정권과 보안과 준위 문삼수, 그리고 중사

조한섭, 3명이 현장에 방문 조사했는데, 그곳에서 녹음된 테이프를 들어보고는 모터 소린데! 라고 말하고 청음기에 성능을 실험한 후 외부 소음이 일체 녹음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7월 27일 이후부터 녹음된 테이프를 분석해 보겠다며 오후 4시경 가지고 갔습니다.


그러나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8월 19일자 국방부장관 명의로 (그 녹음소리는 워터 햄머링 현상이며 땅굴 징후는 아니다.) 라는 회신문을 받았습니다.

8월 23일날  28사단 땅굴탐지 소대장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했더니, 그 녹음 테이프에 대한 분석,결과 보고는 상부로 아직 보고도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진상조사도 하기전에 이미 (땅굴징후는 아니다.) 라는 민원 회신문이 허위로 작성되었다는 것이 입증된 것입니다.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생명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을 이렇게 허위로 처리하는 행위는 이적

행위 차원을 넘어 북한의 공작원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할 지경이였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각하

소직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땅굴정신병자 소리를 들어가면서 땅굴징후 현장을 둘러보곤 합니다. 93년 8월 23일 이후 몇 개월 동안 소리가 없었는데, 94년에 들어와서 또다시 기계소리가 녹음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심히 걱정이되어 잠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가까운 동료들에게도 그 사실을 말할수 없는 분위기 이기에 더욱 불안하고 답답한

심정입니다.

국가 안보상 문제점이 하루속히 해결되기를 간곡히 건의 드리며.

이만 두서없는 글로써 줄이렵니다.

아무쪼록 신한국 창조와 대통령각하의 옥체 일향만강하심을 충심으로 두손모아 빌면서 내내

안녕히 계십시오.


                참고 자료 첨부

        1. 국방부 땅굴 신고서 (92. 11. 17)

        2. 대통령각하 건의서  (93. 6. 29)               

        3. 국방부장관 회신문   (93. 8.. 19)

        4. 녹음테이프 (국방부에서 공장 워터햄머링 소리로 판명)

        5. 녹음테이프 (94. 1월 녹음된것)

            1994년 1월 29일   





합 의 각 서

  

1. 시추장소 선정 및 시추

민원인과 0기갑 00장이 선정한 장소(3개소)에 대하여 시추를 실시한다.

시추 방법은 3개 축선에 대하여 1개 축선당 3대의 시추 장비를 동시에 투입하여 3개 공을

    시추하고, 선정된 시추공에 대하여 음향 녹취를 실시한다.

3개 축선에 대해 동일한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탐지 기간내 음향을 녹취한다.

  

2. 탐사 및 분석 방법

자연동굴 또는 인공동굴 여부 확인을 위해 카메라 촬영 및 연막 실험을 실시하여, 지하 동공이

    연결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인공동굴임이 확인되면 즉시 역갱도 작업을 실시한다.

  

지질분석은 객관성 및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2명의 전문가에게 의뢰한다.

     (지자연 000 박사, 000 박사)

  

음향 녹취는 민원인 보유 장비를 이용하여 음향을 수집하고, 음향 분석은 전문기관(국과수)에

     의뢰하여 분석을 실시한다.

  

단, 시추 간 녹취한 음향에 대해 0기갑0단장과 민원인의 판단으로 땅굴 굴착관련 인공음 이라고

    판정 시는 지체 없이 절개한다.

  

3. 탐사 결과의 처리

민원인은 전문가 및 전문기관의 음향분석 및 지질조사 결과를 이의 없이 수용하되, 땅굴 징후가

    아닌 것으로 판별시는 향후 어떠한 땅굴 관련 민원도 제기하지 않는다.

                                                            2011. 8. 12.(금)

민원인 : 윤00 (서명), 김00 (서명)

이00 (서명), 박00 (서명)

장00 (서명), 이 0 (서명)

제0 기갑00장 00준장 000 (서명)

0000본부 : 0000처장 육군00 000 (서명)

  




안녕하십니까 XXX님 국정일에 무척 바쁘실텐데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여 무척 죄송합니다.

저는 경찰관으로서 의정부서에서 근무하던 중 1992년 6월 5일, 한 민간인의 남침땅굴 신고를 받고난 후 국방부 탐지과에 신고 하였더니, 별 관심을 갖지않고 해서, 저 스스로 계속 땅굴에 관심을 갖고 오다가, 점점 의심이 생겨, 어떠한 일이 있어도 꼭 땅굴을 찾고야 말겠다는 마음을 먹고, 저의 전 재산인 집을 은행에 저당하여 융자를 받아, 땅굴이 있는 여러곳을 시추하여 핵심적인 징후를 포착, 국방부 탐지과에 보고하였으나, 번번히 묵살되고 말았습니다.

국방부 탐지과에서는 저를 보고 왜 땅굴을 찾을려고 하느냐? 진급할려고 그러느냐? 아니면 보상금이 탐이나서 그러느냐? 경찰관이 자기 업무만 하라는 등, 비아양거리며 압력도 있고해서 정든 직장을 그만 두고서라도 내손으로 꼭 땅굴을 찾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1996년 말에 명예퇴직한 이준입니다.

92년부터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행주산성, 전곡, 의정부 가능3동, 동두천 광암동, 철원, 김포, 화성시 지하리, 화성시 매송, 경기도 운천 등 많은 곳을 시추하여 결정적인 징후를 갖이고 국방부 탐지과에 신고하였으나, 당국에서는 별다른 조사도 해 보지도 않은 채 무조건 땅굴이 아니다라고 합니다.   

근래에는 2011년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00시 00면 00리 (0기갑0단 영내)에 00장님(준장 000)이 부대내에 땅굴이 들어와 있어, 개인 사비로 시추를 하고, 이상

징후를 포착하여 국방부 탐지과에 보고하였는데, 국방부 탐지과에서는 땅굴이 아니다라며   시추공을 원상복구 하라고 명하였습니다. 그후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그렇다면 땅굴민원을 제기한 민간인과 군이 합동으로 작업을 하라고 명하여, 군과 민간인이 땅굴 징후(인공음)가 있으면 절개 작업을 즉시한다는 합의각서를 쓰고, 0단 연병장에서 10일간 지름 4인치로 시추 6공을 지하 42m에서 49m까지 파, 녹음을 했는데, 시추공 내 지하 42m 지점에서 인공음으로 판정되는 소리가 녹음되었습니다.

이 녹음 마이크는 완전 방수되어 시추공 내 수중 42m지하에서 녹음된 것이고, 국방부 합참 직원들도 지상음은 절대로 녹음이 안된다는 것을 같이 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요번 녹음은 민간인이 녹음한 것도 아니고, 부대 정훈 장교(대위 000)가 밤을 새워가며  녹음을 하는데, 야밤중에 갑작이 이상한 소리가 크게 들리여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녹음된 이 소리를 국립과학수사 연구소에서 녹음소리 감정평가가 지상음이라고 나왔습니다.  문제는 국과수에서는 20년 전부터 지금까지 지상음인지? 지하음인지?는 자기네 기술로는 분석을 못한다고 하여놓고, 국과수에서 지상음이라고 판단 한것도 의심스럽고, 또 그런 평가가 나왔으니 합참에서는 얼시구나 좋다하고 땅굴이 아니다라고 합니다.                합의각서대로 한다면 0단장님과 000박사가 “인공음”이라고 판단을 하면은 즉시 절개작업을 실시한다고 하였는데, 합참에서는 이제와서 국과수 감정평가만 가지고 땅굴이 아니다 라고하니, 국가의 존망이 걸린 이 엄청난 문제를 가지고 시추 6공과 국과수의 음향  분석 평가만 믿고, 땅굴이 아니다라고하니 이 일을 어떻게 해야만 합니까?

0단장님이나 민간인으로서는 틀림없는 땅굴이 맞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합참에서는 뻥둟린 땅굴을 찾아 내 놓으라고 합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군에서는 90년에 제4땅굴을 발견하고난 후 20년이 지나도록 왜 지금까지 땅굴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땅굴이 없단 말입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제4땅굴도  200공이 넘는 시추를 하여도 땅굴이 나오지 않아, 결국은 엄청난 산을 절개하여 땅굴을 찾은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10일만에 시추 6공으로 지하음이 녹음되였습니다. 이거야말로 엄청난 대 성공입니다.

이번에 이런 일을 당하고 나니까, 0단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현역 장군이 하는데도 이렇게  어렵고 힘든 일인데, 하물며 민간인이 여태까지 얼마나 어려웠겠느냐며,

한마디로 국방부 탐지과 직원들을 참 “이상한 사람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오죽하면 그러겠습니까?

예를들어 어떠한 사람이 행동이 수상하고 의심스러우면 누구나 저사람 간첩이라고 신고하면 당국에서는 충분한 조사를 실시 한다음, 간첩이다 아니다를 판단하여 결정을 내려야지 무조건 신고자에게 간첩을 잡아 오라면 말이나 됩니까?

특히 땅굴 문제는 더더욱 중요시여겨 해당 부서에서는 보다 철저하고 면밀하게 조사를 실시하여, 어떻게든 찾을려고 노력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땅굴이 아니다라고 변명하기 급급하여, 지질학 박사를 대동하고, 자기네들의 책임만 모면할려고 안달하니 말이나 됩니까?

북한 김일성은 살아 생전에 땅굴 하나는 핵 폭탄 10개보다 위력이 세다라며 땅굴 작업을 시작한 것입니다.

이번에 작업한 것은 국방부장관 국정감사 답변 자료로 쓸려고 한것 같습니다.

  XXX님 국정일에 무척 바쁘시겠지만 이보다도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만은 어떠한 일이있어도 꼭 뜻을 이루도록 힘써 주십시오, 믿겠습니다.

땅굴 해결만이 국가가 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입니다. 나만이 살자고 하는것 결코아닙니다.

그리고 000 박사님은 전 000 국방부장관님 과학기술 보좌관이였습니다.

이만 두서없는 글을 올리게되어 대단히 미안합니다.

XXX님의 앞날에 꼭 좋은 일만 생기시길 빌면서, 내내 건투하십시요.  

                                                       

                                                        이준 드림.

                 연락처   010-5237-1045    

                           02-37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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