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의 정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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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2-05-13 06:43 조회4,3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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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두려운 존재가 전교조에 세뇌 당하고 나꼼수에 열광하며 정치꾼들의 선동을 여과없이 받아들여서 허구의 진보라는 환상을 가지게 되는 천둥벌거숭이 20대들이다. 유감스럽게도 이들 역시 선거권을 가지고 있다는 괴로운 사실이다. 세상의 법이 그런 걸 어쩌겠나. 그래서 어느 시대나 젊은이들의 다수는 야당의 충실한 의용군이 된다.
솔직히 우리가 20대에 무얼 제대로 알아서 정치인을 분석 판단하여 표를 찍었던가? 사회 경험이 일천한 20대들은 누가 민주주의와 인권을 외치며 의분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그들의 감수성으로 동정과 동조를 하게 된다.
결국 나도 피해자의 한사람이라는 인식이 들게 되고 자연히 군중심리로 반정부를 하게 되며 모든 원인과 책임은 항상 당시 정부의 몫으로 귀결된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정부의 수수방관으로 종북진보와 좌익진보와 맹목적진보가 세상을 몹시 어지럽히고 있다.
그런 한편으로 다행히 요사이 군대에서 김관진장관의 독려로 대한민국 바로 알기 정훈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총칼보다 우선하는 것이 정신무장이며 선거 때는 표로서 종북주의자들을 응징 할 수 있기에 요즘 같은 불안한 시국에 있어 불행 중 다행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김관진장관은 중도정부의 국방장관으로서는 격에 맞지 않는 용장이요 지장이다. 그러나 무얼 해도 신경 안 쓰는 정부이기에 이념을 강화하는 정훈교육도 가능한 것이라고 본다. 이명박정권이 끝나도 계속 유임된다면 국가를 위해 얼마나 좋을까마는 그런 일은 이루어지기 희박한 꿈일 것이다.
지금의 대선후보들의 성향은 거의가 같기 때문에 그 중에 누가 대통령이 되든 지극히 정상적인 김관진식 정훈교육은 북조선 절대존엄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남북한 소통에 방해가 된다며 진보의 잣대를 들이 밀 것이라고 생각하니 걱정과 한숨으로 미리 화가 끓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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