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병님의 그림 잘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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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다리 작성일12-05-07 18:15 조회4,891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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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신 그림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우체부로부터 받고 개봉하면서 감동의 물결이 전해왔습니다.
지박사님께서 그 귀한 그림이 잘못 전달될까 염려스러워서 주소확인차 전화도 한번 해주셨더랬습니다
활짝핀 장미 2송이와 몽울져있는 5송이의 장미가 나무가지에 너무나 아름답게 매달려있었습니다.
조화로운 한폭의 그림을 보면서 경기병님의 5백만 야전군에 대한 사랑을 듬뿍느끼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 귀한 그림을 보면서 야전군에 대한 사랑의 끈을 놓지않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병님 사시는 곳에서 서울 사당동을 거쳐 이곳 남양주 금곡에 도착한 장미를 보니 더욱 감사한 마음뿐 입니다.
저는 너무 어려서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선친께서 군생활을 오래 하신 관계로
저도 경기병님께서 사시는 곳에서 태어났으며 그 영향을 받았는지 저도 군생활 장기지원을 했었고,
이제는 제 딸이 그곳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어찌 표현할지 몰르겠습니다만, 경기병님의 귀한뜻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기겠으며
지박사님을 비롯해서 5백만 야전군이 한단계 더욱 발전하시길 간절히 빌겠습니다.
----이재학올림-----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이재학님, 받으셨다니 저도 감동스럽습니다. 가끔은 이런 뜻하지 않은 이벤트도 벌이며 살아야 인생이 즐겁지 않을까 합니다.... 덕분에 저도 곁다리 껴서 좋은 일 한 번 했습니다. 앞으로도 야전군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십시요....^^
아다리님의 댓글
아다리 작성일네 경기병님 감사하고요~잘알겠습니다.
아다리님의 댓글
아다리 작성일
제가 너무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경기병님의 그런 깊은 뜻이 있는줄 전혀몰랐습니다.
염려하신대로 지명에 관한 내용은 모두 삭제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빌겠습니다.
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작성일경기병 최선생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다리 이재학님 축하 드립니다. 그림이 참 아름답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과찬이십니다... 편한 밤 되십시요...^^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
그 장미 그림을 사무실에 계시던 많은 분들이 한동안 감상하셨고, 브러워 하셨습니다. 행복이란 어느 곳에 무더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바위 틈 속에서 열심히 찾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이 행복들이 바로 그런 행복들인 것입니다.
경기병 선생님과 이재학 선생님의 매치는 순식간에 이루어졌으며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