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먼센스님이 쓰신 [제대로 얻어맞은 박근혜, 맞아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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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초원 작성일12-05-04 05:25 조회4,1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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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먼센스님이 쓰신 [제대로 얻어맞은 박근혜, 맞아도 싸다!]는 제하의 글을 읽고 씁니다.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200100002&ctcd=C04
위 링크의 주간조선에 실린 글을 읽고 강명순의원(18대 한나라당 비례1번)이라는 분을 처음 알았습니다. 글에 실린 강의원의 인터뷰내용을 간추렸습니다.
“제가 보기에 보편적복지나, 퍼주기식복지나, 복지포퓰리즘이나 다 한가지입니다. 보편적복지가 나쁘냐고 물으면 당연히 나쁘죠”
“절대빈곤층 아이들 100만명이 무상급식등 보편적복지의 그늘에 가려지고 있습니다”
“대학생 반값등록금도 말이 안됩니다. 진짜 등록금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전액장학금을 확대해서 주면 되지, 뚝 잘라 모두 다 반값으로 해준다는데 이건 아닙니다”
“우리의 복지의존증은 지금도 심각합니다”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것을 의거라고 하니 기가 막힙니다”
이외에 강의원의 주장은
- 국회를 권력집단이 아닌 봉사집단으로 바꾸자
- 의원세비 반액삭감
- 의원들에게도 무노동 무임금적용하자
- 민생법안 관련 상임위나 소위에 참석 안하면 세비일부 반납
그동안 시스템클럽에서 주장해왔던 것들과 대부분 일치하는 주장들입니다. 19대에서는 새누리당의 공천이 없어서 국회에서 떠난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여기까지만 보면 공천탈락이 아쉬운점이 없지않아 있어보입니다만 아래 기사를 읽어보면 논란이 될만한 발언들이 보입니다. 혹시 이곳 시스템클럽에 아래의 붉은 글씨의 발언에 찬성하는 분이 계시는지요? 저라면 저런 생각을 심중에 가지고 있는 사람과는 함께 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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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58
한나라당 개헌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의원을 향한 강명순 의원의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친이(친이명박)계이자 빈민운동가 출신인 강명순 의원이 이날 "(유신 독재 때) 나와 남편은 빈민운동 하느라 고생했는데 박근혜 전 대표는 청와대에서 잘 먹고 잘 지낸 만큼 나는 빚을 받을 게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강 의원은 "박 전 대표가 맞춤형 복지를 하고자 한다면 아동 복지부문에서 헌법을 개정해야 하고 그래야 빚이 제대로 갚아진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박 전 대표의 비서실장 격인 이학재 의원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 박 전 대통령의 노력으로 오늘날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이 만들어졌다. 자기 가족만을 부양한 것처럼 말하지 말라"며 반박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 역시 "좋은 뜻으로 이야기했지만 오해가 있을 수 있다."며 사과하라고 하며 발언 취소를 요구했다.
이런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명순 의원은 의원총회 마지막에 신상발언을 신청해 "결혼 6개월 만에 일제 불매운동하던 남편이 유신헌법으로 10년 징역을 받았다가 작년에 무죄가 확정됐다. 유신헌법이 잘못됐다는 것"이라며 "(박 전 대표에게) 빚을 갚는다는 심정으로 헌법 개정 논의에 나오라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복지 개헌을 이유로 박근혜 의원을 거론한 강명순 의원 발언에 대해 "맞춤형 복지를 위해서라도 개헌해야 한다? 빈민운동 열심히 하시던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 발언의 요지입니다. 헌법 때문에 복지가 이 수준 된 게 아니라는 건 더 잘 아실텐데요. 보편적 의무 급식 반대에 이어 실망의 연타를 날려주시는 것 같아 아쉽군요.", "목사 출신인 강명순 의원, 당신은 복지에 대해 입을 다무시오!" 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200100002&ctcd=C04
위 링크의 주간조선에 실린 글을 읽고 강명순의원(18대 한나라당 비례1번)이라는 분을 처음 알았습니다. 글에 실린 강의원의 인터뷰내용을 간추렸습니다.
“제가 보기에 보편적복지나, 퍼주기식복지나, 복지포퓰리즘이나 다 한가지입니다. 보편적복지가 나쁘냐고 물으면 당연히 나쁘죠”
“절대빈곤층 아이들 100만명이 무상급식등 보편적복지의 그늘에 가려지고 있습니다”
“대학생 반값등록금도 말이 안됩니다. 진짜 등록금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전액장학금을 확대해서 주면 되지, 뚝 잘라 모두 다 반값으로 해준다는데 이건 아닙니다”
“우리의 복지의존증은 지금도 심각합니다”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것을 의거라고 하니 기가 막힙니다”
이외에 강의원의 주장은
- 국회를 권력집단이 아닌 봉사집단으로 바꾸자
- 의원세비 반액삭감
- 의원들에게도 무노동 무임금적용하자
- 민생법안 관련 상임위나 소위에 참석 안하면 세비일부 반납
그동안 시스템클럽에서 주장해왔던 것들과 대부분 일치하는 주장들입니다. 19대에서는 새누리당의 공천이 없어서 국회에서 떠난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여기까지만 보면 공천탈락이 아쉬운점이 없지않아 있어보입니다만 아래 기사를 읽어보면 논란이 될만한 발언들이 보입니다. 혹시 이곳 시스템클럽에 아래의 붉은 글씨의 발언에 찬성하는 분이 계시는지요? 저라면 저런 생각을 심중에 가지고 있는 사람과는 함께 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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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58
한나라당 개헌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의원을 향한 강명순 의원의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친이(친이명박)계이자 빈민운동가 출신인 강명순 의원이 이날 "(유신 독재 때) 나와 남편은 빈민운동 하느라 고생했는데 박근혜 전 대표는 청와대에서 잘 먹고 잘 지낸 만큼 나는 빚을 받을 게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강 의원은 "박 전 대표가 맞춤형 복지를 하고자 한다면 아동 복지부문에서 헌법을 개정해야 하고 그래야 빚이 제대로 갚아진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박 전 대표의 비서실장 격인 이학재 의원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 박 전 대통령의 노력으로 오늘날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이 만들어졌다. 자기 가족만을 부양한 것처럼 말하지 말라"며 반박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 역시 "좋은 뜻으로 이야기했지만 오해가 있을 수 있다."며 사과하라고 하며 발언 취소를 요구했다.
이런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명순 의원은 의원총회 마지막에 신상발언을 신청해 "결혼 6개월 만에 일제 불매운동하던 남편이 유신헌법으로 10년 징역을 받았다가 작년에 무죄가 확정됐다. 유신헌법이 잘못됐다는 것"이라며 "(박 전 대표에게) 빚을 갚는다는 심정으로 헌법 개정 논의에 나오라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복지 개헌을 이유로 박근혜 의원을 거론한 강명순 의원 발언에 대해 "맞춤형 복지를 위해서라도 개헌해야 한다? 빈민운동 열심히 하시던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 발언의 요지입니다. 헌법 때문에 복지가 이 수준 된 게 아니라는 건 더 잘 아실텐데요. 보편적 의무 급식 반대에 이어 실망의 연타를 날려주시는 것 같아 아쉽군요.", "목사 출신인 강명순 의원, 당신은 복지에 대해 입을 다무시오!" 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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