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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뒤집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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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 작성일12-05-04 08:23 조회3,91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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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러 이회창 대세론때 한나라당 내부에서 반 이라는 지금의 반 박같은 기류가
형성되었는가.
없다.
왜, 기득권자들의 이해와 이회창의 이해가 같았기 때문이다.
자유와 민주와 그렇게 대한민국을 슬쩍 띄어주며 사실상 대대손손 이상태로 가자는
것이었다.

노무현의 성공은 바로 이런 기득권 세력에 대한 민중들의 불만표시에 다름 아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박정희 대통령을 최고로 뽑고있다.
박근혜에 대한 지지라는 선거를 통하여 이는 간접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기득권과는 거리가 먼 일반 민중들의 의사일 뿐이다.

이해당사자의 입장에서 관념적인 정의와 실제 현실은 틀릴수 밖에 없다.
기득권 세력을 대변하는 현실 정치인은 당연히 저 멀리 있는 대의명분이 아니라
주머니속의 현찰을 만지작 거릴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 합쳐도 10%도 안되는 지지율의 반박기류가 마치 실체가 있는 것처럼 보수언론들이
앞장서서 띄우고 있는 것이다.

소통이 어쩌느니 권위주의적라니 전화 한통하기도 힘든다느니 사당이라느니,,,별의별
얘기를 다 꺼내든다.
전부 선무당 칼춤일 뿐이다.
기득권 언론과 지식인 그룹을 내세워 박근혜를 깍아내리는 수작들이다.
(오늘은 또 조선일보 최보식이라는 사이비가 환관들에 둘러싸인 박근혜라며 역사치욕의
환관이라는 용어까지 동원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보수세력들로 구성된 기득권자들이 반박근혜를 주장하는 핵심슬로건은 대북인식에 대한
박근혜의 모호한 입장이다.
그러나 본질은 정반대다.

그들이 박근혜의 집권을 원하지 않는 진정한 이유는 혹시나 있을지 모를 박정희식 개혁드라이브에
자신들의 기득권이 피해를 입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인 것이다.
외치가 아닌 내치에 대한 두려움이 그 근본 원인인 것이다.

그래서 이재오같은 선무당들이 5년전처럼 또다시 박근혜 포위망의 전사로 활개하는 것이다.
그만큼 반도기득권들의 생명력은 집요하고 끈질기다.
조선의 양반계급이 이름만 바꾸었을 뿐이다.

놀고 먹는것,
이것을 깬 유일한 사람이 바로 박정희이다.
박정희 군사혁명의 그 최종 귀착점은 바로 정신혁명인 것이다.

타이타닉 각오는 바로 그런 지난한 과업수행에 대한 민중들의 전폭적 지지에 대한 갈망일뿐
누가 진짜 그렇게 되기를 바라겠는가
그러나 역사는 항상 델타, 한계영역을 도전한 자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잊지말자.

반박들의 핵심목적은 자신들의 기득권 수호를 위한 몸부림이라는 것을
그만큼 박정희는 혁파한 사회의 잉여로 민중들의 삶을 끌어 올렸다.
지금 대한 민국 모습아닌가


댓글목록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새누리당에  선거 전후로 건의를 몇 번 했었는데
휴일도 없이 근무했었고 늦게까지 전화를 잘 받았던 것으로 확실히 기억합니다.
뭐 직접 어떤 의원들과 직접 전화한 것은 아니고요.
민원 보좌 비서진들에게 전하면 전달되겠지 하고 전화했던 것이지요.
전화 한통화하기 힘들다는 것은 의원들간의 문제인지는 모르나
일반인 입장에선 공평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의원 사무실로 서로 직접 방문해도 되는 사람(의원)들이
소개해 주신 것처럼 전화 운운하는 것을 보니
작정 작당해서 깍아내리려 수작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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