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김종오)에 대한 여러분들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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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2-05-04 13:19 조회7,954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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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치 내가 최근들어 지만원 박사를 반대하거나 폄훼 하고 있는 것으로, 오인(誤認) 했거나 오판(誤判)한 것에 대해선 전적으로 그 책임이 그들 자신들에게 있음을 밝혀 둡니다.
왜냐하면, 나 김종오는 지만원 박사가 열혈 반공주의자로서 대한민국의 반공최전선을 열정적으로 지키고 있는 한,
그와 함께 그 길을 걸어왔드시,
또 현재도 그렇게 같이 걸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함께 걸어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혹자들은,
'지만원을 반격한 김종오 운운' 하면서 어느싸이트에 들어가 보라고들 하고 있으나, 나는 지만원 박사의 건의대로 그 싸이트엔 들어가지도 않아서 뭐라고들 짓갈겨 놓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의 전화를 받아보니 미국의 'ㅇㄴㅌㅍㄹㅅ'에서 이렇쿵 저렇쿵 했더랍니다.
그곳 발행인 ㅂㅂㅈ 선생은 내가 70년대초부터 잘 알고지낸 옛 퇴계로시대의 언론계 동료였으며, 최근들어 너무 난삽한 내용들로 도배되어 있기에 그곳엔 요즘 들어가지도 않고 있던터였습니다.
그러하오니,
앞으로는 더 이상 지만원 박사와 김종오 사이의 있지도 않은 갈등 조장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2.05.04.
김종오.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허허...
지박사님께서 누구보다도 더 잘 김종오님을 아실테니....
이곳을 풀방구리 쥐 드나들 듯하는 저희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시스템클럽에는 윗글과 같은 글을 쓰시지 않으셔도.....
그 어느 누구도 김종오님께 삿대질 할 만한 분은 없지요!!!!
언젠가..
발해의 꿈님을 만나게 해주신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해 드릴 날만 고대하고 있습니다
다들 만나뵙고 싶지만....
지면상으로만 이렇게...
글 올립니다
최고봉님의 댓글
최고봉 작성일김종오님에대한 오인과 오판에 대해서 회원님들의 책임으로 돌릴것이아니라 나 자신이 왜그렇게 비쳐졌는가에 책임을 통감 하셔야 겠습니다
그건뭐지님의 댓글
그건뭐지 작성일
김종오님 힘내세요.
제 친구중엔 말로 욕먹는 친구가 있습니다. 입이 좀 그렇습니다. 친구도 별루 없지만 그 친구는 진짜 좋은 친구입니다.
김종오 선생님께 그 친구의 모습을 조금 보여지기도 하더군요. 위에 글을 보듯이 선생님의 마음은 한상 한결같다고 전 봅니다. 제가 볼땐 조금더 김종오 선생님을 알게 되면 선생님의 마음까지 이해 할날 있을거라 봅니다.
조금더 마음을 열수 있는 오픈라인을 이용하여 많은 회원님과 교류를 통한 이해의 폭이 넓어 져 있는 상황에서는 지금처럼 힘들지 않으실거라 봅니다.
허 저 친구 하며 웃고 넘어 갈수 있는 시간이 더 필요할거라 보며, 조금더 참고 견디 시면 한결같은 선생님의 진 면목을 볼 날 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힘 내세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또 그 얘깁니다.
경북 북부 지방의 3개 시군(安東 - 榮州 - 醴泉) 한 가운데에 위치한 학가산(鶴駕山/882m)을 두고,
1>. 안동 사람들은 서향(西向)의 학가산을 바라보며 '문디산'이라 하고,
<참고/ '문디'는 안동문화권 사투리로 '문둥이'라는 뜻이며, 혹자들은 '문디산'이 아니라 '문동산(文童山)'이라고도 합니다만......>
2>. 영주 사람들은 남향(南向)의 학가산을 바라보며 '선비봉'이라 하며,
3>. 예천 사람들은 동향(東向)의 학가산을 바라보며 '인물봉'이라 합니다.
어떤 사물이나 남의 글을 보고, 이목구비(耳目口鼻) 멀쩡하게 가진자 누구나 제 멋대로들 지껄이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백두산 처럼, 한라산 처럼 '최고봉'의 위용은 위풍당당하고 영원 불멸이어야 합니다.
남의 글에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 소인배들이 지닐 필명(筆名)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