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여사님 아프리카 방송을 들었습니다. 젊은 여성 분이 이런 생각을 가질수가…정말 간만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ㅠㅠ

요즘 젊은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습니다. 젊은 세대들은 박정희를 평가 하기에 앞서 반드시

그 시대애 대한 성찰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민주주의? 독재?

조선시대 5백년과 박정희 시대 사이에 뭐가 있었나요...

36년 일제시대와 미군의 군정..그리고 6.25 전쟁과 폐허가 있었습니다..

 

민주주의 역사가 아예 없던 나라, 없던 시절에 무슨 독재니 민주주의 타령인가요

두발 자전거도 처음 배우면 휘청입니다. 거기에 너무 가혹한 잣대를 들이댈 수는 없는겁니다.

왜 자꾸 치열한 성찰없이 지금의 기준으로 역대 대통령 까나요? 우리는 지금 위대한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과 달리 그 때는 장교들이 미국 유학도 하고 제일 똑똑한 엘리트 집단이었습니다.

4.19 이후 데모없는 날이 없던 시절입니다. 데모하지 말자고 데모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이런 비참한 현실 속에 5.16은 총칼과 머리를 지닌 군인들의 필연적 선택이었습니다.

 

당장 내 자식이 굶어죽는데 민주주의고 인권타령입니까?. 가장이 서울대학병원에서  피 팔아서 가족들 먹여 살렸습니다. 대한민국 육군 중령이 월급 받아도 가족들 보름은 굶겼습니다.

행정 고시 합격해도 공무원이 월급으로 하숙비를 내지 못했습니다. 강원도 화전민들은 심지어

식량 아끼려고 겨울 잠을 잤습니다. 고구마 먹고 운동량 줄이려고 하루 종일 잠만 잤습니다.

박정희 최고 회의 의장이 노태우 대위 민정시찰 보고 받고 기가 막혀했습니다..

 

아프라카 최빈곤국가 보다도 더 못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슬프고 비참한 나라가 대한민국

이었습니다. 그 시절을 성찰해 보면 지금 좌파들이 선동하는 역사에 대한 증오가 많이 풀릴겁니다.. 젊은 사람들은 박정희를 독재자라고 욕합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박정희 이후가 한민족 5천년 역사 중에 제일 잘 살던 시기입니다.

고려장, 보릿고개 대신 유기농 다이어트라는 단어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립니다.

한민족 역사상 최고로 뱃살 두꺼운 시대입니다.

 

 서독의 라인강의 기적은 히틀러가 이미 만들어 놓은 산업화 인프라, 유럽의 공산화에 맞선 미국의 퍼주기와 값싼 외국 노동력으로 이뤄졌지만 ‘한강의 기적'은 그저 우리는 맨몸으로  스스로

자립하고 일어났습니다

 

민주주의?? 인권? 다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다만 그런 추상적이 것들을 생각하기에

우리는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정말 배가 고팠습니다. 그런 것들은 조금 나중에 미뤄도 좋았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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