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오님 -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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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두 작성일12-05-02 18:59 조회4,17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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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오님 -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1. 지만원 박사는 신이 아니다.
2. 그렇다고 결점이 많은 사람도 아니다.
3. 한국에서는 나이 기준으로 중요한 예절 규범이 성립되므로 지박사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가. 지 박사를 면전에 두고 말할 때만 "님"자를 붙이는 것이 예의상 좋고
나. 지박사가 없는 자리의 대화나 공개적인 글에선 "님"자를 안 붙여도 좋다.
이런 견해를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 가령 어떤 신문이나 잡지에 객관적인 논리로 글을 쓰는데, 거기에서 "김박사님은 어쩌구 저쩌구------" 한다든가 "지박사님은 어쩌구 저쩌구------" 한다면 넌센스가 아닐까요?
* 김박사를 면전에 두고 "김박사"라고 칭하는 것은 나이가 젊은 사람으로서는 실례.
4. 인간 세상에서 사람을 평가할 때 100점이 아니면 다 신통찮은 사람이라고 븐다는 것은 지나치다고 봅니다. 60점 내지 80점이면 다 존중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습니다.
5. 그런데 내 척도로는 지박사는 95점 내외의 특별한 걸물이라고 봅니다.
6. 시스템 클랍에 드나드는 모든 사랑미 지박사를 신뢰하고 존경하기를 바랄 수는 없지 않을까요?
7. 저는 지박사의 모든 생각(글)에 동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특정 인물 평가나 진단에 대하여.
그러나
이 분의 국가관, 안보관, 교육관을 100% 지지하기 때문에 나머지 일부 견해가 나와는 달라도 문제시하지 않는답니다.
8. 저는 현재의 우리나라에서
국방부장관,
국정원장,
감사원장,
이 세 가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인물 대열에
지박사가 반드시 포함된다고 확신하는 입장입니다.
* 지박사가 절대 유일의 인물은 아니겠지요.
김종오님
할 말은 더 있지만 생략합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 120502물1852
/ 나두 전 태수
댓글목록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현존 하는 사람중에 제가 아는 한, 능력과 애국심이 모두 충만하신 분은 지박사님이 1등 입니다.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나에게 추천권이 있다면,
국방 비리 척결 등 국방 개혁을 위해 지 박사의 전문 분야인 국방장관직에,
나아가서 국정의 부정부패와 국정전반을 개혁할 권한을 가진 국무총리직에...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나두 선생님의 교육자적인 말씀에 200% 공감 합니다.
저는 어느 누가 뭐라든,
'지만원 박사에 대한 경칭'을 두고 '님'자를 붙였네 말았네하며 시비 하거나,
'지만원 박사의 논리에 맹종해야 한다'는 작태에 대해선 '아니 올시다'의 입장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