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2] 박근혜, 그 서방과 이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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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5-01 16:43 조회6,035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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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1] 박근혜, 여자 그만해라
며칠전 부터 필자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선의 유력주자' 라는 박근혜에 대해 연재물로 글을 써보기로 작정을 했다. [GH-1] 이란 것은 근혜의 영어약자이며 -2,-3.. 등등으로 나아갈 것이다. 사람은 어떤 불리워지는 명칭에 상응하는 자질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고 토론과 비평이 생산적인 토대로 꽃을 피울 때 서로가 성숙되어 감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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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뜻이 맞아야
제 아무리 죽고 못살고 사랑한다는 말을 서로 1초에 한번씩 하다가 결혼했어도, 살다 보니까 정녕, 죽어도 평행선에 맞닿는 점이 안뵐 때, 그리고 자주 다투어지게 될 때는 도리가 없을 때가 있다. 갈라서는 수 밖에는.
박근혜는 참으로 멋진 말을 해서 국민들과 보수우파들을 감동시킨 적이 있었는데, '전 대한민국과 결혼했고요, 대한민국이 제 서방님이야요" 이 말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정절녀, 순수녀, 더하기 박통이미지 해서 뻑 갔었다.
그러나, 사람이란게 말과 행동이 꾸준히 일치되지 않으면 감동먹은 것 열배 이상으로 배신감이 느껴져서 역겨워지고 거부감이 드는 것도 우리네 인지 상정이다. 박근혜는 그 서방이 추구하고 있고 생각하고 있고 나아가려는 방향과 역방향으로 나아간다.
그러면서도, 그 서방을 설득시키려 하거나, 에라 모르겠다 하고 자기 맘대로 마음 속 딴살림을 차렸다. 분명히 그 서방과 결혼한다고 할 때는 서방 뜻을 존중하고 따르고 그럴 것처럼 보이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서 서방이 지켜보고 또 지켜보고 하다가 이미 각방 쓰는지 오래되었으며, 서서히 갈라서야 한다는 마음이 굳게 자리 잡지 않을 수 없게된 것이다. 박근혜가 서방과 각방을 쓰고 딴 살림을 차린 시점에서 서방의 전폭적인 도움이란 있을 수 없다.
사랑은 이미 서로가 식은지 옛날
서방이 각시를 엄청 믿고 사랑해 주려고 했고 실제로 그리 했었는데, 3박4일 서방 허락도 없이 외간 남자를 만나고 오더니만, 그 외간남자 만난 것도 서방 맘에 영 내키지가 않고 기분이 뭐같은데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그 외간남자 칭찬을 하고 있다.
속칭 '서방질'을 한거다. 서방의 그 깊고 넓은 은혜와 사랑을 싸그리 배신하고서 말이다. 더구나 그 외간남자라는 놈은 서방과 원수지간이라는데 더욱 더 큰 문제가 있다. 평소에 서방 칭찬하는 말은 거의 없었는데, 원수인 외간남자를 서방앞에서 칭찬하다니 있을 수 있는 일인가!
그러면서 서방에게 한다는 이야기가, 그 외간남자랑 자기랑 서방이랑 셋이 신뢰를 쌓아가야 하고 그 외간남자 자존심, 괜찮은 남자니까, 꼭 지켜줘야 한다면서 처지가 어려우니까 기둥뿌리라도 뽑아서 도와줘야 한다고 게거품을 물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이런 여자 사랑할 수 있는 서방이 있으면 그는 귀머거리 더하기 장님이어야 가능할 것이다.
결혼 요식상의 중대한 결격사유
결혼이란 것은 쌍방의 합의와 사랑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헌데, 박근혜의 대한민국과의 결혼은 생각해 보니까 합의결혼이 아니었다. 박근혜가 자기가 좋아서 일방적으로 서방 각시 하자고 하고 남들에게 우린 부부 한다고 공표해 버린 것이었다.
그러나, 그 서방이 각시의 본질을 제대로 꿰뚫지를 못한 탓에 그저 이쁘게만 보고 받아들였었으며 전폭적인 사랑과 도움을 주리라 마음 먹었던 것 뿐이다. 어차피 법정으로 갈 것도 없고 어디 등기부에 부부로 등재된 것도 아니고, 오늘 부로 갈라설 것을 천명한다.
'나 대한민국은 오늘 부로 서방질한 여자의 서방이 아니며 그 여자의 서방이 아님을 선포한다' 박근혜에게 콩꺼풀이 씌여 '묻지마 지지' 를 하는 사람은 저기 영남 지방의 친정동네 사람들이며 그들이 대략 박근혜 지지의 30프로를 고정적으로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그쪽 사람들이 박근혜가 뭐라던 뭣을 하던 서방과 각방을 쓰던, 아무 것도 아직은 모르고 저렇게 하고 있으나, 서방이 앞으로는 일방적으로 서방을 삼았다가 원수인 외간 남자와 염장을 지르듯 서방질을 한 이 못된 각시의 결점을 낱낱히 알림으로써 천하가 다 알게 만들 것이다.
이 각시와의 재 결합 부부가 되는 일은 아마도 거의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언제라도 그래왔듯 반만년을 '하느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에게 좋은 각시를 점지해 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common sense.
시사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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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환생님의 댓글
김환생 작성일부모님이 주신 이름이니 실명으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還生???
죽었다 살아 오셨나요???
그냥 거기 계시지 않구... 여긴 환생하신 분을 반기지 않습니다,.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그 말이 재밌어서 하는 거 같은데
한 20번 정도 올때 마다 적는게 어떨까?
자...실시~!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어쩌다
박근혜 이야기만 나오면,
쌍지팽이 짚으시는 분은 뉘슈?????
내 이름은 아실래나 몰라????
여전히 오리무중이신감?????
쯔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