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견디기 힘들어하는 상대는 똑똑한 여자들이죠.
반면 상대하기 좋아하는 부류는 남자들과 손아래 여자입니다.

상대가 남자일 때 여자로서의 우아한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상대가 물정을 모르는 손아래 여자일 때 ‘휴전선은요?’ ‘대전은요?’와 같은
단발성 베이비 토크가 애국충정의 깊은 뜻으로 먹혀 들 수 있는 편리한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타인은 감옥이란 말이 있습니다만, 똑똑한 여자들이란 대저
박근혜에겐 감옥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오늘 아침 새삼 전여옥, 나경원이 그리워집니다.

그나저나 박근혜의 자기 공력 없는 모태적 30% 고정 지지율이
기름진 보수의 밭을 지속적으로 황폐화 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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