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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와 '서정갑 회장'의 '무릎 꿇기와 무릎 꿇리기'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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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2-04-30 15:01 조회8,028회 댓글3건

본문

며칠전 지만원 박사는 "서정갑 회장님께 사과합니다" 글을 공개한 바 있었습니다.
나는 이 글 제목만 보고도  반공진영의 양대 거두들의 '사나이 다운 모습에 감격'하여 환영한다는 찬의의 글을 쓴 바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후, 그 사과의 내용에 대해 지만원 박사 본인은 물론, 그 글을 읽은 많은이들의 아렇다느니 저렇다느니 하는 말들이 많기도 했습니다. 깨끗한 사과가 아닌듯한 뉘앙스가 많이도 풍겨온 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며칠 후 지만원 박사는 "서정갑 회장님, 이제는 내개 무릎을 꿇어야지요"라는 글을 또 공개적으로 올린바 있었습니다. 지만원 박사와 서정갑 회장, 이 두 분 사이에 풀어지지 않는 엄천난 앙금이  아직도 남아 있었구나 하는 것을 우리 모두 실감하기에 충족했다고 봅니다.

스스로 사과한다며 무릎꿇은 지만원 박사, 그리고 그 상대방에게 당신도 무릎을 꿇어야 한다고 공개한 모습을 시스템클럽의 멤버들인 우리들의 입장에선 어떻게 이를 바라봐야 할 것인지, 참으로 난감한 게 이글을 쓰는이의 현재의 입장이기도 했습니다.

"그래 좋습니다. 지만원 박사께서 제게 사과를 하셨으니, 저도 그 답례로 지만원 박사님께 무릎꿇고 사과 드립니다"고 했다면야 얼마나 아름다운 그림이었겠습니까만, 오늘 이시각까지도 그런 징후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니 이리도 가슴이 저며오고 있습니다.
스스로 꿇은 무릎과 상대방의 무릎 꿇리기의 그 아픈 사연이 말입니다.    

참고자료/ 지만원 박사의 최근글,
"서정갑 회장님, 이제는 내게 무릎을 꿇어야지요"
의 본문은 생략하고 말미의 몇줄만 여기 옮겨 보면,,,,,,

                 서정갑에 대한 의혹은 전보다 100배 높아져!

며칠 전에 있었던 “
서정갑 회장님께 사과합니다”는 어디까지나 ‘개별단체통장’을 ‘개인통장’으로 잘못 기록한 데 대한 사과이지, 제5기 운영위원회의 운영이 투명했다는 데 대한 면죄부가 아님을 새겨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글자의 표현에 대해 사과는 했지만, 사과한 이후 서정갑에 대한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그에 대한 불신은 하늘을 찌를 정도로 고조돼 있습니다. (2012.4.28.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12.04.30.
김종오.

댓글목록

법대로님의 댓글

법대로 작성일

그냥 ,
지켜보는것도 ,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김종오선배님,
일단 ,
그냥 지켜 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과연 누가 박사님과 같이 개인의 희생을 감수하면서,
그와같은 애국행동을 할수 있을까요?

님은(김선배를 지칭한글이 아닙니다-이글을 읽는분들) 가능한 일입니까?
지금 박사님의 개인적인 인생은 없습니다.

같이 못하는 내마음은 찢어질듯 아프지만,
부디 한줄 글로,
박사님의 마음상하는,
초 치는 일은 하지 말기 바랍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김종오어르신... 지금 단순한 감정싸움으로 해석하십니까?

제가봐서는 서씨는 오래된 조작의 달인으로 보입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김종오는 법대로님의 선배님도, 강유님의 어르신도 못 되는 수준이하의 영감탱이일 뿐입니다.
'서(정갑)씨가 조작의 달인'이라고 한다면, 그 따위 서씨에게 최근글에서 공개적으로 사과를 한 지만원 박사는 그렇다면 우리들(시스템클럽인)을 우롱했다는 얘깁니까?
그렇다면, "서정갑에게 사과를 한 지만원의 글에 감동한 김종오"는 그저 바보 멍청이일 뿐이라......
그대로 승복 하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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