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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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4-28 10:15 조회4,70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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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금지구역 표지판을 무시하고 들어가 물놀이 하던 사람이 물에 빠졌다.
이를 지켜보던 박정희 역시 수영금지구역 표지판을 무시하고 뛰어 들어가
사람을 구해냈다. 허나 정작 자신은 목숨을 잃었다. 이 드라마는 박정희가
1. 수영금지 경고를 무시했다고 하는 사실과
2.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냈다고 하는 사실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교과서적인 원칙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유일의 잣대이다시피 한 젊은 날에는
1항에 비중을 두어 분노를 하다가 세월이 흘러 현실에는 교과서 밖의
예외적인 원칙이 존재한다고 하는 사실을 깨우친 연륜에 이르러서는 2항에 비중을
두어 공감을 하게 되죠.
이는 무비판적 보수백성(전통적 봉건의식)이 아닌
비판적 보수인사(건강한 민주시민의식)들이 갖고 있는 박정희에 대한
일반적 시각이 아닐까 합니다.
문제는 대한민국 파괴세력인 좌익 빨갱이들이 교과서 밖에 모르는
순진한 젊은이들을 부추겨 국가 전복을 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페이스북에서 보면 실제로 젊은 층들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조국근대화의 아버지라 할지라도 법치정신에 어긋났으면
탄핵할 수밖에 없노라고.....
참으로 어찌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의 딜레마입니다.
이 딜레마를 파고드는 무리가 좌익을 앞세운 김정일이고....
그나저나 이 딜레마 해결에 과연 박근혜가 순기능을 하고 있을지
역기능을 하고 있을지....
보수인사들에겐 박근혜마저도 딜레마입니다.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수영금지라면 당연 독재금지라는 논리겠죠.
그렇다면 왜 독재금지일까?
인간의 본성인 자유의지를 침해하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그 당시 자유의지를 지킬 만큼 국민들이 공산주의와 투쟁해서 이길만큼 의식 수준이 깨었는가?
김대중에 홀리고 대남 적화 전략에 홀리는 쥐떼 근성, 냄비 근성, 증오의 근성이 여전히 먹어주는 현재 진행형의 현실은 아니올시다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국민들의 의식이 보다 높은 상위 레벨에 있었다면, 당연히 박정희도 독재할 필요가 없었겠죠.
굳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꼴을 볼 이유도 없습니다.
대중들은 지들이 뭐 조오련급이라고 생각하는 꼴 같습니다.
신생님의 댓글
신생 작성일
제가 보기에는
수영금지 야영금지 취사금지 낚시금지 표지판을 뽑아내고
물에빠져 산불에 식중독등등 온갖 재난이 터지자
박정희가 나서서 모든것을 해결한후
모든 금지표지판을 다시 위치로...한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