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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초선의원 자국 정부고위관리들을 외국인으로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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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allon 작성일14-07-30 13:49 조회1,7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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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내용은 인터넷에 뜬 미국의 한 기사내용입니다. 미 후로리다주 공화당 초선의원 한사람이 엄숙한 분위기의 미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지국의 국무부와 상무부의 고위관리들을 외국에서 온 대표들로 오인하고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른 내용을 옮긴 것입니다. 벼는 익을수록 머릴 숙인다는 우리의 격언이 생각납니다. 이초선의원의 경박한 실수가 우리나라사람들에게도 반면교사의 교훈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http://vimeo.com/101737613

 

Freshman Congressman Mistakes Senior Government Officials for Foreigners

In an intensely awkward congressional hearing of the House Foreign Affairs Committee on Thursday, freshman Rep. Curt Clawson misidentified two senior U.S. government officials as representatives of the Indian government.


The two officials, Nisha Biswal and Arun Kumar, are Americans who hold senior positions at the State Department and Commerce Department, respectively. Although both Biswal and Kumar were introduced as U.S. officials by the chairman of the Asia and Pacific subcommittee, Clawson repeatedly asked them questions about "your country" and "your government," in reference to the state of India.


"I'm familiar with your country; I love your country," the Florida Republican said. "Anything I can do to make the relationship with India better, I'm willing and enthusiastic about doing so."


Apparently confused by their Indian surnames and skin color, Clawson also asked if "their" government could loosen restrictions on U.S. capital investments in India.


"Just as your capital is welcome here to produce good-paying jobs in the U.S., I'd like our capital to be welcome there," he said. "I ask cooperation and commitment and priority from your government in so doing. Can I have that?"


The question prompted a lengthy pause and looks of confusion from State Department and congressional staff attending the hearing.


"I think your question is to the Indian government," Biswal said. "We certainly share your sentiment, and we certainly will advocate that on behalf of the U.S."

(번역)

미 초선의원 자국 정부고위관리들을 외국인으로 취급

지난 7.24일 목요일 극도로 어색한 분위기에서 개최된 미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미 공화당 초선의원 Curt Clawson이 미국 고위 공무원 두 사람을 인도정부에서 온 대표들로 오인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그 고위관리들은 Nisha Biswal 과 Arun Kumar 이며 이들은 모두 미국인이며 각각 국무성과 상무부의 고위관리들이다. 이두 관리들은 아시아 태평양 소위원회의 위원장으로부터 미국 정부 고위관리로 소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Clawson 의원은 계속해서 이들을 인도 정부의 대표들로 여기면서 “귀국” 및 "귀 정부“ 라는 호칭을 썼다.

“나는 귀국에 대하여 잘 압니다. 나는 귀국을 좋아합니다.” 라 말하면서 이 후로리다주 출신 공화당의원은 이어서 말하기를 “나는 인도와의 관계를 더 발전시킬 수 있으며 그렇게 하기위해서 열정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두 관리들의 인도식 이름표기와 피부색만으로 이들이 인도인들이라고 혼동한 이 초선의원은 이들에게 인도정부가 미국자본의 대 인도 투자에 대한 규제를 늦춰줄 수 있는지의 여부를 물었습니다.

“인도 자본이 미국에 투자되어 환영받으며 고용창출에 기여하듯이 미국자본역시 인도에 유입되어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귀 정부의 협조와 우선적 조치를 요구 합니다” “그렇게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국회 내에서의 이러한 우문들은 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는 국무부와 의회직원들을 무척 당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질문에 대하여 국무부 관리인 Biswal씨는 다음과 같이 답변했습니다.

“의원님의 질문은 인도정부에 대한 질문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도 의원님 견해와 같이합니다. 미국정부를 대신하여 의원님의 그런 뜻을 인도 정부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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