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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붕대, 진단서 없으면 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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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4-25 19:09 조회5,51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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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붕대 사진을 보면, 박근혜가 붕대장갑을 만든 것을 알수 있으며 총선전에도 끼웠다 뺐다 하고 총선이 끝난 후에 다시 또 이런 여린 손으로 총선을 치뤘노라고, 자기가 인기가 많으니까 이렇게 수도 없는 사람이 자기와 악수를 하려했고 또 그들과 악수를 해서 손이 이 모양이 되었다는 것을 자꾸 암시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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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획득은 정당한 정책과 인간관계여야


  표를 얻기 위한 후보들의 노력은 인정한다. 그 누구도 막대한 돈 써가면서 지기위해 출마하는 경우은 없을 것이니까. 그러나, 사리상, 이치상 그리고 양심상 치사한 편법으로 표를 구걸해선 안된다.

일전에 나경원이가 장애우 소년 12세 짜리를 발가벗겨 목욕을 시키는 장면을 촬영해서 그대로 내 보냈다가 혼쭐이 났지만, 그것도 일종의 감성을 자극 시키는 연출이요 쑈였다. '난 이만치 장애인을 사랑한다'

박근혜는 붕대를 감은게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손이 들어갈 만하게 붕대집을 만든 것이다. 넣고 빼고 끼우기 전에는 우리가 장갑들고 다니듯 들고 다니며 총선 전과 후에 일괄적으로 늘 끼고 다니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이건 국민들 대표해서 더 나은 삶을 보장해주겠다는 정치인이 공약으로 믿음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감성과 동정으로 표를 구걸하는 치사하고 뻔뻔스런 작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몇 발 더 양보해줘 본다. '주부습진'으로 고생하는 주부들이 간혹있다.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만지거나 어떤 것을 다듬고 하다가 손바닥 피부가 약해져서 무슨 뾰루지 같은게 돋기도 하고 피부가 계속 벗겨진다.

지문도 없어지고 자꾸 얇아지기 때문에 그런 경우엔 6개월 정도 물을 전혀 안만지면 좀 나아진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주부가 6개월 간 물을 전혀 안만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에 많은 주부가 고생을 한다.

박근혜는 사람들 손이 닿기만 해도 따갑다는 말을 퍼뜨렸다. 그러면서 붕대를 싸매는 것이 아니라 아까 말한대로 장갑처럼 만들어서 손목에도 오지 않을 길이로 끼우는 것이다.

박근혜가 살림을 하는 주부인가? 아니면, 누가 박근혜랑 악수할 때 철수세미로 마구 박근혜 손바닥을 비벼대서 손바닥 피부가 얇아졌단 것인가? 그리고 또 한가지, 만일 정녕 악수를 많이해서 무리가 가는 부분은 따로있다.

 손목관절은 여러개의 뼈로 이뤄지는데, 악수를 많이 해서 만일 그 관절 부분이 약해지도록 손을 잡고 많이 흔들고 해서 이상이 생긴다면 손목 부분에 이상이 오거나, 더 나아가서는 어깨 부문에도 이상이 와야 한다.

그러나, 현재 박근혜는 말짱하다. 그 정도로 고통스러운 것이라면 치료를 해도 한참해야 한다. 따라서, 박근혜는 대권을 바라본다는 사람이 무슨 선거 때만 되면 박정희딸 더하기 '여린 여자 손'을 자꾸 부각시킨다.

필자도 이삼일 전에 박근혜는 공약이없고 이런 감성적인거 연출하는게 바로 공약이라고 적고 미국 MYT도 그런 것을 꼬집어 말을 했지만, 이제 박근혜의 붕대쑈에 대한 파문이 누리꾼들, 트위터리언 사이에 번져나갈 것이다.

박근혜는 피부가 진짜로 약한지, 악수 때문에 어디가 어떻게 손상된 것인지 그리고 며칠 상관에 왜 붕대장갑을 끼웠다뺏다 하면서 일체감이 없는지를 말 할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악수 몇번 했다고 손이 그 정도로 될 사람이라면 의정 활동 그리고 대통이 되었을 때 접하는 수 많은 문서를 보다가도 그 손바닥 피부는 못 남아 날 것이며 어차피 안 된다, 아무것도 할 체력, 능력이 안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여러 말 필요없다. 세상에 어느 민주주의 사회에서 후보자가 치사하게 붕대작전을 펴는 경우가 있는가? 참으로 가련한 꼼수가 아닐수 없고, 당장 진단서 끊어서 국민에게 제시하라!



common sense.

시사 view
http://cafe.daum.net/sisaview

댓글목록

김환생님의 댓글

김환생 작성일

실명으로 하시면 공감할 수 있습니다.  실명도 쓰지 못하면서 남을 비난 하는 일은 옳지 않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나~ 참 쯧쯧....
박근혜 최측근 인사인가봐...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

폄훼, 비난성 글이라고, 맨위 회원님은 보신것 같네요.

위의 글을 쓴 컴님은 4.11때도 북괴처럼 박근혜를 그리도 입맞추어 비난을 일삼더니... 잘못짚었고, 심기일전하여 다시 짚는 이번도 잘못짚나 싶다. 영민함이 기진한가? 이런글들이 이 급박하고 중차대한 때에 나라 총화에 얼마나 기여하며, 이러한 글들이 어떻게 시스템 클럽의 댓글러들을 동원할 수 있는가? 다른 사람들의 마음들을 무척 상하게하고, 불화를 자초하는 내용의 글이!

나에게 표현의 자유가 있다면, 다른 분들에게도 엄중한 표현의 자유가 있고 인격이 있는 것이다.

창의력을 가진 글을 쓰기를 바란다. 파아란 한은경이란 악명높은 반 박근혜 할머니의 사용하는 사진들을 복사한 걸 보면, 한은경이 보낸 그 아류 세작님이신지요?  커먼센스님은 손이 시고 아플때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고 붕대를 감는가? 머 그런 커먼센스가 다 있나? 중학교는 나온 분이신가?

법대로님의 댓글

법대로 작성일

악수많이 하면 손 아픕니다.
건드리기만해도 아프죠.
더군다나 나이든 여성들은 무의식중에 손을 꽉 쥐기때문에,
여성이 감당하기에는 많이 아팠을 겁니다.

전국을 돌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악수를 했을텐데,
무척 아팠을 것이다  생각이 안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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