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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과 스승, 性은 없고 姓만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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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4-25 21:04 조회4,725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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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치나 교육에서 보이는 편향된 性 특성


필자가 두세차례에 걸쳐 여성부 존속의 이유가 없으며, 그 폐해도 적었거니와, 현재 우리나라 많은 초교, 학원들은 여선생이 거의 다 주류를 이룬다. 어느 학원 개강시에 찾아간 어머니들이 원장에게 묻는다. "여기 남선생이 많아요 여선생이 많아요?" 원장은 학생이 돈이다 보니 잘 못 말하면 안될 거 같아서 안전책으로 "왜 그러시는지 말씀좀 해수시겠습니까?" 하고 최대한 공손히 묻는다.

"여선생님들은 대개 실력이 없고 딴전을 많이 피워서 싫습니다" 없는 이야기 만드는 것아니라 실화이다. 그런가 하면, 여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 '내가 여자지만 여자들 속을 잘 몰라요', '내가 여자지만 나 여자들 하는거 싫어요' 주위에 있는 어느 여자에게라도 이 말 물어보라. 거의 100% 공감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여성에 대해 자칫 잘 못 말을 하거나 하면, 많은 남성들이 "여성비하하는 거에욧??" 소리가 나올까 두려워 함부로 말도 못한다. 저 윗글도 비하고 비상이고가 아니라. 현재의 실태 그대로 적은 것이다. 아울러, '여성의 가장 큰 적은 여성' 이라는 말은 누구나 다 안다. 즉, 여자들이 여자들을 거의 안믿는다는 말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에 여선생이 너무 많아서 애들을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해서 큰 일"이라고 말을 한다. 철봉대가 없는 초교가 한 둘이 아니며 여선생들이 괴롭거나 슬프면 울라고 권하기도 하는데, 이건 여성의 특질이지 남자는 거의 전혀 그렇지 않은데, 남성의 특질을 이야기하면 그건 남잔 울지 말아야 한다고 받은 교육 때문이란다.

이러니, 요즘 애들 우유로 크고 키도 크고 겉으론 볼만 하지만 사내녀석들 근육이 없는 애가 한 둘아니다. 턱걸이 제대로 1개도 못하는 사내놈이 한 둘도 아니고. 여잔 여자답게 키우고 남잔 남자 답게 키우는 것이 올바른 교육이며 남자가 여자스러워도 안되고 여자가 남자스러워도 이상한거다. 각 개인의 성별 특성 자질 등등을 봐가면서 키워야 하는 것이 교육이다.

여성부장관이 개인 화분 값으로 일년에 1600만원을 쓴다는 것은 이 역시 여잔 꽃을 좋아한다는 여성의 취향이 공금에 주입된 결과이다. 명색이 한 나라의 부처이고 장관이면 부분적으로 그 나라에 이바지 할 일이 뭔가를 찾아서 그것을 하는 것이지, 이런 일에 남녀가 어디있는가. 만일, 남자 장관이 담뱃값으로 공금을 1년에 1600만원 썼다면 그 결과는 말 안해도 시끄럽다.


정치, 교육은 자신 및 자신의 성별을 초월해야

만일, 울나라 대통이고 장관이고 간에 '남성답게 일 해보겠다'고 말을 한다면, 그가 남자라 해도 얼마나 우스울 것인가. 뭘 남성답게 일을 하나. 국가와 국민을 위한 자기 소속 부처에 맞게 일을 제대로 객관적으로 똑 부러지게 하면 그만이지. 마찬가지로, 여성을 강조해서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고 그러면서 여성적 취향만으로 국가 일을 한다면 이는 이미 틀려먹은 거다.

선생이든 스승이든, 남자애들의 태생적 특성, 여자애들의 태생적 특성을 모르면 공부라도 해서 그에 맞게 이끌어야 하며 그 선생이나 스승 자체는 이미 성별은 없는 교육자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정치는 나라를 위해 하는 것인데 나라를 위한 일에 남성 여성의 특성을 주입 강조, 거론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선생이나 장관, 국회의원의 어깨가 무거운가 대통령의 어깨가 무거운가를 묻는다면 초등생도 왜 그리 무식해요?라고 할 질문이다. 여선생, 여자 장관, 여자 국회의원, 여자 대통령 중에서 누가 제일 어깨가 무거운 지는 유치원생도 안다. 그렇다면 여선생, 여장관, 여 대통령은 유치원생보다 이미 이미 더 잘 알고 모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지 않을까?

'좌정관천''관중규표' 라는 말이 있다. 우물안에서 밖을 보며, 대롱 구멍으로 표범을 본다면 어찌 전체를 볼 것인가? 라는 이야기이고, 일사일사란 말도 있다. 즉, 사람은 누가 제 아무리 일러주고 가르쳐도 자기가 직접 겪고 깨달아야 한 가지 생각이 드는 법이란 뜻이다. 부족한 여선생, 여장관, 여자대통해보겠다는 사람이 바로 이 세가지 말에 몽땅 해당된다.


화장하랴, 그 화장 유지하고 고치랴 하루에 두 세시간 투자

저명한 여류소설가, 정말이지 깊은 신앙으로 사는 갈매수녀님 등등은 거의 화장을 하지 않는다. 얼굴피부 버리는 것은 둘째치고, 화장이란 것이 따지고 보면 가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화장으로 어딜 강조하고 이쁘게 뵈고 하는 것도 실은 상대적 미적 감각의 문제이기에 결국, 자기 기분 만족임을 깨닫고는 화장을 안한다. 성별을 떠난 것이다.

화장을 안한 여자를 흔히 '생얼' 이라고 하면서 여자들은 생얼을 보여주길 싫어한다. 그 이유가 뭔지 아는가? 화장으로 얼굴피부가 죽어있기에 생얼을 보이면 화장했을 때와 너무 다르고 못해 뵈서 보이기를 끔찍히도 꺼리는 것이다. 그러나, 여자가 화장을 안하게 되면 그 피부가 되살아난다. 여중 여고생들을 보라. 갸들도 여자다. 얼마나 싱싱하고 이쁜지 화장안해도.

그런데, 여선생 여장관 여자대통을 꿈꾼다는 여자가 지독히도 화장을 한다. 다시 말하면, 우린 박근혜의 본래 얼굴은 본적이 없고  본 얼굴은 화장 뒤에 가려져서 자기 자신만 안다. 눈에 시커먼 검은 선을 그으면, 더 낫게 뵈던가? 이것도 자기 만족일 뿐, 입술에 짙게 칠을 하고 얼굴에 짙은 분을 바르면 더 낫게 뵈고 더 멋진 정치인이 되는가? 이것도 자기 만족일 뿐.

화장하는 것 가지고 뭐랄 생각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중차대한 대한민국의 대통 노릇을 꿈꾼다는 여자가 성별을 떠나는 것도 모르고, 여성을 강조하고, 여린 여자를 강조하고, 감성에 호소 따위를 한다는 것 자체부터가 아직 갈 길이 멀고 뜸도 제대로 안 들은 것이며, 이러다 보니, 제대로 된 공약을 내 놓을 정도로 머리가 발달되지를 못한 것일 수 있다. 머리도 써야 는다.

기가 턱턱 막히도록 벌써 몇년째 붕대로 사람들을 속이는가. 그 붕대장갑 생각할 시간에 오롯히 뭘 더 공부하고 연구하고 해서 나라에 이바지 될 좋은 정책이라든가 프로젝트를 생각할 일 아니겠는가. 고작 생각한다는 것이 김대중 노무현 노선 따르고 비핵이 된다면이라는 초등생 가정하게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그리고는, 거울 보고 분바르고 연지 바르고.........

박근혜가 여성을 강조하고 여성으로서 호감을 사고 동정을 사려는 한, 박근혜는 초등생 교사 자격도 없거늘, 어찌 대통 자격을 논하겠는가. 대한민국과 결혼을 하고 생명바쳐 대통 노릇 하겠다는 여자가 화장에 신경쓸 겨를이 어디있는가. 대통의 평균수면 시간은 길어야 5시간이다. 화장에 하루 몇 시간 신경 써가면서, 대체 뭔 국사를 보겠는가! 장관도 이하 동문이고.



common sense.

시사 view
http://cafe.daum.net/sisaview

댓글목록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

잘 나가다가 맨 마지막 단락으로 내려오면서 꼬꾸라 박히고 있다. 박근혜 의원이 중고등 정교사 자격을 가진 대한민국 문교부 학사인데 왜 초딩교사 자격이 없는것이 대통령하려는가는 등의 안되는 말을 주장하시는가? 독자도 그만큼 독해할수 있어요. .. 게다가 하바드 등 명문대학에서 초청 강연하며 미 국회의원들이 기립박수한 명성있는 연설가이다. 왜 잘 나가다가 박근혜 앞에만 오면 황당해 지는가?  시아버지 노릇을 하려면 바로하던지... 그러지 않아도 결혼하지 않고 사는 한 여인의 아픔을 그렇게 꼭꼭찔러야 애국이 되겠읍니까?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김환생 12-04-25 19:35   
실명으로 하시면 공감할 수 있습니다.  실명도 쓰지 못하면서 남을 비난 하는 일은 옳지 않습니다
 실명으로 하시면 공감할 수 있습니다.  실명도 쓰지 못하면서 남을 비난 하는 일은 옳지 않습니다
 
 
       
 
경기병 12-04-25 19:47   
나~ 참 쯧쯧....
박근혜 최측근 인사인가봐...
 나~ 참 쯧쯧....
박근혜 최측근 인사인가봐...
 
 
 
 
돌石 12-04-25 20:11   
폄훼, 비난성 글이라고 보신것 같네요. 4.11때도 북괴처럼 그리도 비난을 일삼더니... 잘못짚었고, 심기일전하여 다시 잘못짚는것...? 영민함이 기진한가? 이런글들이 이 급박하고 중차대한 때에 나라 총화에 얼마나 기여하며, 이러한 글들이 시스템 클럽을 우지좌지할만큼 댓글 다는 사람들에게까지 그 마음들을 이다지도 상하여 불화를 자초하여야 하는가? 나에게 표현의 자유가 있다면, 다른 분들에게도 엄중한 표현의 자유가 있고 인격이 있는 것이다.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돌石 12-04-26 01:40   
헤이 컴온 가이,
 
박근혜 의원의 사진을 깔고 그 밑에 "이 얼굴, 눈을 보라...덕이란게 있게 생겼는가, 아집, 고집, 독단으로 똘똘 뭉친거외엔 다른 게 뵈는게 없다" ???

이건 최악, 몰상식에, 저주의 살이 끼었나, 이럴수는 없다. 이렇게 사람의 외모와 인격을 쳐 까부술수는 없다.

혹, 당신, 언청이에 키는 자라다 말고, 그런 이상한 인간 아닌가? 왠 남의  인물을 보고 자격지심인지 헷까닥 이지경이 되는가?  당신정체가 뭐야? 장담하건데, 당신이 박근혜 의원보다 잘생겼으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돌石 12-04-25 20:32   
정동영을 비판하니 추천이 많소.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개혁에서 돌석으로 필명 바꾸어가면서
걸칫하면 댓글 달았다 지웠다 하지를 않나
쌀은 설은 것만 먹는지 걸핏하면 반말 짓거리를 하지 않나..

가만보니 김환생이라는 자의 박근혜지지댓글을 보면서,
이제까지 박지지자란 것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가 지금 드러내는데...........

박근혜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비판하는 것과
박지지자들이 달라 붙는 것이 시스템클럽의 분위기를 해친다면서.
은근 시스템클럽두둔 하는체로 박지지자를 두둔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끌어온 댓글은....최초엔

정동영비판하니까 추천이 많소,,박근혜 비판하지 말고 정동영 비판학소

하더니 남의 눈이 무서우니까 댓글을 수정을 했구만...
---------------------------------------------------------------------]

내가 그간 댓글을 다는 모습을 쭈욱 지켜 보면서.....짐작하고 있었지만

오늘 첨이자 마지막으로 이렇게 댓글로 응수해주는 것이며


박근혜를 지지하고 싶으면 떳떳히 지지할일

뭘 그리 빙빙 에두르나!

이상,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한가지  차후로는 그대가 댓글을 달면 그대로 복사를 해서
'초심'을  처음 그대로 보여 주도록  도와 줄 것이니까

댓글 달았다가 지웠다가 또 달았다가 하는 수고를 아마도 덜게될 것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돌石 12-04-26 07:01   
잘 나가다가 맨 마지막 단락으로 내려오면서 꼬꾸라 박히고 있다. 박근혜 의원이 중고등 정교사 자격을 가진 대한민국 문교부 학사인데 왜 초딩교사 자격이 없는것이 대통령하려는가는 등의 안되는 말을 주장하시는가? 독자도 그만큼 독해할수 있어요. .. 게다가 하바드 등 명문대학에서 초청 강연하며 미 국회의원들이 기립박수한 명성있는 연설가이다. 왜 잘 나가다가 박근혜 앞에만 오면 황당해 지는가?  시아버지 노릇을 하려면 바로하던지... 그러지 않아도 결혼하지 않고 사는 한 여인의 아픔을 그렇게 꼭꼭찔러야 애국이 되겠읍니까?

===============================

박근혜를 이렇게

애틋하게 위하는 줄을 그동안 누가 알았을 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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