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잼여사, 애국와 상식, 그리고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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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모찡 작성일12-04-26 02:02 조회4,9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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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여사 방송은 어렵지 않다.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들을 수 있다. 일일히 채팅하는 시청자들과
치고 받는 방송이 아니기에 그냥 틀어 놓고 부엌일을 볼 수도 있다. 시간 낭비를 하지 않는다.
잼여사 방송 내용이 너무 상식적인 것이라고
사실 불필요한 논쟁을 요하지도 않고 군더더기도 없다.
물론 잼여사를 수꼴이라고 욕하는 사람도 있다.그런데 자세히 봐라. 좌우로 치우침도 없다. 언뜻 보기에 우로 치우 친 것 같으나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켜가야 할 상식을 역설한다.
처음에는 뭐 그냥 그렇고 흔한 시사방송이니
했다. 근데 그게 아니었다. 평범한 주부가 말하는 별 것도
아닌 것 같은 상식이 쓰나미 처럼 애국심으로 조용히 밀려오는 것을 느낀다.
잼여사는 전두환을 찬양한 적도 없다. 그런데 일부 좌파 네티즌들이 몰려와서
동네 방네 전두환 찬양한다고 헛소문을 내어서 잼여사의 이미지를 수꼴로 몰았다. 참 치졸하다. 홍어 라던가 광주폭동이라던가 수꼴들의 그 흔한 지역감정 드립도 절대 없다. .
수꼴들이 싫어하는 노무현을 욕하지도 않는다. 일견 노무현을 존경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예의를 갖춰서 말한다. 결론은
잼여사 방송 사전에는 좌우가 없다는 거다.
‘문재인 대선 필패론’은 “아!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라고 손뼉을 치게 만든다. 옳든 싫든, 맞든 틀리던 다른 시각에서의 해석을 가능케 한다. 이런 건 절대 정식 평론가가 할 수 없다.
때로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정의로운 전쟁을
하자고 사자후를 내뿜는다. 주부가 전쟁을 역설한다? 흥미롭다. 잼여사는 ‘인류 역사는 전쟁을 통해서 발전했다’면서 ‘모든 평화는 선이다’ 라는
명제에 ‘비겁한 평화보다는 정의로운 전쟁이 낫다’며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
맞다! 잼여사 말대로 미군은 이름도 모르는 나라에서 5만명의 목숨을 잃었다. 그건 “자국의
이익을 위한 것이냐”라는 좌파들의 반문에 ‘자국의 이익을
위하지 않는 국가행위는 또 어딨냐”라고 단번에 일축해 버린다.
잼여사는 언론이 보여주는 텍스트 이면에 녹아있는
플롯을 좌파들이 얄미울 정도로 잘 끄집어 낸다. 새누리당이 총선 승리에 들떠 있고 두리뭉실하게 보도
할 때, 통진당의 NL 종북 좌파들이 약진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아마 거의 인터넷 언론에서는 제일 먼저 강한 톤으로 제기 했을 정도다.
불과 몇 년 전에 천암한 폭침과 연평도 포격으로
우리의 무고한 젊은 들을 잃었다. 유력한 대권 주자로 떠오르는 안철수에게 안보관을 주문 하는 것은 그야말로
상식!이 아닐까. 야권연대 합의 석상의 범민련 부의장이라는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며칠 후 월북해서 김일성을 찬양했다. 무엇을 보고 했을까? 이런 의심의 출발은 당연히 상식아닌가.
잼여사는 전문적인 평론가가 아닌 것 같다. 보통 사람 보다 약간 박학다식하고 시사지나 신문을 좀 더 읽거나 꼼꼼히 읽는 주부가 아닐까 한다. 이제 40세를 바라보는 잼여사는 평범한 아이를 키우는 주부다. 누구 처럼 욕설도 없고 평이한 언어를 구성한다. 상식을 말하지만
위대한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과 지성이 엿보인다.
이런 잼여사에게 ‘국가주의’니 ‘좌파’니 ‘수꼴’이니 하는 온갖 언어의 수식과 향연은 어불성설이다. 아! 평범한 상식 속에 묻어나는 애국의 힘이란...강남 주부지만 이런 분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지 많은 않은 것 같다.
나꼼수 같은 음모론적 선동방송이나, 망치부인 같은 욕설 좌파 방송이 나무하는
작금의 세테에 한번쯤 바쁜 우리 소시민들이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권하고 싶은 방송! 그러나 좌파들이 제일 두려워 하는 방송이 아닐까.
잼여사의 시사토크 http://afreeca.com/jkja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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