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한 대한민국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지금이야 학생들에게 체벌이 안된다고 난리지만, 예전엔 학교규율이 대단히 엄했다. 그리고, 지금 군대의 군기가 어느 정도 인지는 모르지만, 예전 군대의 군기만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느 학교의 규율이 무척 엄하다더라. 몇 사단의 군기가 칼 같다더라.라는 소문이 돌면,

그 학교나 그 사단에 들어가면서부터 언행을 대단히 조심하고 주의하게 된다. 그러나, 그 반대로 어느 학교나 사단의 규율이나 군기가 별로 엄하지 않다는 소운을 듣게되면, 들어가면서부터 어느 정도 맘을 놓고 해이한 상태가 됨은 부인할 수 없다.

한국이라는 나라를 볼 때, 별 거지깡꺵이 같은 단체들이 말도 안 되는 시위를 해도 괜찮고, 경찰이 불에 타 죽어도 괜찮으며, 살인범들도 죽이지를 않고, 뉴스 나오는 것을 그들이 볼때도 분명 호되게 비난을 받고 법의 심판을 받을 일임에도 멀쩡히 활동하는 것을 보니까 한국 알기를 속된 말로 ‘국제적 호구’로 알고 맘 놓고 설치게 되는 것이다.

설사, 일을 저지르고 들어가도 ‘외국인은 손님이니까 보호하고 우대해 주더라’ 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있으니까 이것들이 아예 국적을 취득한 상태로 자기들 만을 위한 이익을 보장해줄 자기들 보디가드 격 국회의원이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일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국적을 취득하여 서류상 한국인이 되었다 해도 실제 한국인은 아니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뙤놈이 가져간다더니

한국의 선조, 선열들이 역사적으로 갖은 고초를 겪어 오면서 세운 현재의 대한민국의 열매를 이 나라에 와서 몇 년 살았다는 이유로 똑같게 내지는 우대해서 나누어 갖는다면, 자국인이 흘린 땀과 피 그리고 공로는 없어져 버리는 것이 된다. 무조건 차별하자는 것이 아니다. 정당하고 열심히 한국 발전에 이바지 하는 자라면 그만큼 대우 해주면 된다는 뜻이다.

‘고객은 왕이다’를 부르짖으면서 백화점에 가서 생 난리를 치고 협박을 해서 돈을 뜯어먹는 자는 이미 ‘왕으로서의 고객’ 이 아니라 다시는 오지 못하게 해야 할 요주의 인물이자 범죄인이다. 마찬가지로, 손님이 손님다우려면 간단히 손님다우면 된다. 내 친족이 된 사위도 백년손님이라고 하는 판이며 살다가 뭐가 안 맞으면 헤어진다. 손님이 아니라 남이 된다.

헌데, 한국에 와서 국적을 취득한 서류상 한국인이라든가, 불법적으로 들어와 있는 사람들은 사위보다 더한 ‘백년손님’이다. 고객이 고객답지 않으면, 고객 대우를 할 필요가 전혀 없듯, 한국에 와있는 외국인이 국적을 취득했건, 여행자건, 불법체류자건 손님 다우면 손님답게 대우해 줄것이요, 손님 답지 않으면 내쫒거나 처벌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드런 외국인을 추방함이 원칙인가 우리가 도망다님이 원칙인가?

잘못된 민주주의(민주니까 내 맘대로 다 해도 된다는), 좌파식 무조건 평등주의, 무조건적 인권 주장 등등이 횡행하는 한국에서 잘 대해주지, 사고 쳐도 별 이상 없지 제 맘대로 단체 만들어서 떠들어도 등신처럼 봐주지, 막말로, 우리 한국인이 어느 나라에 가서 여기서 저리 더러운 짓거리를 하는 불체자, 외국인처럼 행할 수가 있는가?

얼마나 우스우면, 우리나라 사람을 그냥 죽이는 것도 아니라, 입에 담기도 힘든 갖은 방법으로 죽이고, 우리나라 여자들은 죄다 지나가는 먹이로 뵈는지 함부로 손을 대고 여건되면 강간해 버리고, 맘에 안들면 한국 사람 두드려 패고, 그러다가 더 성질나면 갖가지 방식으로 죽이고, 상점에 가서 완전 도둑인지 뭔지 모르게 폭력을 쓰면서 돈 빼앗아 가려 하겠는가!

마음 넓고 좋은 것과 등신 호구짓은 전혀 다른 것

백년손님으로 우리의 친족이 된 사위 조차도 내집에 와서 함부로 이것 저것은 못한다. 그런데, 느닷없이 이 나라에 왔다고, 또는 이 나라 국적 취득했다고 맘대로 해도 된다는 법이 어디있는가. 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이 무너진지는 오래지만, 좌파들이 너무 설쳐서 그리된 것이고 이는 바로 잡으면 될일이다. 그러나, 지구촌에 국제적 동방 ’로구‘지국으로 각인되는 것은 결단코 사양하는 바이다!!



common sense.

시사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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