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도 모르는 자식에게 무슨 말을 할까 ?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부끄러움도 모르는 자식에게 무슨 말을 할까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냥웃지요 작성일12-04-20 23:36 조회4,249회 댓글1건

본문

곽가 이놈은 지 자식에게는 현제 지놈이 개혁이라고 하는 것을 가르치는지 궁금하네....나는 곽가 이놈의 대가리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정말 궁금하다 .
개쌔기 보다 못한놈 이런 놈이 교육의 수장으로 만든 사람들은 무슨생각으로 .....

댓글목록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내가 판사라면-.
도심 속의 공원, 운동장에는 오후의 봄 태양이 가득히 내려 앉아있었다. 주변의 수목들은 평온하고 평화롭다. 건조한 봄바람이 장중한 운동장 계단식 벤치를 휘돌아 훑고 지나간다.
서쪽 벤치 둔덕 등나무 파고라 아래에는 중년을 넘긴 시민 열 두어 명이 앉거니 서거니 운동장을 내려다보면서 시국담을 나누고 있었다.
타고 간 사이클을 세워놓고 주변 분위기를 음미하고 있었다.

등산화를 신은 50대 후반의 키 작은 한분이 대화의 톤을 높이고 있었다.
“내가 판사라면, 교육감이라는 그 노무시키 모가지를 비틀어 깜빵에 10년은 썩도록 해야 하는데 참 속이 디집어지는거 같다!”
“그 자슥 참 희한 한 늠이라! 저런 걸 나두고 보는지 참 개판도 그런 개판은 없어”
또 한사람이 맞장구를 친다.
“그  판사들이 더욱 희한한거지, 거기 뭐 판사라고?”
거기에 맞받아 판결을 옹호하고 변명 하는  분위기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음, 바위처럼 음모자의 인상으로 굳혀진 고개가 삐딱한 그 자슥은 “법이 위법이다”라고 시버리댄다. - 곽가 놈에게 法이란 수치다.
돌아서 사이클에 올라타고 경사진 도로를 페달도 밟지 않고 내려왔다. 바람이 시원하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775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147 생각해 보니, 문대성이 말이 옳다 댓글(2) commonsense1 2012-04-21 5530 35
2146 김문수 경기지사의 대선출마 결심을 접하고 일지매 2012-04-21 3691 35
2145 박근혜, 김문수, 정몽준... 과연 누가 진정한 보수인… 댓글(1) 경기병 2012-04-21 4452 28
2144 犬法院 산하 판사들로 長으로 임명보직되는 '선관위'에서… 댓글(3) inf247661 2012-04-21 17119 21
2143 친노포털 '다음', 김용민 감추고 사찰 띄우며 총선 개… 댓글(2) PATRIOTISM 2012-04-21 3187 10
2142 3세대 모두가 죽일 넘인 간단한 이유 commonsense1 2012-04-21 6378 20
2141 야전군에 탄환을,,, 댓글(2) 김유송 2012-04-21 5510 24
2140 나라 지킴이 시스템 등대 댓글(1) JO박사 2012-04-21 4826 25
2139 충격! 적화통일이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 저… 댓글(1) 오이 2012-04-21 7675 17
2138 500야전군의 쿼바디스 댓글(2) 웅비4해 2012-04-21 4093 35
2137 아래 proview님의 의견에 연하여, 댓글(1) 吾莫私利 2012-04-21 4444 27
2136 이번사건을 접하면서(글쓰기를 허락해서는 안됨니다.) 댓글(3) proview 2012-04-21 4001 37
2135 우리스스로 가고있는게아님니까!! 서양돼지 2012-04-21 4505 27
2134 오늘도 신나는 하루! 댓글(2) 금강인 2012-04-21 8856 27
2133 저의 질문에 대한 의견을 구합니다. 댓글(5) 최성령 2012-04-21 15460 28
2132 500만 야전군 상임고문(채병률)의 성명서는 또 뭡니까… 댓글(1) 김종오 2012-04-21 8887 28
2131 사람 잘못 썼다고 지박사 나무라고 원망하는 분들께.. 댓글(8) 한글말 2012-04-21 5611 54
2130 아! 아직 남아있는 희망과 불빛 산하 2012-04-21 4683 18
2129 미주통일 자게판을 통하여 똥칠하는 음해자들, 댓글(3) 개혁 2012-04-21 6923 20
2128 2133 독도밀약 댓글(1) 그건뭐지 2012-04-21 8987 18
2127 지만원 정신, 古典主義的 장엄함 댓글(1) 경기병 2012-04-21 5031 37
2126 구덩이 속으로 몸을 던지다[102] 안케 2012-04-21 6823 25
2125 통신 개통시 장비 새 것 (쓰던 것)확인 하시기 바랍니… 박달이 2012-04-20 4358 14
열람중 부끄러움도 모르는 자식에게 무슨 말을 할까 ? 댓글(1) 그냥웃지요 2012-04-20 4250 36
2123 제 안 일조풍월 2012-04-20 4866 8
2122 남한과 북한의 1% 일조풍월 2012-04-20 4836 21
2121 아래글 2135를 읽고 일조풍월 2012-04-20 4920 21
2120 MB, 근혜가 박영선(야권) 당선 돕고, 대선은 걱정되… 댓글(4) commonsense1 2012-04-20 5229 17
2119 지박사님 안티홈이 되어가는 미주통일 자유게시판! 댓글(2) 현우 2012-04-20 6548 42
2118 안철수는 언론이 만든 아바타일까? 일조풍월 2012-04-20 5141 1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