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새로운 소식입니까?

서상록 님께서 중재를 하실것 같은 멘트가 있더니, arbitration을 우야무야 빅으로 만들어 버리는 방향으로 종용하는가 보죠?

혹이나 그런 방송이라면 저도 한마디 거들고 싶습니다; 

동등위치에 있을때는 그런 중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송영인대 지만원 의장님의 비율을 50:50을 놓고 씨소하는게 아니고, 총회에서 결정된대로 의장님께 전권을 주셨다하시니 모든 행정적인 절차 (은행, 법률상담 및 호소와 적용... 그 결과 까지)를 모두 마치신 후에까지 머리를 식히시면서 어떻게 좋게 하실지를 결정하면 모두는 순종하여야 하는 단계입니다. 

"돈이 없는데 무슨일을 하겠느냐?", "사람들이 없는데 누가 일을 추수르겠느냐?"는 등의 말들로 의장님을 설득하려한다면, 이는 거절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돈가지고 하는 꼼수는 이미 낭아리 난 황당한 사람들이라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 '좋은게 좋다'고 풀어주었다가 이 꼴이 났음으로 이제는 "한국적 민주주의" 혹은 "시스템 클럽적 민주주의"를 하여야 할 때라 봅니다. 그러나 저들에게 석연치 않은 방법으로 다시 기회를 주려한다면 안 될 것입니다. 

잇발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겠다는 백의종군의 자세를 견지하여야 합니다. 마귀에게 잡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다시 저들을 재 기용한다고 하면, 철저한 회개의 과정을 거치게하고, 그리고도 잘 해 보겠다 하면, 송영인 윤명원 같은 사람들에게는 사죄하는 뜻에서 무조건의 5억 (a half million dolloar worth penalty)의 자금들을 각기 징수케하여 그 아프게 하였던 벌을 받게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돈을 가지고 작난질하고, 돈으로 사람의 약한 부분을 잡고 목줄을 노린자들에게는 돈이 어떤 것이지... 엄중한 중재를 위하여 돈을 다스려 눌러야 할 줄 압니다. 가능하다면, 한 10억씩 쯤이면 더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하게 체크리스트에 넣으실 것은, 의장님이 혹, 감성 감정으로 인하여 마음 약하게 될 것을 삼가 조심하여야 하리라 봅니다. 심지를 견고히 하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라는 것 입니다.    

Other than these, 한번 일을 저지른 저들에게는 "웃기지 말라" 전하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저들은 가치와 수에 칠 인물들이 아닌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