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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오, 다시 돌아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2-04-19 12:50 조회19,983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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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클럽 동료 여러분!
김종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시스템클럽에 드나든지 10 여년 세월,
그러는 동안 지만원 박사로부터 3번이나 붓자루를 꺾이었었는데,
정확하게 오늘 낮 12시경, 전화를 해 주시면서 글쓰기를 허락하셨다는군요.
여하간 고맙습니다.

어제(4/18) 늦은 오후부터 이러저러한 사람들로부터 여러건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1>. "김종오 이 새끼, 너 지만원 박사를 그렇게까지 욕을 할 수 있어? 이 자식아!"
2>. "김종오 씨, 연세도 그만 하신데, 지만원 박사를 너무 원색적으로 욕을 하시다니요?"
3>. "김종오 님! 지만원을 제대로 두들겨 팼더군요. 통쾌 했습니다." 등등 
그러나 나는 뭐가 뭔 소린지도 모르고 그저 "녜, 녜"만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얼마 후, 
미국 워싱턴(주)에 계시는 '오막사리 韓' 선생님으로부터 E-mail이 왔기에 읽어 보곤 놀라 나자빠질 지경이었습니다. '미주 통일신문'과 '부추연' 등에 지만원 박사를 맹공한 '김종오' 명의의 아주 저급한 글이 등재됐더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황당한 사실을 알고,
어느놈이 나(김종오)의 이름으로 이 따위 짓을 했는지, 이를 해명하려해도 글쓰기가 중단 된 나로선 가슴만 칠 뿐이었고, 다만, '오막사리 韓' 선생님께는 사실이 아니라는 답글을 드렸던 것입니다.

이런 재미 동포 '오막사리 韓' 선생님을 계기로 하여 지만원 박사와 통화가 되고,
내(김종오) 이름을 도용해서 글쓴이가 어느놈인지 대충 알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여기서, 재차 강조해 드립니다.
'미주 통일신문',  '부추연' 등 등에 내(김종오) 명의로 쓴 지만원 박사에 대한 저질적 표현의 폄훼글은 나(김종오)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을 인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이시간 이후 나(김종오)의 이름을 도용한 그 녀석은 확인이 되는 즉시 의법조치 할 것입니다.

시스템클럽 동료 여러분의 건필(健筆)을 빕니다.

12.04.19.
김종오.

댓글목록

김종규님의 댓글

김종규 작성일

이곳을 알게 된 지 4년여...
잘 오셨습니다. 궁금했었는데....
4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분들은 몇분 없는거 같아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40대의 열정같은 것이 느껴지시는 김종오 선배님, 대단히 반갑습니다.....
글로나마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stallon님의 댓글

stallon 작성일

김종오 선생님, 그간 많이 격조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예봉의 일필휘지를 다시 만나게되어 기쁘고 큰 기대를 걸게 됩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건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유송님의 댓글

김유송 작성일

김종호선생님! 초심을 잃지안고 묵묵히 애국의길을 가시는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처음 만낫던 그날 그 정열로 애국일선에서 영원히 청춘으로 싸우시길 빕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김종오 선생님 다시 오셔서 건필하시니 우리들 마음이 든든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김종오 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좋을 글로 자주 뵙겠습니다.
건강 빌며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김종오 선생님 다시오심을 두손들어 환영합니다
마음고생 많으시지 않았는지 염려되오만 이렇게 이름 석자를 다시뵈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김종오 선생님 반갑습니다.
언재나 먼저 나오셔서
모든 사람을 반겨주시던 모습
너무나 그리웠습니다.
건강하셨지요?
오늘은 일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좋은 결과있기를 기원하면서
다음 모임에 꼭 참석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조고아제님의 댓글

조고아제 작성일

김종오 선생님 그런 일이 있었군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댓글로 격려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김유송 선생님, 금강인 님,
저는 '김종호'가 아니라, '김종오(金鍾午)' 입니다.

그리고, 다윗 김유송 상좌님!
우리 그 날 처럼 다시만나 '참이슬' 인가 '저녁노을'인가를 서너병씩 또 마시면서 옛얘기들을 나눴으면 합니다. 뵙고 싶습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잘되어서 다행입니다
잘 오셨습니다
누가 그런일을 했는지 ... 그런일이 있었군요
전화라도 하시지 그러셨습니다
아무튼 잘 되었습니다

면도칼님의 댓글

면도칼 작성일

김종오님의 귀환을 환영합니다. 이간질을 한 사람이 너무 잘못했군요. 특히 시스템클럽에서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국과 정의 세력도 심한 이간질에는 흔들리는 군요. 앞으로는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주어야 하겠습니다.

서양돼지님의 댓글

서양돼지 작성일

언제인가 지 만원박사님께서하신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저는 절대로 자살할사람이 아니다!!
저는 이말씀을 신뢰하며 그리돼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읍니다.
사람은 그래서 남에게 믿음이가게끔해야 믿음이 가는건가 봄니다.
김종오선생님 저도 6년여를 시스템클럽과함께했음니다.선생님의글
많이 읽고 음미했읍니다.뭐 제가 평가할위치도아니고 한번 뵌적도
없지만 많이 존경해왔읍니다.
아무튼 다시 오해를 풀고 돌아오시게돼어 반갑기 그지없읍니다.
좋은말씀 많이주시길 바람니다.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김종오 선생님 반갑습니다.
땅굴과 관련된 김 선생님과 대부분의 500만야전군 전사들의 당초의 견해가 사필귀정이 되었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이곳에 내이름과 같은 이름으로...
글을 올린일이 발생했을 때,
자칫했더라면....
나는 그를 명에훼손으로 고발하려고 했었던 적도 있었다.
그 해프닝 이후로는 그런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기에....
그 고마움 또한 지대했었다.
김종오님께서 이곳을 잘 아시오니....
앞으로 자주 찾아 오실 일이며....
좋은 글 또한 당부 드린느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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