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머릿속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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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푸아 작성일12-04-17 19:12 조회4,5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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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는 바둑을 책으로 익혀서 고단수로 되었다고 한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안철수 교수는 대통령이 될 생각은 없고, 다만 정치판도를 휘어잡겠다는 의지가
강해 보입니다.
즉, 자기가 생각하는 상식과 비상식의 구도를 그리고서
바둑판 두듯이 수순을 밟으면서 정치력을 행사하고는 싶은 것 같습니다만,
다만 대통령이 될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상식과 비상식은 다 자기 주관에 의해서 나온 것이지
결코 다른 경험자들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그런 것 같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는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상식과 비상식의 재판관으로서 주재하는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또한 마치 바둑판 두듯이 상식의 전략가로서의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주위에서 대통령 출마해라라고 권유하면 횡설수설하는 장면을 우리는 목격하는 셈입니다.
조조처럼 간웅은 될 재목은 아닌 듯하고 다만 제갈량처럼 정치에 관여하고픈 폴리페서라고 단정지을 수 밖에 없다고 보는 바입니다.
아무튼 세상살이가 바둑판처럼 돌아갈리 만무한데, 안철수 교수는 너무 순진한 바둑판 전략가라고
정의해보고 싶습니다.
욕을 얻어먹은 노무현처럼 과감한 지휘형 정치가로서는 나설 능력은 안될 것 같습니다.
그가 대통령 된다면, 무척 혼란스러울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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