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유언 공개] '北風' 연출로만 그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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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4-14 21:33 조회5,617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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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NKSIS)는 북괴 김정일의 유서를 가지고 와서 거기 적혀 있는 유언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 유서를 입수하게된 소스는 믿을 만 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 자리에 참석했던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최근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권력 승계 과정을 볼 때 상당히 유사한 점이 있고 신빙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유언 중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1. 중국은 믿지 말어라. 가장 경계해야 할 나라이다.
2. 내가 죽은 후에 1년 내에 김정은이의 체제로 하라.
3. 유언집행은 김경희가 하라.
4. 김정은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의 세력은 가차없이 처단하라.
5. 6자 회담을 통해 핵 보유를 공식화 하라
6. 남조선과 손잡고 발전을 이루어 가라.
7. 조국통일(적화통일)은 가문의 목표임을 잊지 말라.
유언들 중에서 공감이 가는 것이 딱 하나 있다. 이건 아마 필자뿐 아니라 어쩌면 중국, 중국인이라는 사람을 대해본 사람이라면 전세계적으로 공감하는 내용일 것이 바로 중국인과 중국인은 경계해야 하고 믿을 존재가 못된다는 사실일 것이다.
중국이 이러한 존재로 된 가장 근본이유는, '중화사상'에 있는데, 이는 전 우주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바로 중국이며 중국인이 대표라고 하는 요즘 애들 말로 표현하면 자뻑사상이다. 사회주의를 표방하고 있으면서 자본주의의 장점을 도입해서 외화를 벌어야 한다고 난리를 치는데,
본래, 중국인에게 목적만 정당할 뿐 수단 따위는 정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그들의 당연하고 뻔뻔한 사조이기에 그리도 이른바 짝퉁이 많고, 짝퉁은 그래도 할배다. 중국산 미역을 사서보니까 이건 미역이 아니라 연질 플래스틱으로 만든 것이었는데, 이것을 알게된 건, 미역국을 끓이려고 물에 제 아무리 담궈놓아도 불지를 않길래 수상해서 분석을 해본 결과이다.
철저히 이기적이고, 없으면 굽신대다가 조금 있으면 군림하려 하는 게 중국이기에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돈을 벌러 간 사람들이라든가 정치적으로 중국과 뭔 협상을 해야 하는 사람이나 꼭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될 중국의 본질일 것이다.
그 나머지 2~6의 내용들은,
거의 다 우리가 아는 것이지만, 김경희라는 자에게 유언집행을 시키건 말건 그건 중요한 것도 아니고 김경희가 요즘 주요 지위에 올라 있다는 것도 중요한 것이 아니다.죽은지 1년 내가 아니라 이미 죽자마자 정은이란 놈이 꿰어차고 앉아있으니 그것도 별 논할 의미가 없는 것인데, 예서 중요한 것은
,
적화 조국통일' 이 '가문의 목표' 라고 했는데, 북괴 땅 자체를 다스려야할 독재왕조는 김씨 왕조라는 생각으로 굳어 있는게 보인다. 조국통일이란게 조국의 목표가 아니라 '김정일 가문의 목표'라고 하니 말이다. 그리고, 핵무기 보유를 하되 6자 회담을 통해서 전 세계에 알리며 공식화하라는 말에 또 주목을 해야할거 같다.
그러니까, 김정일이의 "핵 없다" "IAEA에서 얼마든 나와서 사찰해 보라" 는 등의 말들은 철저히 기망 행위였다는 것이 입증된다. 여기서, 박근혜 이야기가 안 들어갈 수가 없다. 김정일이와 가서 뭘 하고 왔는지, 뭔 그리 대단한 논의 꺼리가 있었는지 이상하지만, "핵 개발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서로 상호간에 신뢰를 가지고, 자존심도 지켜주고 ......"
필자가 수도 없이 쓴 것이지만, 이미 핵처리 시설에서 나오는 증후가 다 보이고 핵을 보유하고 있음이 기정 사실인데, 북괴가 박근혜의 동화적 몽상대로 얼른 핵을 없애 버릴까? 걸핏하면 강간하고 걸핏하면 때리고 하는 남자를 상대로, "무서운 폭력을 쓰지 않을 것을 전제로 서로 신뢰를 쌓고, 서로의 자존심을 지켜 가면서, 다른 강간당했던 여자가 주기로 했던 돈들 계속 주며..." 나 뭐가 다른가?
박근혜의 주장이 중요한 게 아니다. 박근혜의 뇌리에 박혀있는 그 뿌리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대체, 궁극적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이길래 저런 주장을 하고 택도 없는 소리를 하는 것인지. 아울러, 필자가 몇 시간 전에 인천의 한 초교에 김정일의 말을 급훈으로 걸어놨던 전교조 교사 이야기를 적었거니와 요즘 좀 수상하다. 느낌이.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NKSIS)가 김정일이의 유서를 입수한게 바로 오늘 아침도 아닐 것이고, 지금 공개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인천 초교의 김정일 말 급훈 문제를 폭로하고 수사를 해 가겠다는 거의 반공정권에서나 볼 수 있었던 모습을 보이면서, 북괴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고 또 박근혜가 대변인을 통해 북괴로켓발사를 전에없이 강하게 도발이라고 규탄한다.
국민정부 시절부터 이미 간첩신고는, 하면 신고자가 더 불리하게 괴로움을 당하거나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상황이 되어버려 왔고, 그로부터 15년을 이리 살아오다가 뭔 일이 있으면 황장엽 살해미수 띄워서 경각심 고조시키고 또는 전두환이 평화의 댐으로 긴장 고조시키고의 그런 연극이 아니라, 이러한 반공조치의 모습이 북괴가 없어질 때까지 계속된다면 좋은 것이다.
헌데, 일련의 요즘의 모습이 한 두번 속아 보지않은 국민들을 또 속이려고 '이쁜 짓' 잠시 하는 것이라면 이건 박근혜 띄우기가 된다. 총선 결과를 청와대가 눈이 빠지도록 '예의주시' 하고 있었다는 대목에서도 좀 신경이 쓰였었다. 이해 안가는 바는 아니지만, 박근혜의 이른바 '정치적 보복' 이 두려워서 그랬을까? 아니면, 민통, 통진이 되었을 때 급변해야 할 상황이 신경 쓰여 그랬을까?
두 가지 모두 혼합된 것이리라. 아무튼, 인천 전교조 문제, 김정일의 유언 문제 북괴 로켓 발사 실패 등등의 이슈로 '역시 여당 밖에는 없다' 는 분위기로만들어 가고 있는데, 박근혜가 김정일의 유언을 보면서 자신이 국민들에게 내걸었던 말들이 얼마나 한심한 말인지 깨달을 지 어쩔지 모르지만, 이것이 또 정치적 연출로 끝나는 것인지 어쩐지는 앞으로의 상황을 좀더 깊이 주시 해야 할거 같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 국민 더 이상 쑈에 놀아나기 싫다는 것이다. 더구나, 기존의 생각을 바꾸지 않은 박근혜의 사주에 의해 공안쑈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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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 연출로 뵈는 연이은 뉴스를 댓글로 첨부함.
위에 적었지만
이러한 일련의 대북경계를 알리는 폭로들이 일회성이어선 안된다.
본래 이런 것이 필요한 대한민국이었는데 일회성으로 향후 대선을 위해서
이런 식의 연출로 끝난다면 국민들은 다시 한번 희롱당하는 것이 되는 까닭이다.
common sense.
시사 view
http://cafe.daum.net/sisa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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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김정일, 외국계 20대 숨겨진 딸 있다?
기사입력 2012.04.13 14:20:36 | 최종수정 2012.04.14 11:01:10
기사 나도 한마디
사진 출처 = 북한 노동신문
지난해 12월 사망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아랍계 수양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동아일보가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의 수양딸은 평양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를 지낸 무스타파 사파리니씨의 딸로 이름은 진달래다.
김정일 위원장이 진달래 사파리니 씨의 수양아버지가 된 계기는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진달래의 아버지 사파리니 씨는 1982년부터 10년동안 북한 대사를 지내는 동안 부인과의 사이에서 임신이 되지 않자 고민에 빠졌다. 이에 김정일 위원장이 전문가를 동원해 이들 부부가 임신이 가능토록 지원했다.
김 위원장 덕에 아이를 낳는데 성공한 대사부부는 감격하며 김정일에게 아이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했고 그는 진달래라는 이름을 선사했다.
현재 북한 정부는 김정일의 수양딸로 알려진 진달래씨를 극진히 대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달래 사파리니 씨는 올해 2월 베이징에서 열린 `김정일 위원장 탄신 70주년 기념활동`에 수양딸 자격으로 참석해 수양아버지 김정일을 추모했으며 `김일성 탄생 100주년 기념활동`에는 주빈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진달래 사파리니 씨의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20세가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아버지 사파리니 씨는 북한대사에 이어 1992~2002년 중국대사를 역임했다.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로켓발사 실패 후 핵실험 가능…|북괴실상, 북괴관련
< 은하3호 로켓 발사 실패>북한 로켓발사 실패 후 핵실험 가능… 정치
2012/04/13 18:06
북한 정권이 오늘 오전 7시 39분에 국제사회의 경고와 주변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은하3호 로켓을 평안도 철산군 동창리 기지에서 발사하였습니다.
세계의 여론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중지에 모아졌음에도 2년짜리 장난감 수준의
광명성3호를 실용위성이라 우기며 발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2분만에 추락을 했습니다.
자업자득 입니다. 이제 강성대국 원년을 주장하던
북한 정권이 은하3호 실패를 만회하려고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 분명합니다.
하루 바삐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하여 한반도의 비핵화와
북한 정권의 도발야욕을 봉쇄할 강경한 조치가 필요한 때 입니다.
< 은하3호 로켓 발사 실패>북한 로켓발사 실패 후 핵실험 가능…
북 로켓발사 실패? 좋아할일 아닌 이유는...
< 은하3호 로켓 발사 실패>북한 로켓발사 실패 후 핵실험 가능…
전문가들 "절반의 성공, 핵실험에 더 몰두 1~2개월내 단행할 것"
<은하3호 로켓 발사>북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3호 발사 후 추락
북한이 13일 광명성3호를 탑재한 은하3호 로켓 발사에 실패한 가운데 이르면 1~2개월 이내에 핵 실험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이번에 북한은 5000~6000㎞ 정도까지 날아가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실험한 것으로 비록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보이나 그 기술력을 평가절하해선 안 된다는 지적도 많다.
<은하3호 로켓 발사>국제사회의 장거리 로켓이란 지적은 부정하고 발사를 단행한 북한
이날 북한이 위성이라고 주장하는 은하3호 로켓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발사된 지 1~2분 만에 대형 파편 3~4개와 작은 파편 10여개로 분리돼 바다에 추락했다.
이와 관련해 통일연구원 전성훈 박사는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패로 북한의 핵실험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올해 안에 북한과 미국간 협상은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고 단언했다.
통일연구원 홍우택 박사도 “북한의 로켓 발사는 사실 대내외 선전용이라는 성격도 강한데 이번 실패로 망신살이 뻗쳤으니 핵실험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은 당연하다”며 “지난 2009년 대포동 2호 발사 이후 한달여 뒤 2차 핵실험을 한 것처럼 이번에도 5~6월경 지하 핵실험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은하3호 로켓 발사>광명성3호 위성을 가장한 은하3호 로켓 발사대 위치
홍관희 고려대 교수 역시 기자와의 통화에서 “미사일 발사 실험 실패와 핵실험은 별개의 문제로 한 단계 더 발전한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지금 북한은 그 어느 때보다 강성대국을 과시하려는 야망이 높고 이를 미사일이나 핵실험으로 만회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이 조만간 핵실험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안에 더 이상 북미간 협상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는 전망이 나온다. 따라서 당분간 북한과 미국 관계는 지금과 같은 답보 상태를 유지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김정일의 유언'.. 날짜를 아시나요?
날짜 없는 유언장은 매우 수상쩍습니다.
김일성도 유언을 남기지 않았는데 (모르는데), 젊은 김정일이 그렇게 일찍 죽을것을 생각하고 일찍이 유언을 남겼다면 날짜가 분명 있어야 합니다.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
유서란 것이 죽기 몇 년전에 미리 날짜까지 써 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죽음에 임박해서, 쓰는 경우도 있고, 날짜를 적을 수도 안적을 수도 잇겠지만
평소 그의 친필여부로 얼마든 감정이 가능한 면도 잇고
다....신빙성이 있으니까 공개적으로 나와서 제시도 하는 거라 봐야 할 겁니다
그리고 김정일이 유언을 남길때 녹음을 시켰을 수도 있을 것이고
그 녹음을 받아 적은 것을 유서라 할 수도 있을 것같은데.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중국을 경계해야한다?????
다른말은 제외하고....
그 말이라면 최소한도 나도 시인하고 싶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김경희와 김정은이 작성한것이군요
자기네 권력 공고히 하려는 유치한짓...
복상사로 급사한놈이 무슨 유언을 쓸 시간이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