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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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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의깃발 작성일12-04-13 15:48 조회7,28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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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정은 : "이보라우, 동무. 

          울 하내비(할아버지) 수령님 귀시때기 빠진 100주년 기념식에 더해, 

          내래 군부고 나발이고 간에 확 다 휘어잡을라고 쏴 올린,

          인민들 1년치 먹을 밥값으로 만든 광명성 3호 미사일 어케됐네?" 

            

여튼 동무 : "김정은 동지.

             이거 어케 말해야 될지 모르갔지만, 쏴 올린지 1분만에 산산조각났시요. 

             위대한 김정은 동지의 개꿈도 함께 박살났.. 아 아니, 어짜든 동지. 

             동네방네 보도해달라고 불러 모은 세계 각국 기자 아새끼들이래,

             허튼 기사못쓰게 해야하지 안캈시오?" 

 

 

 

김정은 : "고~뢔~~~?

          안되갔어 이거, 날래 사람 불러야갔어. 핵전문가로.

          그래서 3차 핵실험으로 물타기하라우!

          아, 그라고 세계 기자 아새끼들한테는, 입막음용으로 애지중지 내 기쁨조

          한 명씩 앵겨주라우.

          그나저나 이거 남조선 어느 아새끼 말마따나 X됐구만 기래" 

 

# 2

한명숙 : "이보세요, 비서관. 이번 총선 패배로 우리 민통당 기류가 싸늘하던데,

          뭐 아는 거 있으면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비서관 : "대표님. 이거 분위기가 정말 심상치 않습니다.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보여준 대표님의 우유부단한 행보때문에,

          게다가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욕쟁이 할매도 두 손 두 발 다 들 지경의

          초고도 비만아를 공천하는 바람에 선거에서 참패했다며, 한 대표님의 사퇴를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아니, 사퇴하시기를 원하는 분위기입니다" 

 

   

         

한명숙 : "고~뢔~~~? 

          안되겠군요. 빨리 사람 불러야겠네요. 나 대신 대표자리 맡을 사람을..

          비서관님, 기자회견 준비하세요. 대표직 사퇴 기자회견.

          어쨌든간에 그 초고도 비만아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누구는 믿음직스럽다며 사위로 삼았으면 좋겠다더만.."

 

# 3

김용민 어머니 : "이봐라, 용민이 친구야.

                 옛날 용민이가 별 일도 아닌 사알짝 거친 말한 것때문에 총선에서 떨어졌고,

                 또 미국여성인권협회가 우리 용민이를 반인륜범죄, 성폭력, 테러사주 혐의로

                 캘리포니아 인권법원에 고발했다던데, 아직도 우리 용민이 욕하는 놈들 많니?"

 

친구 : "어머님, 저.. 말씀드리기 뭐합니다만, 용민이가 심하긴 좀 심했지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좀 자중하고, 말없이 조용히 반성의 시간을 갖는 시늉이라도

        하라고 말했지만,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나꼼수인지 꼼꼼한 냄새인지와 몰려다니며,

        '잡놈처럼 싸우겠다'고 이를 갈고 있으니, 문제는 문젭니다.

        어머님이 용민이에게 한 말씀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김용민 어머니 : "고~뢔~~~? 

                 이거 참.. 남 다 하는 욕설을 개미 눈꼽만치 좀 세게했다고

                 이럴수는 없는거 아니냐?

                 안되겠다. 사람 불러야겠다. 용민이 보다 욕 더 잘하는 봉도사 아니 욕도사.

                 그래서 용민이의 욕은 욕축에도 못낀다는 걸 세상에 알려야지.

                 그리고 '우리 아들 용민이는 훌륭한 정치인으로의 자질이 충분하다'

                 '마음이 맑고 불의에 맞설 줄 알고, 인물 됨됨이가 이번 기회를 통해

                 항상 어리게만 봐오던 어미마저 감동시켰다' '엄마는 울 아들이 향후에

                 어떤 일을 선택을 하든지 믿고 따르겠다' '우리 아들 앞날에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엄마는 확신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으로, 우리 사랑하는 아들

                 용민이에게 보내는 편지 한 장 적어야겠구나"

 

# 4

이외수 : "여보, 이번 총선에서 내가 새누리당 의원 한 명을 좋은 후보라 지지한다했더만,

          그걸로 나를 추앙하던 쉐이들이 갑자기 돌변해 욕을 해대는데,

          이걸 어쩌면 좋겠노?"

 

부인 : "그러게 말이에요. 더구나 우리가 살고있는 강원도에서 민통당이 싹슬이 전패해서 그런지,

        당신이 강원도를 붉은 색으로 물들였다며 난리도 아니에요"

                                                            

 

이외수 : "고~뢔~~~?

          아니 이것들이 내 말이라면 껌뻑 죽는 시늉까지 하더만,

          완전 안면몰수하고 뒷통수를 쳐?

          안되겠어. 사람 불러야겠어. 관상가로다가.

          그래서 뒷통수 칠 얼굴인지 아닌지 구분해 맞팔을 하든지 해야지, 원.

          그나저나 요런 넘들한테 지금껏 단물 다 빼먹었으니,

          이번 기회에 저 쪽으로 전향이나 해볼까나.."  

 

불쌍한 영혼들..

 

 

댓글목록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이외수 이 者(사람자,놈자)가 외려 뒷통수 치잖아요? 좌빨도 아닌 넘이, 아니 좌빨도 되지 못하는 자가
좌빨 흉내내니 眞좌빨-모방좌빨들이 호응해 주니 지가 잘 나서 그런 줄 알고..
이 자는 우리 보수우익의 뒷통수를 친 자요.
마약이나 하고 어린 여자애들 하고 여관방에서 지랄하는 자니..
공지영 이녀도 흉내내는 녀 이지요. 빨 세상오면 제일 먼저 숙청 대상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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