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보수를 대표할 지도자를 갈망하는 우익 국민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 선거결과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1. 박근혜가 그동안 친이계들에게 왕따를 당했다는것. 그래서 민주당이 아무리 현정권 심판을

외쳐도 이명박과 연관이 안된다는것.

2. 박근혜는 이명박과 선긋기를 잘 했다는것.

3. 민주당이 주장한것들은 너무 구태의연한 것들이라는것.
    이명박 정권심판
    지금 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민주당 찍어라.
    FTA반대 재협상
   제주해군기지 반대. 
   무상교욱 급식 등록금반값 (그 돈은 어디서나오는데)

반면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이 무너진것 보면 아마도 좀 먹고살만한 것들이 더 지랄인것 같고 그동안 

전교조들에게 교육받은 젊은 층들이 점점더 힘을 더해 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시스템클럽에 자주 들어오는데 박근혜를 지지해야한다는 쪽과 박근혜를 비판 해야한다는 쪽이 

자주 편을 갈라 다투는것을 많이 봤습니다.

커피를 한잔 하면서 생각해보면 두쪽다 맞는 말입니다.

대권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비판도 다 받아봐야합니다. 전 박근혜를 지지합니다.

그래서 비판도 합니다. 특히 이념에 두리뭉실 넘어가려고할때는 더 비판을 합니다.

박근혜를 지지하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강하게 비판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비판을 하면 할수록 박근혜는 보수들이 원하는 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냥 덮어놓고 그냥 믿으라고하면 박근혜호라는 배가 산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시스템클럽은 박사모가 아닙니다. 박근혜가 잘못하면 얼마든지 비판할수있는 그런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