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 세종특별자치시 선거구 개표 결과, 이해찬 민주통합당 후보가 심대평 자유선진당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

11일 오후 9시4분 현재 개표가 17.74% 진행된 가운데 이해찬 후보는 3809표(46.32%), 심대평 후보는 2858표(34.75%)를 각각 얻고 있다.

뒤를 이어 신진 새누리당 후보(1176표·14.30%), 박희부 무소속 후보(245표·2.97%), 고진천 무소속 후보(99표·1.20%), 박재성 무소속 후보 (36표·0.4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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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단결을 위해선 쌍방소통이 중요하지요. 중구나 종로구에서 보여준 여타 보수 후보들의 사퇴와는 달리 세종시 선거에 임한 새누리당의 태도를 보면 벼랑끝 일방통행식입니다. 3등한 새누리당 후보 때문에 2등 선진당 보수 후보가 민통당 이해찬에게 패했습니다. 새누리당 아주 오만하지요. 새누리당의 오만성, 앞으로 보수가 겪어야 할 두통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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