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출구조사' 이어질 경우, 박근혜 무릎 꿇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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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4-11 19:57 조회6,148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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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똑같이 131~147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어느 쪽이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할 것인지는 실제 개표 결과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통합진보당은 10~21석을 얻어 제3당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유선진당의 의석수는 1~7석, 무소속 0~9석으로 전망됐다.
MBC는 새누리당이 130~153석, 민주통합당이 128~148석, 통합진보당이 11~17석을 각각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SBS는 새누리당 126~151석, 민주통합당 128~150석, 통합진보당 10~21석, 자유선진당 1~7석을 각각 예상했다.
MBC와 SBS도 KBS와 마찬가지로 예상 당선자 수의 폭이 넓다. 출구조사를 통해 정확히 예상당선자 수를 전망할 수 없을 만큼 이번 총선에서 초접전이 벌어진 지역이 많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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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여, 군이여 준비하자!
18시 투표가 끝나는 대로 조사한 방송 3사의 출구 조사 결과를 보면, 각 방송사 마다 수치는 다르지만, 새누리가 상대적으로 민주 보다는 약간 높에 나온다. 그러나, 통진의 비율이 작긴 하지만, 민주통진은 합해서 생각해야 하므로, 결론적으론, 개표결과를 더 두고 보면서 결론을 내려야 겠지만, 여소야대의 정국이 되는 것이다.
대선이 불과 8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총선은 곧 대선을 향해 누가 더 기선제압과 주도권을 가진 상태로 가느냐가 정해지는 것임을 생각할 때, 여소야대의 국면은, 많은 국민들과 보수우익들이 우려하던 바가 그대로 현실로 나타나는 통탄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민주통진 둘이서 정국을 휘잡으면서 해 나갈 작태를 생각하면 모골이 송연해진다.
좌파 무리들이야 그렇다치고, 만일, 여당이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민심의 구심점 노릇을 해왔다면, 보수우익은 분열되지도 않았을 것이며, 국회내에서 당당히 제1당이 되며, 국민들이 안심을 하고 지켜보게 되었을 것인데, 박근혜가 새누리로 당명을 개정하고, 공천 내용이 도무지 납들할 상황이 아니고, 웬 필리핀 여자들 데려다가 후보로 하는 등 우습게 만들었다.
민주통진 쪽에서 새누리를 향한 민심이 이탈되고 실망하는 것을 놓칠리 없고, 아주 제대로된 호재로 보면서 이용을 하는 상태에서, 서민들을 향한 '무료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었는데, 새누리는 결과적으로 민주통진이 하는 어설픈 복지포퓰리즘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을 복사해서 뒷북이나 치고 다니고 있었던 셈이다.
이런 것을 보는 유권자 국민들은, 아버지 후광을 입고 나오더니 하는 것이 영 못마땅하다고 박근혜를 보고 있었고, 갑자기 이명박 옆에 있다가 민주통진이 사찰이네 뭐네 들고 나오니까, 자기 혼자 깨끗한 양, 현정권을 민주민통의 장고 맞춰 태평소 불면서 비난한 것은, 박근혜 발등을 박근혜가 찍으면서 표 떨어져 나가는 소리가 났고 보수 분열의 도끼질도 한 것이었다.
이론상으론, 만일, 여소야대가 개표결과 현실화 된다면, 박근혜와 그에 속한 새누리당 쪽 사람들은 반공을 무기로 북괴의 잘못됨과 주사파의 이론적 근거하에 모든 것을 하는 민주통진과 격렬히 지혜롭게 맞서서 대선까지의 8개월을 보내야 하겠지만, 박근혜 및 그 밑의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렇게 제대로 할 수 있을 지 당연히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여소야대가 되면, 한미FTA, 제주해군기지건설, 원자력발전소 건설, 대북문제 등등을 더욱 더 신이나서 민주민통이 밀어붙일 것이고, 재벌의 해체를 놓고 난리를 피우다 보니 우리나라 대 기업들이 맘놓고 뭔 일을 하는데 커다란 지장을 받을 것인 바, 이는 보통 큰 일이 아니다. 악수나 허벌나게 하면서 손이 퉁퉁 부었다고 붕대나 감고 다니면 동정표가 쏟아진다던가?
박근혜나 한명숙이나 이정희나 모두 정계에 나오지 말았어야 할 인간들이지만, 그 중에서, 아비의 후광을 든든한 빽으로 여기며 국민들의 표를 얻어서 이름을 타게된 박근혜가 정계에 나오지 않았더라면, 수 많은 사람들이 "괜찮을 보수" 라는 착각에 이은 실망도 없었을 것이고, 민심의 이탈도 없었을 것이며, 많은 보수들의 근심도 없었을 것이다.
정말이지, 부디 여소야대가 개표결과 안되길 바라지만, 최악의 상황은 일단 늘 염두에 두고 뭔 일을 시작해야 낭패가 적은 법이므로, 만일, 정녕 여소야대의 상황이 벌어질 때, 믿을 것은 우리 국민들의 총체적으로 단합된 힘과 그리고 도저히 말로 안되고 타협도 안되는 야권 무리 및 제대로 대항도 못할 박근혜 무리를 좌시하지 않고 분연히 일어서서 나라를 구할 軍세력 밖에 없다.
common sense.
시사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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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박사님도 결국 위장우익프락치라는건가
이런 박빠야말로 좌경화인물을 우익단결로 유도해서
적화에 도움주려는 위장프락치로 의심간다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동감
천강님의 댓글
천강 작성일
젼야님 빈정거리는 어투가 듣기에 거북하군요.
3월초부터 나타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시는데, 박사님의 글을 읽어보면 개인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 더 나은 인물을 뽑자는 의도를 아실 텐데요.
이명박이 당선되었을 때는 좌파척결 다 할 것처럼 했던 거 잊었습니까?
차분히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국가의 체제를 뒤흔다면 박근혜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비판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우리는 국가를 이끌어 갈 대표를 뽑는 것이지 종교집단의 교주를 뽑는 것도 아니고 인기연예인을 뽑는 것도 아니지요.
젼야님의 댓글
젼야 작성일
작년에 500만 야전군 발기인으로 가입하고,
그리고 지난 3월 박통기념관에서 처음 지박사님과 첫인사를 나눴구요 -
5.18폭동에 관한 지박사님의 책에 감동한 것이 가입동기라 봅니다-
그리고
여기에 몇 차례 올린 글이 저의 생각이구요-
지박사님은 저 보다 2년차 세상 선배이시네요 ~~
TuckLEE님의 댓글
TuckLEE 작성일
무엇 때문에 그네할멈을 대표 선두주자라고 하는가???
그네할멈을 지지해야만 참다운 보수라니???
지금 좌파가 이토록 역적질을 내놓고 해도 되는 세상을 누가 만들었나?
바로 쥐새끼 아닌가?
이 쥐새끼가 중도라는 말로 빨들의 전성시대를 열어준 역적 아닌가?
그런데 그네할멈은 쥐새끼보다 더 좌로 가지 않나?
무늬만 좌파인 쓰레기들과 일전을 벌릴려면 확실한 자유신념과 반공의식을
가진자라야 하는데 그네할멈은 북에대해 한번도 쓴소리 한적도 없을 뿐더러
김정일 악귀를 약속을 잘지키는 분이라는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 얼마나
많이했나?
지금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네할멈은 대통령되면 쥐새끼보다 더
염장을 지를거라고 생각하고있다.
그네할멈의 말중에 본질이 있나?
뜬구름 잡는 ㄱ 소리에 선문답이나 하고 있어왔지 않나?
선진당의 박선영의원은 외로히 죽기를 각오하고 탈북자 북송을
반대하면서 단식하는 분도 있지 않은가???
그네는 탈북자 북송에대해 한마디라고 한적있나?
그네할멈은 절대 보수우익을 대변하는 할멈이 아니다.
결론은:
도대체 !
북괴 ㄴ 들과 !
타협이나 !
약속이 !
가능한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바보이거나, 미친ㄴ ㄴ이거나
위장우익으로 침투한 빨갱이거나 셋중에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