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언어깡패', '악마의 자식'을 지지하는자들이 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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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2-04-08 03:06 조회4,0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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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언어깡패’, ‘악마의 자식’을 지지하는 자들이 더 문제다.
김피터
이미 너무 많이 알려져, 입에 담기조차 역겨운 자칭 ‘xxx돼지’ 김용민의 음담패설, 성폭행, 노인비하 등 상상을 초월하는 저질 막말 발언이 계속 터저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그가 기독교에 대해서까지 모독적 발언을 서슴지 않고, 교회와 성직자를 ‘희화’화하고 조롱하는 여러가지 언행을 자행했다는 것도 들어나고 있다.
그런데 특기 할 것은 그가 목사의 아들이며, 강남의 어느 대학교의 신학과 출신이며, 더 나아가 어떤 교회의 ’집사’직을 가지고 있는자 라는것이다.
이런 자가 한국교회를 가리켜, ‘범죄집단, 척결의 대상’이라고 했다니, 그러면 그 김용민 자신도 바로 그 ‘범죄집단’의 일원이 되는 것 아닌가?
기독교에서 말하는 ‘사탄’은, 성경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본래 하늘에 있던 ‘천사’가 타락해서, ‘악마’가 되었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역사적으로, 혹은 우리 주위에서 보면, 신앙심이 있던 자. 교회에 다니던 자가 타락하여 ‘악마의 자식’이 되는 경우가 많다.
소련 공산 혁명을 일으킨 희대의 독재자 ‘스탈린’은 본래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으며 특히 그의 모친은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었었다. 그는 어린이 시절에는 교회 소속 ‘소학교’를 다녔으며 16살에는 ‘티플리스 신학교’에 입학하여 장차 성직자가 되기 위해 신학공부를 했었다. 그러나 결국 그는 교회와 신앙을 저버리고, ‘무신론 주의’ 마르크스 추종자가 되어, 수많은 사람을 악랄하게 죽이는 ‘악마의 자식’이 되었다.
김일성은 어떤가? 그의 집안도 본래 기독교인이였다. 그의 외조부 강돈욱은 교회 장로였었고 그의 어머니 강반석도 신앙심이 돈독한 사람이였다. 어린 시절 김일성은 교회가 세운 소학교에 다녔고 청소년시절 때도 교회생활을 잘 하던 청년이였다.
그러나 그는 그후, 수많은 북한의 교회를 말살하고 수많은 성직자들과 교인들을 무참하게 처형하는 ‘앤티 기독교’ ‘악마의 자식’이 되었다.
김용민도 신학교 출신이며 기독교 집안, 그것도 목사 가정의 아들이라고 한다. 그도 그의 교회와 신앙을 배반하고, 교회를 말살하고저 하는 ‘악마의 자식’이 되었는가?
문제는, 그를 두둔하고 성원하는 자들이 있다는게 더 큰 문제다. ‘나꼼수’의 젊은이들이 그를 계속 지지하고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한국 젊은이들의 ‘의식수준’, ‘가치관’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모두가 그 ‘악마의 자식’처럼 ‘미쳐’있다는 증거이다. 앞으로의 한국의 장래가 심히 걱정스럽다.
한 해설자는 TV에 나와서, “ 그것은 이미 8년전, 김용민이 젊은 객기로 한말이며, 그때 그 프로는 누가 더 막말을 더 잘하느냐 시합하는것 같은 분위기였으므로 뭐 크게 문제시 할 것 없다.” 라고 김을 두둔하는 것 같은 말을 하는 것을 보았다.
인터넷 성인 방송이라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공공성’을 띈 ‘매체’이다. 공개석상에서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흔히 ‘표현의 자유’! 외치는데, 그러면 여름 더울 때는 아예 홀랑 벗고 다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가? ‘표현의 자유’라고. ‘행동’도 표현의 자유에 제약이 있듯이 ‘언어’도 표현의 자유에 ‘제한’이 있는 것이다. 김은 그 ‘제약의 선’을 넘은 것이다.
8년 전 젊을 때 ‘치기’로 한말들이니 ‘봐주자’고 한다. 그런데 8년전이면 김이 몇살인가? ‘30’세이다. 10대나 대학생 시절의 20대가 아니다. 그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질수 있는 30대이다. 30세에 그런 저질 막말을 했다면, 앞으로 그가 만일 국회의원이 되어도 그런 그의 ‘막말’은 계속될수 있다.
우리 말에 ‘3살 버릇이 80가지 간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사람은 대체로 별로 변하지 않는다. ‘들에서 새는 쪽박 집안에 와서도 새는 법’이다. 만일 그가 국회 입성에 성공한다면 신성한 의사당에서 또 무슨 막말, 저질행동을 할지 누가 알겠는가?
문제는 ‘두둔하고 성원하는 자들이 더 문제다. 이번에 계속 김의 저질 발언이 쏟아저 나와도 김이 후보직 사퇴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지지세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그가 어떤 저질성 언행을 해도 지지세력이 있으면 그를 처벌하지 못할 것 아닌가? 국회 의장석에 최루탄 터뜨려도 처벌 못하는 국회처럼.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선량’(選良)이다. 법을 만들며 국가정책을 결정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진 신성한 자리이다. 김용민 같은 수준 이하의 저질성 ‘언어깡패’, ‘악마의 자식’이 입성하지 못하도록 모두 정신차리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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