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 마누라가 교황을 만났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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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우 작성일14-07-28 10:03 조회2,16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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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끼 이제 곧 무죄로 풀려나겠구나!
요즘세상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선 속이 뒤틀려
너무나 버거운것 같다. 법치위에 떼법이 존재하는건 알았지만
역시 빨갱이들의 머리는 상식을 초월한다.
교황을 만나 호소하면 안되는게 없다고 어떻게 생각해 냈을꼬..
앞으로 죄짓고 구속되면 교황만나 호소할 연놈들 벤치마킹 잘 하겠구나.
이석기측 '구속자 가족대책위원회',
바티칸에서 교황을 만나다.
교황님이 억울함 다 들어줄줄이야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는 구속자 부인 엄경희씨
▲엄경희씨의 호소를 들은 뒤 축복 기도를 해주는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님이 끝까지 들어주셨어요, 내란음모 억울함 호소를”
바티칸 방문 구속자 가족 엄경희씨
구속자들 이름·사건 편지도 전달
“제손 잡고 축복기도도 해주셨죠”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문둥이로 취급받은 저희의 이야기를 그렇게 귀담아 들어주리라곤 기대하지 못했지요. 그런데 발검음을 멈추고 눈을 맞춘 채로 내 말이 끝날 때까지 들어 주셨어요.”
‘이석기 의원(통합진보당) 내란음모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7명 가운데 한명인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 대표의 부인 엄경희씨(47)는 17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을 때처럼 눈물을 훔쳤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그가 교우이자 가족대책위원장을 맡은 구속자 홍순석씨의 부인 박사옥씨와 함께 로마로 간 것은 지난 5월7일이었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장 이용훈 주교가 써준 편지 한장을 들고서였다.
바티칸은 치솟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자취나마 엿보려는 이들로 인산인해였다. 교황의 개인알현은 꿈도 꾸기 어렵고, 일반알현도 최근 너무 많은 지원자가 몰려 5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어렵게 온 로마행이 헛걸음이 될 것같아 앞이 캄캄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곳에서 길이 열렸다. 교황청 정의평화위원회 사무총장 마리오 토소 주교의 안내로 정의평화위원장 피터 턱슨 추기경을 만났다. 턱슨 추기경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의 댓글 조작이 드러나 시위가 가장 많아지는 시점인 지난해 8월 저희 남편 등 7명을 종북으로 모는 사건을 터트려 구속시켰다”는 설명을 경청했다. 그러나 별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국정원의 대선개입에 대해 비판하는 가톨릭 사제와 수도자들까지 종북으로 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설마 그럴리가?”라며 크게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교황청 국무성에 보고해 이 문제를 상의하겠다”고 했다. 그 때 프란치스코 교황의 비서가 다른 일로 추기경 방을 찾아와 잠깐 대화를 들었다. 그러더니 둘의 이름을 적고 교황 일반 알현에 참석할 수 있게 하겠다고 해주었다.
드디어 14일 교황 일반 알현식엔 먼발치에서나마 교황을 보려는 수십만의 인파가 바티칸광장에 몰려 들었다. 교황 바로 앞엔 장애인과 아이들이 초청돼 앉아 있었고, 그는 좌우 100명씩이 배치된 소위 ‘1번자리’에 섰다.
“교황님이 대중들 사이로 오자 미리 외운 이태리어로 “아유타미, 아유타미(도와줘요, 도와줘요)를 외쳤어요. 그러자 교황님이 멈춰섰어요. 이탈이아어로 “제 남편이 한국에서 부당하게 감옥에 갇혀있다”는 말이 다 끝나도록 발길을 옮기지 않은 채 자비로운 눈길로 쳐다보고 계셨어요. 믿어지지 않았어요.”
엄씨는 “지난해 여름 어느날 딸과 단둘이 있던 집으로 국정원 수사관들이 온 동네가 떠나갈 듯이 요란하게 들이닥친 이래 온가족이 ‘뿔 달린 도깨비’가 되고만 악몽 같은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눈물이 솟구쳤다”고 했다.
“그래서 다시 영어로 설명을 했어요. 교황님은 손을 꼭 잡은 채 어눌한 설명을 다 들어주었어요. 그리고 우는 제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까지 해주었어요. 그 때 박사옥씨가 구속자들 이름과 사건 사연을 적은 편지를 전해주자 교황님은 이를 꼭 쥐었죠. 교황의 비서도 ‘접수했다’는 신호를 보내주더군요.”
가톨릭 성가정에서 태어난 엄씨는 경기도 성남에서 사목위원,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사를 했다. 베네딕도수도회 산하 만남의집에서는 남편이 노동사목을 하는 동안 그는 한글교실에서 가르치기도 했다. 이석기 의원을 비롯해 구속자와 가족들 상당수가 가톨릭신자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지듯 한 억울함을 호소해도 귀를 기울여주지않던 신의 응답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눈길과 손길을 통해 이루어진 것 같았다. 이탈리아어로 통역해주던 한국인 신부도 “기적이다”고 축하해주었다.
교황을 만나고 온 뒤 어둠 속에서 서광이 비치는 듯했다. 물론 북한과 연루된 듯이 잡아들인 검찰이 1차공판에서 ‘북한과 아무 관계가 없어 더 위험하다’며 ‘북과 무관함’을 공인해주었고, ‘내란음모’ 증거물이란 녹취록이 1심에서 1천곳 이상 고쳐진 것으로 드러난데 이어 2심 재판에서도 400여곳이 고쳐졌다는게 추가로 밝혀지면서부터였다. 실제 강연발언중 ‘절두산’이 ‘결전 성지’로, ‘천안’이 ‘청와대’로 둔갑한 것등이 드러나자 주위에서도 ‘국정원의 또 하나의 조작 시도’라며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지난 12일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이겨라 진실, 힘내라 진실’ 석방희망문화제엔 무려 2천여명이 찾아 힘을 보태주었다.
최근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천주교 종교간대화위원장 김희중 대주교에 이어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이 자필로 ‘우리 사회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엄씨는 “국정원이 국정원 댓글사건이 드러나 정부가 가장 위기에 몰려있을 때 언론을 무기로 삼아 자기들이 마음대로 고친 녹취록을 공개해 순식간에 제 남편 등을 경거망동한 문둥병 환자를 만들어버렸는데, 인권재단 사람 박래군 소장이 손을 내밀어 ‘아무도 우리 소리를 들어주지 않았네’라는 인권보고회를 열어주고, 성염 전 교황청 대사가 여러모로 도와주고, 드디어 교황님께서도 귀를 열어주셨다”면서 “희망이 현실이 되게 날마나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2239793
교황청 정의평화위원회 마리아 또소 주교
▲ 위쪽 사진은 또소 주교가 6월에 방한 했을 때 이석기 의원에게 직접 써 준
메세지와 아랫것은 로마 갔을 때 턱슨 추기경이 가족들에게 써 준 메세지의 내용
이석기 의원,조양원(사회동향연구소 대표)·김홍렬(통합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등은 모두 카톨릭 신자
정의평화위원장 피터 턱슨 추기경
▲피터 턱슨 (Peter Turkson | Peter Kodwo Appiah Turkson) 추기경
일명 solution 추기경, 정의 평화 평의회 수장으로,
2011년 경제를 관리하기 위한 '세계 정치 기구' 설립과
신세계 경제 질서(a new world economic order)를 제안했다
원본 기사출처: http://www.news.va/en/news/pontifical-counci..
기사 원제: Pontifical Council for Justice and Peace urges major..
[ 2011년 10월 25일 뉴스 ]
Pontifical Council for Justice and Peace urges major economic reform
바티칸의 정의평화 평의회가 경제 개혁을 강력히 촉구하다
The Pontifical Council for Justice and Peace released a document calling for a radical reform of the world's financial and monetary systems. It also proposed the creation of a global political authority to manage the economy and a new world economic order based on ethics.
정의 평화 평의회가 세계 금융과 통화 시스템의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경제를 관리하기 위한 '세계 정치 기구'와 윤리에
기반한 신세계 경제 질서(a new world economic order)를 제안했다.
The note entitled “Towards reforming the international financial and monetary systems in the context of the global public authority” was presented to journalists at a press conference today presided over by the President of the Council, Cardinal Peter Turkson.
"세계 공공기구의 맥락 안에서 국제 금융 시스템과 통화 시스템의 개혁을
향하여" 라는 제목의 성명서가, 오늘 바티칸의 정의 평화 평의회 수장인
피터 턱슨(Peter Turkson) 추기경이 주재한 기자 회견에서 참석한
기자들에게 제출되었다.
“We are talking about finding solutions to issues, finding solutions to problems”. Cardinal Turkson also told Lydia O’Kane, who participated at the conference, that the document was also a way of giving a voice to the voiceless.
"우리는 (세계 경제 위기) 이슈와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피터 터크슨 추기경은 기자 회견에 참가했던 'Lydia O’Kane'에게 이 성명서는 또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Definitely, that’s part of it and in fact in asking the G20 to pay attention to this or currently start doing a reflection in this direction, it is actually in view of those who suffer from this phenomenon, so giving a voice to the voiceless, that’s what it is”.
그는 " 분명히 이러한 발표가 실제 G20 정상 회의에서 이 성명서를 주목해
달라는 요청이며, 지금 성명서의 방향 대로 반영을 시작해 달라는 것" 라며
이것은 실제로 경제 금융 위기 현상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고려한 것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없는 사람에게 목소리(발언권)를 주는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The proposal which is not a papal document, suggests that the reform process might begin with the United Nations as a point of reference. Listen 00:09:19:68
이 성명서는 교황 문서는 아니고, 평가 기준으로서 유엔(UN)과 함께
시작하는 개혁 과정을 제안한 것이다.
염수정 추기경, '이석기 선처' 탄원서 제출 경위 밝혀
자승 총무원장, 남궁성 교정원장, 김영주 총무도 탄원서 제출
▲염수정 추기경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최근 염수정 추기경이 내란음모 혐의를 받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맡은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경위와 탄원서 전문을 27일 밝혔다.
염 추기경외에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도 최근 서울고법 형사9부(이민걸 부장판사)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나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등 진보 성향의 단체가 아니라 각 종단을 대표하는 최고위 성직자들이 사회 이슈에 관해 이처럼 한목소리를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염 추기경은 지난 3일 집무실로 찾아온 ‘내란음모구속자’ 가족들인 엄경희씨 등 5명과 1시간 넘게 면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천주교 신자들로 알려진다. 이 자리에서 구속자 가족들은 염 추기경에게 가족들의 고통스런 심경을 전하며 정중하게 탄원서를 요청했고, 염 추기경은 가족들에게 안수기도(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을 비는 기도)를 해주며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기도했다고 한다. 염 추기경은 면담 후 일주일만인 지난 10일 자필로 탄원서를 작성해 법원 측에 전달했다.
염 추기경은 탄원서에서 “예수님께서는 (죄 지은 자를)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고 말씀 하셨다”며 “가톨릭이 오랜 역사를 통해 감옥에 갇힌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도움을 주었던 것은 이런 예수님의 가르침에 근거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제로 한 가톨릭 신자인 아버지가 자신의 4대독자인 아들과 아내와 어머니를 죽인 사람을 용서하고, 그가 극형에 처하지 않도록 탄원서를 내고 그의 회개를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우리 그리스도인은 미움 보다는 용서를 선택하고 하느님의 자비를 받아들이며 사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들은 많은 고통과 아픔을 지닌 한 자식의 어머니로 남편이 가정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며 “저는 법의 전문가가 아니라 뭐라 단언하여 말씀드릴 수 없지만 귀 재판부가 법의 원칙에 따라 바르고 공정한 재판을 해주시기를 기도하며, 동시에 그들이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 화해와 통합, 평화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청한다”고 간청했다.
한편, 자승 총무원장도 탄원서에서 “더 이상 우리 사회가 어리석은 갈등으로 국력을 소진하기보다 서로 간의 이해와 포용이 허용되는 사회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며 “소위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속된 7명의 피고인들에게도 우리 사회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탄원서 제출자 명단에는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도법 조계종 결사본부장, 김근상 성공회 주교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피고인들의 가족은 1심 선고 후 로마 교황청을 방문해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피터 턱슨 추기경을 통해 이 사건 내용을 프란치스코 교황에 알렸고, 지난 5월 바티칸을 방문해 교황도 알현해 도움을 요청했다.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tols@segye.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2&aid=000269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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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촌님의 댓글
거촌 작성일천주교 신자들에게는 교황이 대단할지 몰라도 신자아닌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다. 방한한다고 아우성칠 필요는 없다. 교황이 종북들의 반국가적 행위를 알 겠는가? 모르면 가만이 행동할 것이지 ㅊㅊ찾아가 애원한다고 알지도 못하며 이렇쿵 저렇쿵 오지앞도 넓다.
새벽종님의 댓글
새벽종 작성일
교황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책임져 주는가?
그건 아니다.
대한민국이 사라지면 대한민국의
천주교인도 없다.
종교가 대한민국의 덕을 보는가?
대한민국이 종교의 덕을 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