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에 대한 종교계의 충동적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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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7-28 19:34 조회1,7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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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분단과 이념의 갈등, 동서로 나뉜 지역 간의 갈등, 세대 간, 계층 간 갈등이 종식되고 우리 사회에 통합과 평화와 화해가 깃들기를 우리 종교인들은 염원한다”며 “소위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속된 7명의 피고인에게도 우리 사회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중략- 한 종단의 관계자는 “2주쯤 전에 통진당 측에서 탄원서 문구를 준비해서 서명을 요청해와 서명해서 드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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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제까지 이석기는 사회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 기여할 수 기회를
갖지 않았단 말인가?
이미 국가보안법상 혐의로 감옥에 갔다 온 전력이 있지 이니한가 말이다.
사랑과 자비는 그렇게 앞뒤 재지 않고 충동적으로 베푸는 게 아니다.
충동적 사랑은 무책임이요, 충동적 자비는 사탄의 입발림에 지나지 않을 뿐...
너희들 사랑이 나이트 홀에 갔다가 눈이 맞아 나누는 묻지마 연애와
무엇이 다를 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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