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움직임이 수상, 비상 경계태세를 전시 상황으로 전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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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 작성일12-04-04 12:29 조회11,0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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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안보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후진타오는 탈북자들의 한국 입국에 대하여 최대한 한국의 입장을 존중하겠다면서, 고작 북경에 있는 한국 영사관에 3년 간이나 억류되어 있던 국군포로 가족 4명을 극비리에 한국으로 보내며 생색을 있는대로 냈다. 우리가 중국에 바라는 바는 한국 영사관에 억류되어 있던 탈북자 가족들도 중요하지만, 현재 중국에서 중국 공안의 눈을 피해 숨어 지내는 탈북자들의 무사 안전을 보장하고, 북송되어 처형되는 일을 막아 달라는 것이다. 과연 중국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바보다.
중국은 철저하게 북한의 동맹으로써, 혈맹으로써, 의리를 지키고 있는 나라다. 중국이 북한을 상대로 당근질을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중국은 북한의 대포동 3호 미사일이 미국 본토까지 날아 가는 것을 음흉스럽게 즐기고 있는 나라다. 이런 중국을 북한은 한없이 고맙게 생각하고, 미국이 대포동 3호를 빌미로 원조를 끊는다고 해도, 북한은 조금도 두려울게 없다. 왜냐하면, 벌써부터 대대적인 물자가 북한으로 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일이 죽은 뒤 중국은 북한에 대대적인 지원을 결정했다. 도쿄 신문에 따르면 중국이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에 대한 대규모의 식량과 원유를 제공할 것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일이 죽은 이후 북한에 대한 중국의 지원 내역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예상되는 북한 지원 규모는 식량이 50만t, 원유가 25만t 이라고 도쿄 신문은 전했다.
2012년은 북한이 그렇게 부르짖던 강성대국의 해이다. 4월 15일은 강성대국의 해를 점지한 김일성의 생일 태양절이다. 김정은은 김일성의 100회 생일을 맞아 대대적인 군사 도발을 획책하고 있다. 광명성 3호를 발사하는 것도 바로 주체 100주면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중국에서 대량의 식량과 원유가 북한으로 들어 가고 있다는 것은 전투 식량과 전투를 위한 원유일 것이다.
얼마전 한국의 일간 신문에는 『최근 들어 북한 전투기들이 하루 650여회라는 기록적인 비행 횟수를 기록해 한미 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것이다. 군 소식통은 "하루 650여회 비행은 적어도 지난 10여년 사이엔 최고 기록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우리 공군 F16도 한 번 비행에 최소 200만~300만원 이상 돈이 든다"며 "북한 전투기들의 비행 증가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크게 늘어났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를 했다.
위 신문은 『우리 군 당국은 북한 공군이 1개월분가량의 전시 비축유를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최근 북한이 비행 훈련을 급속히 늘리면서 전시 비축유를 일부 꺼내 쓴 것이 아닌지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훈련에 필요한 항공유 등을 외국으로부터 추가 도입했다는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어리석기는... 전쟁을 하려는 무리들이 항공유를 도입할 때 제 3국이 알수 있도록 허술하게 도입을 하겠는가 말이다. 그리고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 가는 물자는 제 3국에서는 알 수가 없다. 아무리 위성이 발달하고, 정찰기가 발발 거리고 하늘을 누벼도, 중국이 암암리에 북한으로 공급하는 물자와 기름의 흐름을 알 수는 없다.
4월 15일 김일성 생일과 무관하게 군수 물자들이 중국 단동을 통해 엄처난 수량이 북한으로 수송되고 있다. 3월 24일부터 거의 닷새간 군용 Jeep이 셀 수도 없이 압록강 다리를 건너 북으로 들어 갔다. 무엇을 실었는지 알수 없는 트레일러가 줄을 이어 북한으로 진입하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은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식량과 원유의 공급이 끝나면, 그 이후의 정해진 순서는 침략이 아니겠는가? 아직도 중국이 말하는 6자 회담을 믿는 사람들이 있다면 소나 개가 웃을 일이다.
국군은 경계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강성 대국을 뽐내기 위해 광명성 3호를 쏘아 올리고, 철 없는 김정은이 군부에 휘둘려 남침을 시도할 수 있다. 이미 그 정황은 여러 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총선에 미쳐 있는 한국, 아직도 『북한이 최근 훈련에 필요한 항공유 등을 외국으로부터 추가 도입했다는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 보도하는 바보 멍텅구리 같은 신문들... 유비무환이라했다. 대한민국 국군은 북한을 향한 경계 근무를 전시 상황으로 전환 할 시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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