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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인은 반란자(反亂者)인가, 반역자(反逆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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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 작성일12-04-03 14:03 조회9,52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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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인 배반(背反)의 절묘한 타이밍, 그래서 송영인은 반역자]

김대중에 의해 억울하게 해직 당한 정보부 직원 정도로 알고 있었던 송영인이 시스템 클럽에서 반란을 일으켰다고 한다. 지난 세월 정보부 직원들의 복직을 호소하던 송영인의 글을 꽤 여러번 접했던 것 같다. 그럴때 마다, 민족의 반역자 김대중을 성토하며, 송영인을 동정했다. 이번에 있었던 시스템 클럽의 반란 사태를 지켜 보면서, 정보부 출신들은 역시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보부 요원들을 개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정보부 요원들은 그들의 주군을 위해서는 정의도 신의도 헌신짝 처럼 버리는 사람들이다. 주군을 위하는 일이라면, 선량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안가(安家)라는 곳에서, 남산 지하실에서 조지고, 밟고, 물 먹이고, 전기 고문에, 가족들까지 협박하는 그런 인간들이다. 그들은 개새끼의 근성을 그대로 담습하고 있다. 누군가가 더 맛있고, 좋은 먹이감을 주면 그동안 먹여주고 보살펴 준 자신의 주군을 헌 신짝 처럼 버리고, 물어 뜯어 죽여 버린다. 김재규 처럼... 그래서 사람들은 정보부 요원들을 개라고 부른다.

[사람이 하루 아침에 변절한다면, 그 배후를 먼저 의심해야 한다]

지만원 박사님이 송영인이란 개를 아주 좋게 보았던 것은 사실이다. 500만 야전군을 창설할 때 지만원 박사님은 송영인을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으며, 절대적으로 믿을만한이 아니라 아예 믿을 사람이라고 했다. 그런데,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혔다. 『중략... 송영인과 윤명원은 마치 공모라도 한 듯 1,900만원과 11명에 대한 명단을 받은 적이 없다 잡아떼니 이 얼마나 황당하고 기가 막힌 일입니까?』 사람이 하루 아침에 변했다면 그 배후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

때는 바야흐로 총선 시대이다. 이 때를 맞춰서 지만원 박사님이 그렇게도 믿은 사람이 하루 아침에 또라이로 돌변해 버렸다. 말도 안돼는 소리를 지껄이면서... 『구자갑 전 사무총장이 국민은행 통장을 가져왔습니다. 그 통장에는 9월 14일에 형광펜으로 짙게 표시한 1,200만원짜리 수표와 700만원의 현금이 동시에 광장동 국민은행 지점에서 송영인에 의해 입금돼 있는 기록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송영인 자신도 중요한 돈이라며 형광펜으로 표시해 놓은 기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밑에는 또 다른 3,000만원이 송영인에 의해 출금되어 있는 기록이 붙어 있었습니다. 한 번에 은행에 가서 1,900만원을 입금하고 이어서 3,000만원을 빼내 정기예금을 해놓고도 기록이 없다 잡아떼고 삿대질에 고성을 지르며 약한 사람들을 향해 때리려는 시늉을 내며 쌍욕을 해댔던 그 송영인은 결국 그 1,900만원을 9월 9일 자기 주머니에 넣고 가서 5일 동안 주머니에 보관하고 있었던 사람인 것으로 탄로 난 것입니다』 ... 이쯤되면 송영인은 자의에 의해 시스템에서 반란을 일으켰을까?

[누굴까? 송영인을 하루 아침에 또라이로 만든 세력이...]

빨갱이들의 전략은 (사실 전력이랄 수도 없는 치졸하고도 악랄한 모략질) 뒤집어 씌우고, 없는 말로 상대편을 궁지에 몰아 넣어 자신의 영달을 꾀한다. 김대업이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 나중에 김대업이 빵에 한 번 갔다 오고 끝났지만, 그걸로 그만이었다. 그 김대업 때문에, 빨갱이들은 노무현이란 건달 빨갱이를 대통령으로 얻었으니, 이 보다 더 큰 횡재가 어디에 있을 소냐 말이다. 그러니 모략질이 여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500만 야전군의 위세가 장난이 아니다. 신문 광고를 보고 빨갱이들에게 속았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부지기 수로 늘어 났다. 앞으로도 엄청 늘어 날 것이다. 그렇다면, 500만 야전군을 조저야 할 사람은 정해져 있는 것 아니겠는가. 바로 빨갱이들이 아니것나 하는 것이다. 송영인이야 욕 먹고, 명예 훼손으로, 공금 횡령으로, 기타 등등으로 고소 고발되고, 기소되어 감빵에 가든, 벌금을 내든 그걸로 끝나지만, 총선에서 송영인 덕으로 500만 야전군이 제 기능을 못하는 틈을 이용하여 빨갱이들이 국회을 장악한 뒤라면, 송영인의 또라이 짓은 김대업 처럼 성공적인 것이다.

[무얼 먹었을까? 송영인은...]

송영인 개새끼가 누구에게 얼마나 먹고 저 지랄을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지만원 박사님도 속았고, 500만 야전군이 모두 속았기 때문일 것이다.  한심한 새끼 같으니... 어찌되었든, 송영인은 이제 인생 쫑났다고 봐야 되지 않겠는가. 안기부에서 해직 당한 직원들의 복직 투쟁은 역시 엠빙신처럼 제 밥그릇 찾자고 멍멍거린 거였단 말이지. 그런 새끼가 그동안 어울리지 않게 애국자 흉내는 왜 내고 지랄 하고 자빠졌을까나? 

송영인과 같은 개새끼는... 언젠가는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반기지 않는 유기견이 되어, 아무도 돌보지 않는 구석에서 눈물을 흘리다 말라 비틀어져 죽어 갈 것이다. 송영인 같은 지랄견이 한 짓 거리는 반란이 아니라 결국 반역이다. 대한민국을 빨갱이들에게 넘기기 위한 반역질을 하다 지만원 박사님에게 된통 걸린 새끼가 바로 송영인 개새끼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제가 '송'대표와 접촉이 2~3번 있었는데,,. 도무지 난 그'송'대표의 '기본 정신 상태'를 의심해 마지 않!
왜? 대화하는 투가 애시 당초부터 사람을 깔아 뭉개는 언투/심리 상태가 아니라고 여기기엔,
너무나도 몰상식한 행.언! ,,. 정말, 웃기는 ,,. 오히려, 내가 그를 그렇게 여길지도 모르거늘,,.

나야, 뭐, OCS# 간부 후보생 출신으로, 紅顔(홍안)의 청춘 젊은 시절에, 일찌기 군부에 투신, 당시로는,
혹독한 교육 과정을 거쳐, '인간 재생창'이라고까지하던 '거듭남 과정'을 거쳐, 비록 쫄병으로만 마치고, 군부를 떠난 사람이지만; 그렇다고는해도, 애국심 1만큼은 결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여기는데,,.

그런 나에게, 나를 같은 '시스템 클럽' 회원으로, 더우기 '대표'로써 취했었던 행.언! 그게 예하 '전사'회원들에게 대할 행.언이었었는지, 혹은 아니었는지의, 적절성 여부를, 곰곰히 생각할 적 마다, ROTC# 출신 장교들의 '素養(소양) {평소 교양}'에 심히 경멸감을 지니기에 너무나도 충분했! ,,. 그런 행.언투가 같은 군부 간부 출신으로, 더 더구나, ROTC# 學訓團(학훈단) 출신으로 지닐 태도였는가? ,,.

다른 사람같았으면, 크게 실망, 2번 다시는, 야외 활동에는 참석치 않겠다는; '열정'을 식게 만드는, '찬물 끼얹는 행위'라고 느끼기에 너무나도 충분했었! ,,.

난, 좀, 겉보기와는 달리, 좀 예민하다면 매우 銳敏(예민)한 성격인지라,,.
나는 이적 지까지, 타인들에게, 지위 고하 막론, 그런 따위 언투를 일절 않.못해 본 사람,,. 빠드~득! ,,.
나만 피해? 보고 그냥 참고 말았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었었음에 확연했던듯,,.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난, 아직까지도 너무 순진한 멍청이! ,,.
요 점이 바로 OCS# 幹部 候補生 출신과 ROTC# 學訓團 출신 과의 차이점, 근본적인!

중년신사님의 댓글

중년신사 작성일

순순히 안물러가는 것은  본심은 다른데 있다라는것이다
대충은 짐작이간다
시점이 아주 절묘하기때문일것이다
김대중시절에 짤렸다고  모두다 귀중한 우익이 아니다
그중에는 쓰레기도  있는법이다
우리는  그 쓰레기를 목격한것이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오늘 오전에 은행엘 다녀왔다.
그 사람의 이름이 내 통장에 찍혀지는 것이
심히 불쾌하고 못 마땅했기에.....
앞으로 다시는 그런 사람의 이름이 내 통장에 찍혀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 대신 앞으로 50개월 후면
나두 당당히 야전군이라는 이름을 다시 받겠노라!!!!
지금까지 그 사람이름이 내 통장에 찍힌 것은
가짜라고 생각하며....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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