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鳥노조의 鳥頭의 꼼수에 박수친 한명숙과 문재인

 KBS鳥노조는,31일 청와대의 "KBS 새노조측이 발표한 자료의 80%가 노무현 정부때 만들어진 것"이라는 발표가 나오자 “구라도 좀 격조 있게 까라"고 트위터를 통해 반박했었다. 그러나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진실공방이 벌어졌고, '리셋 KBS뉴스 3회(민간인 사찰)' 동영상에서 노무현 정부 4년차인 2006년도의 자료가 확인되자,KBS鳥노조는 ‘구라’ 운운했던 트위터 글을 지운 후, 오후 10시쯤 ‘공식입장’이라며 새로운 글을 올렸는데, 
 
“청와대가 밝힌 "80%는 노무현 정부때 작성된 사찰 문건"이라는 말은 전형적인 물타기입니다"라며 "작성시기를 일일이 확인하지 못했고, 청와대의 '물타기' 빌미가 된 점을 트위터리안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청와대가 말하는 80%의 문건은 대부분 경찰의 내부감찰이나 인사동향등 단순 보고 문건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청와대가 언급한 문건들은 리셋 KBS뉴스9가 보도한 민간인과 정관계 인사에 대한 무차별적인 불법 사찰 문건과는 질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등등의 말을 한다.

KBS鳥노조의 이런 황급한 변명은, 청와대가 “(새노조가 공개한) 문서 2619건 가운데 80%가 넘는 2200여건은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총리로 재직하던 노무현 정부 시절 작성된 문건이며, 현 정부에서 작성한 문건은 공직자 비리와 관련된 400 여건으로, 대체로 제목, 개요 정도만 있으며 실제 문서 형태로 된 문건은 120여건 정도”라는 청와대 측의 반박을 받은 후, 5시간 만에 나온 KBS鳥노조의 태도변화로 무조건 밀어붙이려다가 '문서의 수'에서는 청와대측 주장을 인정한게 된 것이다.

다급해진 KBS鳥노조는 KBS가 9시 뉴스탑에서 청와대 측의 주장대로만 '80%가 참여정부 시절 작성된 것'이라고 보도를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KBS측에도 항의를 한다. 그러나, 애초에 KBS鳥노조가 2600건을 이명박 정부에서 민간인 사찰을 한 것이라고 강력 주장을 했었고, 문재인과 한명숙등의 마민통당이 이것을 빌미로 련 정권을 총공격했었기에, 이명박 정부에서도 가만있을 순 없을 것이다.

문제의 요지는 다른 언론매체에서도 보도했듯, 노무현 정권 때의 자료는 옆에 "감찰담당관실'이라고 명시되어 있어 작성의 주체가 경찰청 감찰담당관실 임을 나타내고,  이명박 정부때 작성된 것은 '1팀' 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 작성의 주체가 민간인 사찰의 온상으로 지목된 지원관실임을 보여준다" 는 말에서 처럼, 노무현 때나 미명박 때나 민간인 사찰이 있긴 있지만, 이번 KBS새노조는 어떻게 해서든 민통다에 유리하게 해보려고 민총련의 지시에 따라 너무 과다하게 부풀리며 허위의 사실을 주장 한 것이므로 문제가 크다.

암튼, KBS鳥노조도 문제지만, 자신이 민정수석, 비서실장으로 있었던 문재인, 그리고 총리로 있었던 한명숙이 KBS鳥노조의 말에 얼타꾸나 식으로 춤을추면서 자신들이 있었던 정권의 일을 현정권에 덤테기 씌우려했단 것은 참으로 가증스럽고 웃기는 일이 나닐 수 없다. 그리고, 그저 우겨대기만 하려고 어차피 시인하고 긍정할 사실을 청와대가 발표하자 "구라까지 말어라" 라는 이 KBS鳥노조의 수준을 보면서 국민들이 과연 좌파란 것들의 수준이 이렇구나 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common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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