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일에 관한 시스템적 접근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최근의 일에 관한 시스템적 접근

페이지 정보

작성자 月影 작성일12-03-26 23:57 조회17,246회 댓글3건

본문

사건의 실상에 대해서 거의 알기 힘든 입장이라 간단한 의견만 제시해 봅니다.

회계책임자를 정하고 회계책임자의 명의로 통장을 개설합니다.
중고폰을 하나사서 SKT로 표준요금제로 개통합니다. 명의는 회계책임자입니다. 은행에 가서 통장의 입출금 내역을 SMS로 받아보게 합니다.

착신전환으로 제3의 인물의 휴대폰 번호를 설정합니다.
제3의 인물은 다른 사무실 행정요원으로 합니다.
행정요원이 엑셀차트로 지출내역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중고폰은 꺼두면 됩니다. 매달 1만3천원이 나가지만 자동으로
회계지출이 2번 체크가 됩니다.

착신전화하면 문자메세지도 같이 착신전환되는 기능은 과거엔 SKT만 가능했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중고폰 가격 5만원, 2G 표준 요금제 1만3천원을 투자하면 회계투명도를 보장할 수 있게 됩니다. 굳이 일일이 보고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면 SMS를 받아서 자동적으로 입출금 내역서를 작성해주는 것도 있습니다.

이번일의 송모님의 경우, 60 넘으신 분 같으신데, 남에게 일일이 보고 할 군번은 아닌것 같은데 배려가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댓글목록

月影님의 댓글

月影 작성일

하나 더 덧붙이면 회계책임자 명의로 체크카드를 만들고 체크카드 입출금 내역까지 SMS메세지를 신청하면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 하나 지출 내역도 전부 기록됩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제가 오늘까지 본 글 중에서 가장 시스템적 발상이 풍부한 말씀입니다.
月影님!
참으로, 月影님 뜻에 백만배 공감합니다.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月影님...외람된 줄 모르오나 한가지 여줍겠습니다.
혹씨... 회사나 조직을 직접 경영해 보신 분이십니까..? 공적인 재정을 투명하게 하는 방법도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 입니다. 이번 송영인씨의 500먼 야전군메 먹칠한 사건이 단순히 재정의 투명성 뿐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설사 제정 투명성 재고를 위한 조언이시라도  아레 말씀하신 의미는 회사의 경영이나 조직을 직접 관리 경험이나 사실을 잘 이해 못하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조직체의 위 아레도 없고, 업무의 규율도, 업무의 절차와 순서도, 상급자의 명령이행과 보고..... 이런 근본적 행위가 무시되면 조직이 아니라 "돗떼기시장" 에서 가능한 일이라고 보는데요..       

말씀 중에......
-------------------------------------------------------------------------------------------------------------------------------------------
"그러면 중고폰 가격 5만원, 2G 표준 요금제 1만3천원을 투자하면 회계투명도를 보장할 수 있게 됩니다. 굳이 일일이 보고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면 SMS를 받아서 자동적으로 입출금 내역서를 작성해주는 것도 있습니다.

이번일의 송모님의 경우, 60 넘으신 분 같으신데, 남에게 일일이 보고 할 군번은 아닌것 같은데 배려가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
-------------------------------------------------------------------------------------------------------------------------------------------
라고 하셨는데...

어떤 경우이던 조직상의 부하가, 회계책임자가 상급자의 승인없이 임의로 자금을 인출, 승인없이 아무데나 집행, 사전 보고 승인없이 계획을 세워 자금을 지출... 이런 행위가 조직의 사장이나, 책임자는 휴대폰으로 액셀 파일로 지켜만 보고 있으면 된다구요..?   

그리고 어느 회사건 조직에 말단직이 되던, 이사가 되던, 사장이 되고 회장이 되던 년령은 조직에서 굳이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60, 70 ,80 이되던 그 직장과 조직에 부원으로서 합당한 일을 하면 됨니다.

대기업, 중견기업이던 사장과 책임자가 이사나 직원들 보다 훨씬 나이가 젊은(어린) 사람들이 얼마던지 있으며 부하 직원의 나이가 100 살이라도 조직의 Rule을 따라야 합니다.     

직원이 나이가 더 많다면 조직의 사장, 이사, 간부들에게 일일이 보고 할 군번은 아니라고 같이 놀자고 막먹어도 된다면 과연 조직이 잘 돌아 갈까요..  하물며 사회의 기본단위인 가정에서도 위 아레가 있는 법이거늘 말입니다. ..


어느 조직이던 아레 4개 항의 조건이 무시된다면 그것으로 그 조직은 끝장입니다.

 
      君臣有義


      位階秩序 


      公明正大


      富國强兵

이번 송영인씨의 "500만 야전군" 똥물뒤집어 쒸운 사건에 위 4개 항중에 어느 것이 잘 지켜저서 이런 분란이 있었다고 위에 2분은 생각되시는지요...?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798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57 야접 댓글(2) 신생 2012-03-28 5424 9
1456 핵안보 정상 회의 홍보영상 JO박사 2012-03-28 6604 14
1455 노무현 만나면서 네비 잘 못 찍은 문재인! 댓글(4) commonsense1 2012-03-28 8812 63
1454 내가 여기서 살아 나갈수 있겠나[78] 안케 2012-03-28 8361 27
1453 從北을 진보라고 미화하는 언론 거부운동을 제안한다! 타이쇼 2012-03-27 3971 25
1452 야전군 사령들이여! 청교도 2012-03-27 4781 50
1451 민주통합당 해체요구 기자회견 예고 댓글(3) 정창화 2012-03-27 11899 43
1450 시스템클럽이 잠시 요동치는군요 ㅡ,ㅡ 댓글(3) proview 2012-03-27 4772 51
1449 북한괴뢰집단에게 뭉둥이외에 무슨약발이 필요한가 중년신사 2012-03-27 5458 21
1448 힘이 있어야 북한이 깝치지 못하는거다. 호랭이 2012-03-27 5537 24
1447 김정일, "저거 다 가짜야","6.25 우리가 한거야" commonsense1 2012-03-27 6870 56
1446 우리는 절대 이날을 잊어서는 안되지!! 더블디 2012-03-27 5112 18
1445 파업? mbc는 망해야한다 자유의깃발 2012-03-27 7136 38
1444 러시아 내전 때 러시아의 하얀 군대는 왜 패배했는가? 하얀군대 2012-03-27 5761 15
1443 누가 젊은이를 개념없다 하는가? 자유의깃발 2012-03-27 7627 15
1442 민노당/진보신당 해산 청원 하러갑시다 댓글(4) PATRIOTISM 2012-03-27 4318 14
1441 '까마귀 유치원'으로 바꿔! 자유의깃발 2012-03-27 6727 18
1440 '못된 버러지가 장판방에서 모로 기어간다' 댓글(2) commonsense1 2012-03-27 12157 48
1439 500 만 야전군의 면역을 위한 예방주사 댓글(2) 路上 2012-03-27 4195 46
1438 대마도는 우리땅 대한사나이 2012-03-27 11811 27
1437 새누리당은 종북세력을 공격하고 보수이념으로 재무장해야 경기병 2012-03-27 5174 19
1436 박원순 부자 병역비리 공개재신검 방법적인 문제에 대해서 똑바로보자 2012-03-27 5578 20
1435 야접(“작년 서울시장 선거직전 손학규 대표 돈봉투 배포… 댓글(2) 신생 2012-03-27 5163 10
1434 이번 송영인 사건~그냥 웃고 화해하며 넘어갈 사안이 아… 댓글(12) 천추운무 2012-03-27 4894 81
1433 데모꾼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무덤을 파고 말았다[77] 댓글(4) 안케 2012-03-27 7989 29
1432 노무현 재단에 먹혀 버린..민주 통합당(펌) 젼야 2012-03-27 7920 16
열람중 최근의 일에 관한 시스템적 접근 댓글(3) 月影 2012-03-26 17247 29
1430 송영인 - 애국의 길을 감히 가로 막는가 댓글(4) 吾莫私利 2012-03-26 5193 55
1429 대한민국 우파의 계보 月影 2012-03-26 5506 27
1428 지만원은 대장부인가? 댓글(3) 사천왕 2012-03-26 5573 7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