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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에게 흡수되는 일은 영원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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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3-26 15:29 조회5,409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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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말하고 싶은 것은
단순 상상에 이은 피해망상증 부터 버리라고 말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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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염려한다는 사람들이

* 뭔 놈의 빨 갱이가 이리도 많아 졌는가,
*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북괴에게 먹히는거 아니겠는가
* 확실한 보수우익도 없고 강력한 지도자가 없으니
   잘못하면 먹히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들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보고, 또 다른 하나는,

친북 종북 주의자들(얼치기 좌파)들과, 북괴에서 대남지령을 받은 자들이 전략 전술적으로 김일성이나 김정일을 비난하는체 하면서, 대한민국의 맹정, 취약점을 비난하고 친일파들이 아직도 득세를 하고 있다느니, 미국에 너무 예속되어 미국의 일개 주 꼴이 되어있다느니 하면서 이런 저런 수식어를 다 동원하여 멀쩡한 사람들을 유혹하는 내용이 바로 북괴에게 흡수통일 될거 같다는 내용들이다.

잠시, 칠 팔십년 전으로 되돌아가서 부터 보도록 한다.

대한민국에 현재 좌익 정당들이 설치고 있고 우익정당이라고 볼 변변한 정당이 없다 보니, 이런 우려를 갖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할 수도 있다.그러나, 붉은 무리들은 지금에 와서 갑자기 많아진것도 아니고, 이미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나아가기 전인 해방 후, 그리고, 해방 전서 부터도 붉은 공산주의자들은 이 나라 이곳 저곳에 널려있었다.

일제치하에서, 순수히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독립군, 광복군 및 3.1운동을 계기로 세워진 임시정부 떄 부터도 중공 및 소련의 사주를 받는 공산 세력이 많았었으며, 중공에게 이용 당해 순수 독립단체가 와해되는가 하면, 항일 투쟁이랍시고 앞세운 중공, 소련의 사주를 받은 자들이 우리의 멀쩡한 장군들을 암살하기도 하는데, 그 좋은 예가 정산리 전투의 영웅인 김좌진이다. 공산 붉은 무리들은 김좌진 까지도 암살해 버렸던 것이다.

일제로서는 공산주의 이론으로 무장한 항일 단체건, 그렇지 않은 순수 독립군이나 광복군이건 그들의 눈엣 가시임에는 틀림 없었고, 반복적으로 군 병력을 늘려가며 대량 토벌에 나서다 보니까, 공산 이론으로 무장된 것들 중 일부는 중공쪽으로 또는 소련쪽으로도 도망가고 그리되었던 것이다. 일제의 힘이 약해지면서, 소련에 도망가서 소련군의 일부가 되어있었던 김일성은, 소련이 이미 일본군 무장해제를 시켜 놓은 조선 평양에 김일성을 보내서 인민위원회를 차리고 그때부터 소련과 중공 그리고 김일성은 한반도를 그들의 수중 안에 넣으려 했던 것이다. 이때부터 김일성은 소련, 중공의 꼭두각시, 즉, 괴뢰 노릇을 시작한다.

광복이 되고, 남쪽에는 이승만, 북쪽에는 김일성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이승만이 치루는 선거를 막기위해 남로당이 벌인 것이 제주 4.3 폭동이고, 이것을 진압하라고 했는데, 항명을 하고 반란을 일으킨 사건이 여주 순천 사건이지만, 이러한 붉은 무리들의 체제전복 및 공산주의로서의 통일, 김일성 제체로서의 통일 노력은 제주, 여주순천 뿐아니라 대구에서도 있었고, 이미 남측에 있는 남로당과 더불어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내려 온 자들도, 특히 성시백의 경우가 그에 해당, 지금 좌파들이 하는 말과 완전 똑같은 주장들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승만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도, 지금처럼 좌파무리가 야당을 이끌었엇다. 그때도 요즘의 말로 치자면 중도노선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었고. 국제적 정세 및 힘의 논리와 상황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의 함수적인 면에서 좀 불가능 한 일이었음에도, 이승만은 휴전선은 3.8선 위쪽에 설치되어야한다, 김일성은 밀어버려야 한다 등등을 미국에 주문하고 있었는데, 유엔과 소련 그리고 중공 등등의 힘의 균형이 있는 상황에서 이승만의 말이 먹힐 구석은 없었다.

휴전협정이 성립되고 남북이 철책으로 갈라진 상황에서, 이미 남북의 지도자가 제대로 있기전에 남측에 내려와있던 그 수많은 붉은 무리들이 어디로 갔겠는가? 나이들어 죽은 자도 있겠지만, 그들이 여기서 살면서 점조직 식으로 세력을 넓히다가 그 자식대로 이어지고 그러면서 김대중이라는 천하의 역적이 그들과 이미 내통하면서 세력을 비로해주거나 키워주고 있었고, 그러다가 노무현까지 노골적 좌파정권이 이어지면서 붉은 무리들의 기를 살려주고 좌파단체들이 마구 생기게 해주고 그리하여 지금의 상황에 이른 것이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바를 제대로 짚어보기로한다.

박근혜라는 사람의 사조 및 사상이 아무래도 완전 보수는 아닌거 같다. 그리고, 북괴가 원하는 노선 즉 퍼주기위한 약속을 지키자고 하고, 연방제니 뭐니를 좋아하고 하는 거 보니까 불안하다. 그런데, 좌파 무리들은 너무도 설치고 전교조도 설치고 그러다 보니 많은 국민들이 좌파 무리들에게 물이 들어가고 있고 건전 보수우익은 꼴통소리나 들으면서 왕따 당하는거 같고 그러니, 북괴에 나라가 넘어가는 것은 순식간 아니냐 로 요약될 것이다.

여기서, 막말로, 정말이지 박근혜라는 자칭 중도주의자가 집권을 해서 대통령이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박근혜가 북괴에 날 잡아잡수 라는 식으로 대한민국을 넘기려 는 몸짓 발짓을 하고 있다고 치자. 일반국민들도 가만 안 있을 것이고 - 우리가 우려하는 좌파 붉은 무리들이 많아서 걱정이되어 그렇지 일반국민들 애국국민들의 수가 유사시엔 70프로 이상이란 것을 알아야한다- 박근혜지지자 였던 사람들도 실은 본래 보수우익 쪽인 사람들이고 그들도 좌파무리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며, 박근혜가 설마 붉은 무리겠느냐, 그럴리 없다고 믿었던 사람들이기에 박근혜 지지자들도 그 배신감에 박근혜를 그 순간 버릴 것이며, 그떄 부터는 다른 국민들과 합세해서 박근혜의 대한민국 넘겨주기식의 행태를 좌시 하지 않게된다.

아울러,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일본 19위에 이어 20위며, 무역 거래량도 세계완전 상위권이다. 국제법 질서는 철저히 이해관계, 득실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우선 명심해야 한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나라라면 돕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지구상에서 없어지더라도, 별 관심이 없다, 국익, 경제, 국방 등등을 모두 고려해서 필요한 국가, 필요없는 국가로 분류가 되는 법이다. 그리볼때,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그리 무시할 상대가 아니고, 그듪에게 아무런 의미도 아닌 존재는 더욱 아닌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잘못 흘러가는 것을 우리의 우방 및 세계도 가만히 보지를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승만은 정권을 잡고 나서 지나친 밀어붙이기 식으로 나가면서 경제력이라든가 농업 생산성을 그가 집권하기 전과 대비해서 1/5 정도로 약하게 만들었고, 국방력이라든가 군비도 참으로 형편 없었으며 그런 와중에 삼지사방에 붉은 무리들이 드글거렸고, 그렇기에 김일성이 더욱 만만히 보고 쳐 내려올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대한민국의 국방력은 세계에서 상위권이며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체에서 만드는 무기의 수출 범위도 대단히 넓다. 그리고, 모든 면에서 북괴를 압도한다. 단지, 지금 붉은 무리가 너무 횡행해서 걱정들인 것은 너무도 잘 알지만, 걱정은 걱정으로 그칠 일이고 대비를 하면 그만이고 걱정서 부터 시작해서 상상의 나래를 펴가면서 부정적인 쪽으로 몰고 가는 것은 대한민국 및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이런 상상을 펴는 장본인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한가지더, 인터넷 신문이라지만, 자신의 견해, 우려를 쓰는 것은 좋다. 그러나, 제목은 똑똑히 달기 바란다. "북한에의 흡수통일 바로 코앞에있다" "우려를 넘어서 현실적이다" 이게 뭔가? 나이를 가지고 말할 것은 아니지만. 뉴데일리의 김성욱이라는 기자는 이제 41세이다. 대한민국 정부가 들어서고 정권들이 바뀌고 하는 상황에서의 체험을 제대로 했을 나이는 아닌바, 좀더 현실적 체험을 많이 한 사람들에게 자문도 구하고 느낄 것이며, 뭣 보다도 한국 근현대사에 대해 확실히 공부하면서 글을 써도 쓰길 바란다!



common sense.

시사 view
http://cafe.daum.net/sisaview
 
 

댓글목록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9851

김성욱은 인터넷신문 '뉴데일리'의 '객원' 논설위원이다

젼야님의 댓글

젼야 작성일

오마이,프레시안, 한걸레같이 좌파를 대변하여
4월 총선에서 12월 대선에서 좌파 정권 재창출에  지지하는 신문들에 대적 할 수 있고
우익을 응호하는 프론티어타임이나, 뉴델일리 같은 우파 지지 신문도 필요하겠지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대적해야만이
권력투쟁 정권쟁취투쟁에서 승리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권력을 장악하려면
온갖 권모술수을 구사하는 것이  마키아벨리즙이라지요 -
마키아벨리라는 사람도  역시 자신의 출세를 위한 방편으로 저술한 것이 군주론이란 책 -

미국 시카고대학의 국제정치학 교수
Hans Morgenthau의 "Politics among nations"라는 국제정치학의 입문서도
바로
마키아벨리즘을 기본으로 저술된 책 -
아직도 국제정치학 전공자들은 특히/ 필히 읽고 읽어야 할 입문서라고 봅니다 -
이 책에서는,
권력(Political power)이란 무엇이며, 국력(national power)이란 무엇이며,
외교(diplomacy는 무엇이며, 권력투쟁struggle for power 이론, 세력균형balance of power이론,
분활통치 (devide and rule 여기에서 남.북한 분단통치를 다룬 것 ) 유엔 (United Nation) ...
등등 .. 서술하고 ...
그러나 실제 국제정치상에서는  국가간에 도덕(international Morality)을 바란 다는 것은
하나의 이상이며 희망사항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

그러니까
좌파를 대변하는 신문이 있으면 우파을 지지하는 신문도 있어야 하는 것
당연하지요 - 그리고 신문 기사 역시 우파가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기사를 쓰는 것도 당연하겠지요-

일단 정권을 좌파에 넘기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에도 이의가 없으며..
우파에서는 집권강령을 준비 즉시 발표하면서
동시에 좌파정권의 위험을 경고해야 할 싯점이라 봅니다

코리아원더풀님의 댓글

코리아원더풀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commonsens 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있어도 조직화되지 않으면 힘을 쓸수 없다고 봅니다.

국민들이 정신차리지 않고 안일하게 대처하면
얼마든지 한반도가 공산화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 그 역량은 충분하다고(남한내 간첩, 좌파들등...)봅니다.

결코 "북괴에 의해 흡수통일 되는 일 없을 것이다"라는 자만은
대단히 위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전쟁도 끝나지 않았는데 다 이긴것처럼
자만한다면 그 결과는 어떠할지...

아직 경주도 끝나지 않았는데 다 이겼다 생각하고
중간에서 잠자다 지고만 토끼가 생각납니다.

김정일 생시
남한의 군 수뇌부에서 하는 회의 내용이 다음날이면 김정일
책상위에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월남패망시나 지금 한국상황이나 이면에서는 대동소이하다고 봅니다.

미군이라는 버팀목이 없다면
더 간단하게 공산화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의 희망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남한이 북한을 흡수하는 통일)이고
결코 '북괴에게 흡수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정신차리고 대처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우리가 원치않는 한반도 공산화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월맹군, 베트콩들은 먹을것, 입을것, 신을것 없어 거지같았어도
그들은 정신이 바로 되어있지 않은 월남을
잡아먹을수 있었던 것을 교훈삼아야 한다고봅니다.

코리아원더풀님의 댓글

코리아원더풀 작성일

6.15 및 10.4선언에 따라 '연방제'가 된다는 것은 "총칼 없이 평화적으로 한반도 공산화 되는것"이라는 김성욱 기자의 말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김성욱 기자를 한 낮 41세 어린 나이라고 무시하시는 듯한 commense 님의 표현이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거부감을 갖게 합니다. 40세면 지위만 주어지면 세계를 호령할 수도 있는 나이입니다. 판단력이 70세 노인보다 훨씬 낳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젊은사람의 헌신과 노력 용기에 힘을 북돋워줘야 할판에 '깔아뭉개는 듯한' 표현이 마음한편을 아리게 합니다.

월남공산화 될때 미군도 끝가지 지켜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월남내 득실되는 간첩들과 월남인들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의식이 낮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월남인 스스로 '의지'가 없을 때 미군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듯이 우리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남한내에 간첩, 좌파들, 그리고 이들에게 동조하는 자들이 바글대고, 이들의 선전선동, 총칼협박에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요. 이들에게 있어서 인권이란 단어는 없습니다. 쏴 죽이면 그만이지요. 6.25 남침전쟁시 그들이 자행했듯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이룩하기 위해 이승만 대통령은 간첩, 좌익들을 과감하게 처단하였고, 그 이후 '반공'을 통해(박정희 대통령시절 포함) 나라를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반공정신' 혹은 '멸공정신'을 찾아보기 힘든 시기입니다.
이러한때 김성욱 기자 같은 사람의 주의 주장은 대단히 의미심장하다고 여겨집니다.

빨갱이박멸님의 댓글

빨갱이박멸 작성일

공감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것이 바로 이상(상상)이 아닌가 한다.

빨갱이들의 싸움에서 과거에 이랬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럴것이라고
장담하는것은 너무 위험하고 안일한 발생이 라고 본다.

빨갱이들은 과거의 실책과 투쟁을 경험으로
진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김성욱 기자는 몇 안되는 우파의 젊은 기자로
비난 보다는 격려를 드리고 싶다!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작성일

코리아원더… 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자신감을 갖는 것에는 어느누가 무슨 말을 하겠는가 마는....
그런 식의 이야기로는  북쪽에 있는 애들을 이기기 어렵다는 생각은 안 하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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