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이 무슨 '고명' 인줄 알았더냐?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국민' 이 무슨 '고명' 인줄 알았더냐?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3-23 18:45 조회7,468회 댓글1건

본문


* 고명 : 음식의 모양과 맛을 더하기위헤 음식위에 얹거나 뿌리는 것.
--------------------------------

통진당의 이정희가 후보 불출마를 선언했다. 동시에 백해련도 이선 총선에는 불출마 하기로 했단다. 그런데, 이 둘의 말하는 것이 영 귀에 거슬리는 것이다.

"국민들의 민주화열망에 따라 현정권에 대한 비판으로서 야권 단일화를 어렵게 이뤘는데   이렇게 되어 속상하다"

이제까지의 정치꾼들의 입에서 국민이라는 말을 제일 많이 쓴 자는 단연 김대중이다. 그는 그 어떤 것을 하기전에도 국민의 뜻을 생각한다고 했고, 또 어느 것을 하고 나면 국민의 뜻에 따라하는 것이라고 했으니까.

통진당이라든가 민통당 이야기를 듣다보면, 국민들이 여러 모로 현정권을 마땅찮게 생각하고 있으면서 뻔히 붉은당, 붉은사람들이라고 딱지가 붙어있는 자들을 보면서, 그들이 '민주화(?)'를 숙성시키고 모든 국가발전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처럼 말을 하는 것이다.

한명숙이는 이정희의 불출마 소릴 듣더니, 참으로 어려운 결단을 내린 것이고 어떻게 이룬 훌륭한 야권 단일화인데, 기필코 승리함으로써 보답하겠다" 라고 말을 함으로써 마치 국민들의 표는 따놓은 당상인양 말을 하고 있다.

이정희가 불출마 기자회견이라고 하면서 깐에 복받치는 눈물을 참느라 기를 쓰던데, 그 눈에서 시뻘건 색의 눈물이 안나오는 것이 희안하다. "6.25가 남침인가 북침인가?" 를 묻는 질문에 "생각해보고 대답하겠다" 는 말을 뱉었던 이정희가 아니라 '리'정희. 남침이란걸 알기에 요 따위 소리도 하는 것.

정치를 한다고 나서고 국회의원이 된다고 나서고 또는 이미 나서고 있는 정치꾼들은 모두 들으라!

국민이 무슨 음식 위에 기호에 따라 얹혀지는 고명도 아니고, 그대들 빛내주기위해 걸리는 코걸이 귀걸이 배꼽걸이도 아니다. 시도 때도 상황도 가리지 않고 무조건 무슨 대단한 소명감이라도 있는양, 국민의 손과 발인양 함부로 그 추접한 입들에서 국민 국민 국민 하지 말라! 대단히 역겹다.

국민을 위한 건지 가지고 놀았던 건지는 결과가 말해주는 것이다!



ccommon sense.

시사 view
http://cafe.daum.net/sisaview

댓글목록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우리 국민들이 생각하는 민주화는 원단 그대로 "자유민주주의 질서에 입각한 민주주의"

뇌에 묽은 물이 흠뻑 든 자들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공산식 민주주주의 즉 허울좋은 민중 우선'

따라서, 누구를 막론하고, 붉은 쪽으로 돌아간 자의 '민주화'라는 말은, 우리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동떨어진 것을 떠들어대는 것 뿐.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801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7 계약서를 확인해 보아야 할 이명박 보험, 박근혜 보험 경기병 2012-03-24 6067 22
1366 강용석은 분노합니다. 댓글(1) 똑바로보자 2012-03-24 4933 36
1365 강용석이는 왜 그리 빨리 사과를 해서.. (아래 1인시… 댓글(3) 일지 2012-03-24 9442 27
1364 :) 댓글(1) 준모찡 2012-03-24 22160 40
1363 생지옥으로 변해 버린 전술기지[74] 댓글(4) 안케 2012-03-24 8582 23
1362 보수우익의 충분조건 댓글(3) 경기병 2012-03-23 20217 29
1361 우리 모두는 자랑스런 자유대한민국의 애국 "500만야전… 댓글(2) gelotin 2012-03-23 3947 13
1360 자생병원 앞 박원순 부자 병역비리 규탄 1인 시위 사진… 댓글(1) 청기와주유소 2012-03-23 5369 37
1359 세브란스병원에서 자생병원을 향하여 이동! 사진과 동영상 청기와주유소 2012-03-23 5002 15
1358 세브란스병원 앞 박원순 부자 병역비리 규탄 1인시위 사… 청기와주유소 2012-03-23 5528 16
1357 신촌현대백화점 앞 박원순 부자 병역비리 규탄 1인시위 … 청기와주유소 2012-03-23 6099 14
1356 김대중도서관 앞 박원순 부자 병역비리 규탄 1인시위 사… 댓글(1) 청기와주유소 2012-03-23 5335 22
1355 홍대입구역 박원순 부자 병역비리 규탄 1인시위 사진과 … 청기와주유소 2012-03-23 4853 13
1354 총대 메고 박원순 부자 병역비리 규탄 1인시위를 했습니… 청기와주유소 2012-03-23 5031 22
1353 박원순부자병역비리에 대해서 댓글(3) 똑바로보자 2012-03-23 6267 25
1352 조작왕 붉은 뎡희 JO박사 2012-03-23 6626 26
열람중 '국민' 이 무슨 '고명' 인줄 알았더냐? 댓글(1) commonsense1 2012-03-23 7469 35
1350 1000만 기독교인은 구국대열에 앞장서라! 비전원 2012-03-23 12052 19
1349 곽승준 위원장은 개그맨인가? 조제 2012-03-23 5020 14
1348 회전의자-3 대한민국도 일당독재 정치제도가 필수 댓글(3) 젼야 2012-03-23 5577 17
1347 내전 전야의 대한민국(퍼온글) 산야 2012-03-23 3956 19
1346 '분당 乙' 戰線!: 工學博士 '윤 여길'大領님{KMA… 댓글(2) inf247661 2012-03-23 4383 18
1345 민통당의 黨歌 - 붉은 나무의 깊은 뿌리 commonsense1 2012-03-23 6973 16
1344 손수조, 初心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느니라 문암 2012-03-23 5534 18
1343 (펌)BW 발행을 통해 안철수가 횡령한 돈 = 730억 똑바로보자 2012-03-23 4723 17
1342 (펌)세브란스 2222 작전의 진실은 -- 두 명의 박… 똑바로보자 2012-03-23 5215 27
1341 이정희를 대표로 키운 조직의 실체 checo 2012-03-23 5375 28
1340 강용석 의원 3월 23일 비내리는 오전 선거활동 댓글(1) 청기와주유소 2012-03-23 5130 13
1339 주변의 좌익을 자기 손으로 심어 놓았을 경우... 댓글(2) 경기병 2012-03-23 5205 27
1338 사면초가 한명숙! 이참에 종북당들을 퇴출시키자 댓글(1) 현우 2012-03-23 4188 3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