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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의정보고>

 

20대 초반 남자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요? 군대문제가 아닐까요.

 

누구나 가야하나 가기 싫은 것이 군대지만 병무행정이 공정하고 투명하다면 대한민국을 위해 젊음을 2년간 바치는 것을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지난 4년간 금강산관광객피살, 천안함폭침, 연평도포격, 김정일 사망 등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많은 사건에도 우리 국군은 흔들림없이 대한민국을 지켜왔습니다.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해 우리 해군을 해적이라고 모욕하는 일부 세력에 대해 강용석은 단호히 대처했습니다.

 

하지만 병역비리문제는 국민들을 짜증나게 만듭니다.

 

더구나 사회지도층, 특권층은 공익, 면제를 받는 일이 많습니다.

 

승마실력이 수준급이라는 삼성의 이재용이 허리디스크로 군대를 면제받은 것이 우연일까요?

 

서울시장이 본인도 석연찮게 6방, 아들까지 허리디스크로 공익을 받는 것이 떳떳한 일인가요?

 

공군대위 출신인 강용석은 국회에서 끊임없이 특권층의 병역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작년 3월 강용석은 고위공직자, 고소득자 자녀 및 유명연예인과 체육인 등에 대해 신체검사를 따로 실시하여 특권층의 입김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안했습니다.

 

강용석은 병역비리스토커라는 별명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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