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조전혁 공천탈락에 대한 다른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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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月影 작성일12-03-19 21:11 조회4,45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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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경원 후보 44 % : 박원순 후보 55 % 의 득표율을 보였다.
한나라당의 서울지역구 48개 중에서 득표율 순위 24위 였다.
18대 총선과 비교하면 18대 총선 전여옥 43.7 % 와 나경원 후보 44.4%는 0.7%선방했다.
이정도면 공천심사위에서 충분히 탈락을 결정할 만한 요소가 될 것이다. 한마디로 제자리걸음 수준인 것이다.
조전혁 의원은 스스로 불법을 하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불법으로 걸어갔다.
전교조 명단 공개 금지 가처분 신청 재판에서 가처분 신청판결이 나기전에 명단공개를 했으면 법원 판결을 어기지 않고 명단공개를 할 수 있었다. 기껏 5일 공개한 것보다 더 길게 공개가 가능했을 것이다.
스스로의 명예욕 때문에 한나라당이 불법 국회의원을 가진 정당이라는 굴레를 갖게 했으니 공천탈락이 당연하다고 하겠다. 종북좌파인 이ㅈㅎ 의원도 불법 국회의원이란 타이틀은 갖지 않았다.
그리고 두 사람다 친이계이니 한나라당을 망친 책임에서 벗어나기도 힘든 상태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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젼야님의 댓글
젼야 작성일
국민생각당 전여옥 대변인과 통합진보당 황선 비례대표 후보 사이에 날선 공방전이 오가고 있다.
19일 오전 전 대변인은 황 후보를 겨냥해 트위터에 “2005년 10월 만삭의 몸으로 북한 가 원정출산! 북한평양산원에서 10월10일 날 잡아 제왕절개로 딸 출산! 그런데 바로 그날은 조선 노동당 창당60주년 기념일! 황선은 북한 원정출산 이유를 밝혀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어 “북한 원정 출산이 미국 원정 출산보다 훨씬 더 반국가적”이라며 공격의 날을 세웠다.
이에 대해 황 후보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평양에는 산부인과 의사의 동의를 얻어 효도관광 차원에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갔던 것”이라며 “아리랑 공연을 보다가 갑자기 진통이 와 몹시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양국의 협조로 순산했다. 아이도 남북 양측으로부터 ‘평화둥이’로 축하받았지 이런 의심이나 비난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둘 사이의 공방전은 앞서 18일부터 시작됐다.
황 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김정일 사망 당시 중국정부가 보낸 조전’이란 글을 전 대변인이 문제 삼고 나선 것이다. 황 후보가 올린 글은 “조선노동당 총서기, 국방위원회 위원장, 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일 동지가 서거했다. 우리는 비통한 심정으로 조선인민에게 애도를 표하고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며 시작한다. 전 대변인은 “참 말씀 하나하나가 주옥 같으신 종북찬양이네요”라고 트윗을 남겼다.
이에 황 후보 역시 트위터를 통해 “제 글 맞습니까? 책임질 수 있습니까?”라고 받아치며 “(이 글은) 중국 정부 공식 조의문입니다. 국내 언론에서도 전문이 소개된 바 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논란을 지켜보는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어떻게 북한에서 애를 놓을 생각을 하나?”, “종북좌파에게 국회의원 자리를 내줄 수 없다”,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나” 등의 댓글을 달며 황 의원의 행적을 비난했다. 반면 “만만한 게 색깔론이구만”, “공산주의자보다 전여옥의 매카시즘이 더 무섭다”며 전 대변인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박근혜가 좋긴 좋은 데 뭐라고 말해야 좋을 지를 찾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