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가 진짜 이어도 빼앗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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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트륨 작성일12-03-20 17:12 조회5,57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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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된 혼란을 보면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주 강정마을에 찬·반 모두가 내려와 한쪽에서는 건설 반대를 주장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극단적인 대립각을 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이 우리 사회가 분열된 이유를 찬찬히 따져보면 아마도 제주해군기지 건설 문제가 4.11총선에서 핵심이슈로 부상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 유권자들은 이 문제를 자세히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환경과 자연보호라는 반대 명분이 어떤 누군가에게는 타당할 수 있겠지만, 현존하는 위협에 눈 감으면서 까지 환경을 생각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미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총리를 지냈던 한명숙 대표는 “우리의 남방항로를 보호하기 위해 제주해군기지 건설이 불가피하다”고 했습니다. 이제 그 현실이 직접적으로 다가온 것입니다. 바로 중국이 이어도를 자국의 관할권이라고 주장하며, 우리의 해양주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중국은 해양 감시선의 순찰 계획까지 흘리면서 숨겨져 있던 발톱을 서서히 드러내 놓고 있습니다.
이런 마당에 진보·보수 이념논쟁이 무슨 소용이며, 환경 및 자연보호는 무슨 헛소리인가요? 최근 박세일 국민생각 대표가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제주 강정마을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여·야 정치인들이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된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것 역시 중요하겠지만, 안보 없이는 나라도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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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탈북자북송문제,이어도 문제,광성3호 발사도발 엔 주둥아리 쳐닫고있는 종북패거리들은 주한 중국대사관앞에가서,광화문 네거리에 가서 그 흔하던 촟불시위 한번없고 오직 반미 까데기에 올인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