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평소 지만원 박사님 글을 자주 읽는 한 대학생 입니다.

  박사님께서 소위 진보란 자들의 실체에 대한 신문광고를 내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광고가 실릴 신문이 동아, 문화 일보 인가요? 이 신문들이 그나마 보수 쪽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고 독자층 또한 주로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 하시는 분들이기에 박사님께서 광고를 내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한국경제신문" 이라는 일간지에도 같이 광고를 싣는 것이 빨갱이들의 실체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된 동아 일보는 이른바 조.중.동 이라는 낙인 하에 젊은층(주로 대학생) 에게는 덮어놓고 외면 당하고 있고 문화 일보는 인지도가 약한 편 입니다.

  이에 반하여 "한국경제신문"은 경제에 대한 올바른 안목을 키우고자 하는 많은 대학생들이 애독 하고 있으며 또한 신문사 측에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한경" 신문을 읽을 수 있도록 서울 시내 주요 대학 곳곳에서 무료로(격일 간) 배포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교에도 도서관 앞과 학교 입구에 무료 비치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경제신문 "자유시장경제체 창달" 과 "법치주의" 를 주요 논조로 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의 헌법정신 두 축인 "자유민주주의" 와 "시장경제체제" 에도 부합하는 애국 신문이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한국경제신문" 에도 신문 광고를 게재 한다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층, 특히 대학생에게도 효과적으로 진보의 실체를 알릴 수 있으며 왜곡된 좌파 역사관에 함몰된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 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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