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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너무 변했다. 보수가 변해야 보수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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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스모 작성일12-03-15 11:32 조회4,63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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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현재 국민들의 정치이념은 어떠한가?

정확하지는 않치만 보수가 25%에서 30% 선이라고 본다
중도는 40%
좌파적 성향이 30%에서 점차 중도를 잠시해 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정치적 현실에서 어떻게하는 것이 보수를 지키는 길일까?

대통령이 될려는 사람이 완전보수층의 지지만으로 당선이 가능한가?
그건 불가능한 일이다.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이 부활하여 현상황에서 대통령에 출마하려면
보수층의 마음에 드는 정책과 비젼만으로 당선이 어렵다는 현실을 
파악하고 보수와 진보 중도를 모두 아우르는 정책으로 가지 아니하면
박정희 본심이 가지고 있는 보수가치 마져도 지키지 못하고
대통령 당선도 불가능하다. 그것이 현재의 정치현실이다.

보수는 현재의 정치적 현실을 정확히 보고 냉철해 져야 한다.
보수가 보수의 가치를 유지하려면 보수적 이념을 바탕으로한
진보와 중도를 아우르며 이나라를 이끄는 지도자를 뽑아야
 보수가치를 그대로 이어갈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아셨으면 한다.

보수였던 대통령 후보의 처음의 보수적 이념은 잘 변하지 않는다.
단지 현재 정치적 지형에 맞게 변화를 주어 당선 가능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이해해야지 그것을 보수가 이해 못하고 분열하면
산산조각이 나고 보수가치는 더 빠른 속도로 사라질 것이다.

보수의 숫자는 자꾸 즐어들고 늙어만 간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
대통령 후보가 당선 가능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수에 마음에 
들지않는 행동을 한다고 해서 분열하면 보수를 더 이상 지킬수도 없고
자멸하고 말것이다.

대통령이 될려고 하면 보수층만의 지지만으로 당선이 어렵다
그런 정치적 현실을 잘아셔야 하며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하고
시대에 맞게 변해야 보수를 지킬수 있을 것이다.

보수는 앞으로 대통령 후보가 보수의 이념을 기본으로 해서
진보와 중도를 동시에 아우르는 대통령을 뽑는것으로 전략을
수정하지 아니하면 안된다.
그런 전략으로 대통령이 될려는 사람을 밀어줘야 보수가치가
영원할수 있다.   

완전보수주의자가 대통령이 선출될 가능성은 0% 이다.
그런 현실을 바로 알아차리고 보수도 변해야 보수를 지킬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주장을 하면 틀렸다고 주먹을 날려도 좋다.
그러나 이게 우리의 현실이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모두 자멸한다.  
  

댓글목록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정확한 현실적 인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스모님의 댓글

코스모 작성일

전쟁을 치르면서 어떤 형식이든 승리하고 봐야 합니다.

피터지는 전쟁에서 외골수적인 전략으로는 무조건 필패입니다.

솔바람님의 댓글

솔바람 작성일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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