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우파와 종북좌파의 결정적 차이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보수우파와 종북좌파의 결정적 차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리알 작성일12-03-12 00:05 조회4,548회 댓글1건

본문

1. 여러분은 보수우파와 종북좌파 간의 결정적 차이를 뭐라고 보시나요?

저는 정치적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의 유무라고 생각합니다. 종북좌파에게는 구 민노당, 현재의 통진당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우파의 의견을 대변할 정당은 유감스럽게도 없습니다.

당의 정강/정책에서 '보수'를 삭제하려 했던 새누리당,
과반수 의석을 밀어주어도 지난 5년 간 한 일이 없는 무능한 새누리당,
표를 얻기 위해 망국적 복지와 인기영합주의에 편승하여 구 민노당 정책을 그대로 베낀 새누리당
북한인권법 하나 통과시키지 못한 무능한 새누리당
어차피 자신들을 지지할 수 밖에 없다며 보수를 무시하는 새누리당,
작금의 보수분열 사태의 주된 원인제공자이면서 보수단결을 위해 아무 일도 안 하는 새누리당

이런 새누리당이 보수우파를 대변하나요? 여기에 '네'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해야 하지 않을까요?

2. '보수 분열', '종북좌파의 반사적 이익' 등을 내세우며 새누리당과 박근혜를 지지하라는 회원님들

그러기에 앞서 먼저 새누리당에 가서 보수연합과 화합을 주장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작 당사자인 새누리당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공천에서 보수인사를 배제시키는데 그러면 안 된다고, 보수분열하지 말자고 왜 한마디 말을 하지 않나요?

그러니 새누리당이 보수층은 어차피 자기들 찍을 수밖에 없다고 무시하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들이 새누리당에 "알아서 기고 있다"고 한다면 좀 심한가요?

3. 이번 총선에서 총 의석수는 300석입니다. 개헌 저지선은 국회재적의원의 3분의1인 100석입니다.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모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새누리당이 100석도 힘들다는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그렇다고 종북좌파 민통당/통진당 무리들이 200석이나 확보할 수 있을까요?  이번 민통당 공천에 탈락한 구 민주계 호남인들도 정당을 만든답니다. 저쪽도 분열하고 있습니다. 제3당인 자유선진당, 국민생각, 대한국당 등도 있습니다. 대한국당은 선명보수정당이며, 자유선진당과 국민생각도 새누리당 보다 더 오른쪽에 있는 정당들입니다. 민통당/통진당 무리들을 싫어하고, 새누리당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제3당을 지지하고. 이들이 독자적 세력을 구축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4. 이번 총선에서 비록 소수라 할지라도 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의 탄생에 목표를 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과거 원내 진출도 못하고 빌빌거리던 민노당이 현재의 위치까지 세력을 키우고, 민통당과 새누리당을 종북좌파 방향으로 끌고가는 것을 감안할 때, 보수층 역시 이번 총선에서 제3의 선명보수정당을 출현시켜 새누리당의 좌클릭을 견제하고 정치를 정상화해야 할 것입니다.

총선에서는 정당명부에 한 표, 후보자명부에 한 표를 각각 찍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노조원들이 전부 정당명부투표를 통진당에 할 거라고 합니다. 애국보수세력도 새누리당이 아닌 제3당을 집중 지원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5. 봉태홍/이계성 두 분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대한국당, 봉태홍 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귀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민노당과 같은 종북세력도 다수의석을 확보하고 있는데, 대한국당 같이 "종북세력과 부정부패 척결"을 내세운 선명보수정당이 단 하나의 의석도 확보하지 못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만약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희망은 없다.

6. 여러분! 이번 총선에서는 "과연 내 의견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정당인가? 보수의 가치를 존중하고 실현할 수 있는 인물인가?" 두 가지에 중점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새누리당과 그 후보를 찍지 않으면 좌파가 더 득세할 것이라는 잘못된 예상과 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투표하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짓 아닐까요? 그런 투표행위야말로 새누리당과 박근혜를 더욱 잘못된 길로 접어들게 하는 첩경일 것입니다. 그들의 오만과 독선과 무능을 철저히 심판해야 할 것입니다. 보수층의 힘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지체없이 '사용 거부 성명' 미 발표 시, 무소속을 지지하겠다! ↙

電子 投票機 〓 民意 換替機 〓 當選 造作機 〓 開票 造作機!'
'전자 투표기 〓 민의 환체기 〓 당선 조작기 〓 개표 조작기!'
거듭, 거듭 仰請(앙청)합니다요!
 
거듭, 거듭 仰請(앙청)합니다요!

자유선진당!-새누리당!-국민생각당!
이 회창! ㅡ 박 근혜! ㅡ 박 세일!

↘ '사용 거부 성명'을 발표하라, 지체없이! ↙

電子 投票機 〓 民意 換替機 〓 當選 造作機 〓 開票 造作機!'
'전자 투표기 〓 민의 환체기 〓 당선 조작기 〓 개표 조작기!'

↗ 使用 拒否 聲明을 發表하라! 遲滯없이! ↖↖ 支持하는 該黨 政黨 揭示板에 揭載하실 事!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812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37 회원여러분 다음 두 가지가 주는 의미를 생각해봅시다. 댓글(3) 민사회 2012-03-12 4549 25
1036 '보이지 않는 손' 속의 정치인과 국민, 유권자들 댓글(4) commonsense1 2012-03-12 11651 20
1035 대권욕으로 7만 안티를 만들고 자멸한 오세훈 댓글(2) 月影 2012-03-12 5056 24
1034 지연작전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62] 댓글(4) 안케 2012-03-12 8578 24
열람중 보수우파와 종북좌파의 결정적 차이 댓글(1) 유리알 2012-03-12 4549 18
1032 고대녀와 빨갱이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백의사단원 2012-03-12 5597 29
1031 삭제합니다. 댓글(2) 비탈로즈 2012-03-11 12927 11
1030 정동영의 저질성'협박', 이런자가 '지도자'연하고 있다… 김피터 2012-03-11 4490 23
1029 박근혜의 이변, 김대중 파와 연합? 댓글(4) 신생 2012-03-11 4311 21
1028 지만원 안티카페 댓글(1) 반공청년투사 2012-03-11 5782 29
1027 북에 넘긴 안철수연의 v3 백신, 국가공공시설서 퇴출시… 댓글(2) 비전원 2012-03-11 11085 27
1026 지만원 박사님께 두번째 편지 댓글(8) 양심의소리 2012-03-11 8008 45
1025 왜 박근혜를 정면으로 바로보지 못하는가? 댓글(16) 현산 2012-03-11 12257 55
1024 해군, 해병예비역, 해군참모총장, 천안함유족= 김지윤 … commonsense1 2012-03-11 7420 33
1023 '다함께' 라는 악성 곰팡이의 먹이는 종,친북좌파! 댓글(2) commonsense1 2012-03-11 6779 17
1022 박근혜라고 김일성에게 참배를 안했을까요? 댓글(6) 핵폭탄 2012-03-11 9152 24
1021 요새 방송들이 왜 파업하죠? 댓글(4) 원뻥 2012-03-11 4729 6
1020 운영의묘 댓글(1) 방아간 2012-03-11 4708 9
1019 김일성 주체사상 과 사람중심 댓글(1) 유돌 2012-03-11 8376 21
1018 전여옥과 박근혜 댓글(4) 비탈로즈 2012-03-11 15179 25
1017 해군제독의 눈물 - 어찌 이리 바보냐 ㅉㅉㅉ 댓글(3) 젼야 2012-03-11 6354 26
1016 해적녀 김지윤에 이어 공지영 트위터 “시민 패는 해군,… 댓글(1) 대한애국 2012-03-11 5405 19
1015 [코스모]님의 견해는 암호병 2012-03-11 4649 8
1014 5.18 사태의 제자리 매김도 민주적 절차와 원칙에 따… 댓글(1) 月影 2012-03-11 4642 13
1013 아깝다 시스템클럽 댓글(2) 새역사창조 2012-03-11 4860 40
1012 해적녀 김지윤 자신을 마르크시스트"라고 규정할 수 있을… 댓글(3) 대한애국 2012-03-11 5149 19
1011 총선이 한달 남았군요, 댓글(1) 고래바위 2012-03-11 5040 14
1010 버리려해도 쓰레기통이 아까운 인간들! 댓글(3) commonsense1 2012-03-11 7395 26
1009 [장바구니]물가가 안정이 안되는 이유 댓글(1) 암호병 2012-03-11 3900 6
1008 박근혜외의 대안이란 있을수 있다 그런데.... 댓글(6) 코스모 2012-03-11 7897 2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