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에 대 rpg-7 용 펜스를 설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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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암호병 작성일12-03-08 09:50 조회4,65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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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k-1a1/k-2전차 같은 우리나라 3세대 전차가 2000여대 가까이 됩니다.그런데 이는 세계에서 미국/소련 다음으로 많은 숫자지만 한번도 실전을 거치지 않고 계속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더구나 최근 발표한 탱크 요격장치(날아오는 대전차 미사일을 쏘아 맞히는 장비)는 탱크주변을 보병이 엄호하는 경우가 많아 잘못하면 아군이 떼죽음을 당할 수 있고 2차 대전 중 소련군이 가장 많이 죽은 예는 운송수단이 부족하여 전차를 타고 가다가 전차가 포를 맞을 때 전멸을 당하는 경우 였습니다.
그래서 2차 대전 후 소련이 유별나게 장갑차를 많이 만들고 우리나라도 70대 의 장갑차를 [불곰사업]으로 사 왔는데 가격./성능이 탁월 합니다.
그리고 소련군 전차를 가장 많이 파괴한 것은 [발지전투]에 나오는 독일군의 유명한 타이거 전차가 아니라 [판저파우스트]라는 꼭 화장실 구멍뚫기 처럼 생긴 막대기 같은 대전차 화기(수류탄정도) 였는데 약 1만대 정도를 파괴 했습니다.그래서 깜짝놀란 소련이 2차대전 후 [RPG-7]이라고 하여 세계 모든 제3세게 병사들 아니 애들도 들고 다니는 무기를 만들었지 한발에 25달러 정도 하니깐 누구나 부담 없이 들고 다니지 더구나 소련이 원조로 마구 뿌렸으니깐
그런데 이 물건이 쓰기 편하고, 싸고 아무나 들고 다니고 관통력이 강판 35CM 이니 왼만한 전차 아니 세계에서 제일 방어력이 강한 영국의 치프텐 전차도 관통한 기록이 있습니다.
물론 북한도 많 가지고 있어 분대 당 1자루씩 공급 하고 사단에 130정을 장비한 1개 중대가 별도로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RPG-7이 좀 웃겨서 전차와 약간 격리 시키는 100만원 자리 펜스에 의외로 약해 그래서 방어력이 약한 부부에 펜스를 치고 다니는 서방측 전차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 1대에 80억 가까운 전차는 부지런히 만들어 내면서 1대에 100만원 짜리 펜스엔 관심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박병장님의 댓글
박병장 작성일
암호병님의 대전차로켓용 휀스에 대한 글을 보니 아마도 암호병이 아닌 전차병 쪽으로 관심이 더 많으신듯 합니다. 휀스 설치로 장갑방호력이 증가되는 것은 확실하나 기갑부대 운용은 보전포 협동과 현대식 최신 장비들의 결합으로 훨씬 정교하고 치밀하게 이뤄집니다. 적이 소위 알라봉을 쫙 깔아놓는다고 해도 국군의 보전포협공 앞에서는 조족지혈입니다. 실전이 벌어져 휀스가 필요해 질 경우에는 각 부대별로 장비별로 설치하는데 용접기로 눈깜짝할 사이면 됩니다. 암호병님 염려 놓으시기 바라고
강정마을 빨갱이들
선거철에 설치는 빨갱이들
이런저런 좌익패거리들
사방팔방
삼삼오오 나라 뜯어먹는게 훨씬 걱정스러워지는 이 계절에 영육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탱크에 많은 연구가 있으시네요 아주 좋은 제안을 하셨습니다. 국방부 방산청 육군 모두가 관심을 갖었으면 합니다.
소비에트 붉은 곰덜은 탱크잡는 독일제 방망이 수류탄에서 얻은 교훈으로 독일은 굼도못꾼 RPG-7을 개발하는 유연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보신주의에 푹 빠져버린 관계자들 특이 고시출신 법조문 석두들이 똬리를 틀고 있는 마당에서는 새로워 전례가 없는 일엔 아예 관심도 도전도 진지한 검토를 도로를 일삼는 이단으로 몰리기 십상이지요.
폭약덩어리 RPG를 속이는 싸구려 울타리는 무려 탕크 한대값의 8만 분의 1 이면 족합니다. 80억짜리 탱크마다 두세개면 족할 이 RPG 울타리 의 개발과 유사시를 대비한 비축은 고려할 가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