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자꾸 도마위에 오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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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3-08 16:36 조회5,952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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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노블리스 오블리주' 라는 말이 있다.
이는 '고귀한' 지위에 있으면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다 해야 한다는 말이다.
박근혜 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아무개'하면 그 사람이 누군지를 알 만한 정도의 유명세를 타고 있으면, 그 사람은 자기가 속한 분야에서 자기가 해야할 책무와 그에 따른 의무도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며, 그를 제외한 제3자들은 당연히 이를 기대하기도 한다.
돈이 많은 재벌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저러한 책임과 의무를 다한 사람들의 사례가 있으며, 암튼, 자기가 속한 분야에 맞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 해야 하는 것인데, 정치인이란 직업은 어떠한 것인가?
국민들에 의해 뽑히고 국민들을 위해 일을 하겠다고 나선 사람들 아니던가? 그렇다면, 국민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어떨떄 즐거움을 느끼고 현재 어떤 일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거나 속상해하고 있는 지를 파악해서, 그것을 해결해주어야 하고, 그렇게 하라고 그들은 다른 직업을 가지지 아니해도 되도록 국민들이 세금을 모아서 그들에게 월급도 주는 것이다.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음식점에서, 술 자리에서, 그리고, 각 사이트 토론방에서 어느 사람의 이름을 거론한다는 것은, 그만치 거명할 필요가 있기에 거명하는 것이고, 위에 적은 책임과 의무면에서 잘했으면 잘 했다, 안좋으면 안좋다, 못하는게 있음 이게 뭐 이따위냐? 의 시와 비를 가리는 것이다.
박근혜는 명색이 실질적인 당 대표이며, 현재 공천업무의 칼자루를 쥐고 있다. 그의 밑에서 이상돈이라는 사람이 제철 만난 메뚜기 처럼 혀를 놀리고 있다고 해도 최종재가는 박근혜의 도장이나 싸인이 있어야 할 것인데, 새누리당이란 곳에서 공천 또는 전략공천 그리고 탈락을 시키는 모양새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잣대에의한 公천 같지가 않고, 자신의 恣意(자의)에 의한 私천으로 뵈기에 각 사이트에서 사람들 마다 웅성거리고 불만을 품는 것이며 이는 박근혜가 가지고 있는 지위 직책에 따른 책임과 의무와는 전혀 동떨어진 것으로 뵈기에 그러는 것이다.
현재, 막대한 예산도 들지만, 국가적 이미지, 체면을 지키고 방위력도 증강 시킴으로써, 이 나라 및 이 나라 국민과 장병들을 제대로 지키기 위한 국책 사업으로서 제주해군기지가 건설초기단계에 있는데, 불필요하게 반대를 위한 반대들이 많다 보니까 국민들이 짜증을 내고 있으며, 이미 이 계획을 자신이 속했던 정권에서 박수치며 찬성했던 한명숙이 느닷없이 제주까지 이정희와 함께 날아가서 반대를 하고 있고, 또, 이에 편승한 좌파무리들이 철딲서니 없는 반대를 하고 있다보니 국민들이 어이없어 하고 있는 중이다.
박근혜가, 자신이 이 나라 및 이 나라 국민들을 책임질 요량으로 소위 대권을 몀두에 두고 있는 위치라면, 이러한 커다란 사안에 대해 뭐라고 분명한 입장을 반드시 이야기 해야 하는 것이 그가 가지고 있는 책임과 의무 중에 의무인데도, 미묘한 사안에 대해선 꼬랑지를 감추고 항시 혼자 무슨 심대한 깊은 속이라도 있는양 넘어 가버리니까 당연히 그러한 태도를 보이는 박근혜를 나무라고 지적하는 것이다.
박근혜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도 재미가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말을 한다면 무지하게 짜증나고 싫다. 더 이상 언급하기도 싫고, 그런데, 답답하니까 그리하는 것인바, 이 정도로 모든 미묘하고 중대한 사안에 대해 제대로 말을 할 능력이 없고, 그 자리는 일단 넘긴 후에, '좋은 이야기'만 하려 하고, 초등생 바른생활에서 나오는 착하고 이쁜 짓을 많이 해야 한다는 식으로 국민들을 대하면서도 ,자기보다 밑에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겐 칼같이 위엄을 부리면서 복종할 것을 권하는 그런 정신자세라면, 아예 정치에서 손을 떼는 것이 그녀를 위해서나 국민들을 위해서나 속 편한 일일 것이다.
common sense.
댓글목록
commonsense1님의 댓글
commonsense1 작성일
이 글은, 어느 님이 선거가 얼마 안 남았으니까 박근혜에 대한 비판은 좀 자제해 달라고
필자 및 사람들의 글에가서 댓들을 달기에 적은 것인데,
그 님에게 권하고 싶은 말이 있다.
대한민국에 글을 올리는 사이트는 이 곳 뿐이 아니라 셀수도 없다. 그 곳에서도 비슷한 글들이
지금 이시간에도 올라오고 있으며, 이건 민심이고 있는 그래로의 민심 표출이며 당연한 것이라 생각된다.
그 님의 말을 사람들 마다 못알아 듣는 것이 아닐 것이지만...
모든 사이트에서 그 님이 권하는 말을 다 쫒아 다니면서 하기도 어렵겠지만
그 님도 그럴 시간에 박근혜 사이트에 가서 무어라고 간언과 고언 또는 충언을 자꾸 해보는 것도
어쩌면 효과가 있을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위즈앤버츄님의 댓글
위즈앤버츄 작성일박근혜의원은 제주 해군기지는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 고 분명하게 선언했습니다.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그럼 작년에 해군기지예산안이 대폭삭감될때 대체 머했죠?뒷북으로 말하면 다입니까?
더구나 중국어부가 해경을 살해한지 얼마안되었는데요
그네가 빨갱이척결한다고 확신할수있는겁니까?
위즈앤버츄님의 댓글
위즈앤버츄 작성일
빨갱이 척결은 박근혜가 하는게 아니고 이나라 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면 자연히 없어지는 겁니다.
그런 면에서 빨갱이 척결은 우리 자신의 몫입니다.
길고 어려운 인내와 실천이 필요하겟지요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한 물리적으로 빨갱이를 척결할 방법은 없습니다.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결국 빨갱이를 법으로 제압하는건 지도층이 애국인사들과 한마음으로 의지를 가져야만 가능하다는걸 모르시진않겠는데
인구 2000만이 거주하는 수도권은 지구상 쌍방을 조준하는 화력이 가장 집중된 나라를 다스리는데 안보무개념여자가 다스리는것은 지금 이명박보다 못하다는걸 예상할수밖에 없겠는데요
위즈앤버츄님의 댓글
위즈앤버츄 작성일이명박보다 못할지는 몰라도 적어도 한명숙이나 문재인보다는 낫겟지요?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이명박보다 못하면 바로 적화통일을 의미합니다
이명박은 2015년으로 한미연합사존속로 끝나지만
근혜가 하는것보 안보에 한마디도 안하는 복지망국길을 걷는 박근혜니 뻔하게보입니다
